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니 우유는 백해무익하네요.

...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8-04-20 12:39:16

역시 제 느낌이 틀렸던게 아닌것 같아요.

제가 우유를 1000mm씩 사놓고 먹던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는 살이 급속히 찌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유를 끊으면 몸무게도 거의 일정하고

그 이후부터 어쩌다가 한 번 씩 먹지 일부러 사놓고 먹지는 않거든요.

어제 동영상을 보니 심각하던데요..

우유는 사람에 의해 강제로 임신한 젖소에게서 얻어집니다.

임신한 젖소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우유를 먹게되면 사람은 임신한 소젖을 통해 외인성 (외부)

에스트로겐 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것이 생각보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합니다.

1000ml 한 통을 남성에게 한 꺼번에 먹게 했을 경우

장에게 도달하기까지 1시간내에

남성수치 호르몬이 반이상이 감소하고

여성호르몬 2배이상 증가

아이들의 경우에는 채 다 먹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여성호르몬이 3배이상 증가하네요.

그리고 송아지를 소로 비대하게 만드는 호르몬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왔을 경우 어떻게 작용되는가...

아마 사람과 소의 덩치 차이와

소가 크는 속도와 사람이 성장하는 속도의 차이를 생각해보신다면  충분히 예측가능 한 사실이죠ㅜㅜ

송아지를 비대하게 만드는 호르몬이 사람에게 들어오면 인슐린처럼 작용해서

세포가 영양흡수 하는 속도를 초고속으로 촉진시킨다는거 .

그래서 아이들의 경우에는 소아당뇨에 노출될 수 있고

그리고 암세포가 있는 사람의  경우라면 암세포를 급속도로 키운다는거.

그리고 우유가 과연 칼슘 섭취에 도움이되는가?

우유에 든 칼슘은 단 1% 대신 동물성 단백질은 50%

이 동물성 단백질은 몸속에 들어오면 산성이 되는데

우리의 몸은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몸속의 알카리인 칼슘을 녹여내서내보내게 됩니다.

남성 암의 주범이자 불임을 유발하고

여성에게는 유방암과 난소암 자궁암을 유발

아이에게는 성조숙증과 소아당뇨를 유발한다는거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여튼 전 정말 충격이 컸네요...

* 올바른 칼슘섭취는

고급 식물성 칼슘을 섭취하는것. 시금치 칼슘보다는 브로콜리, 현미에도 칼슘이많아요.

멸치 역시 칼슘보다는 동물성단백질이 더 많대요.

그리고 뼈가 튼튼하게 하려면 햇빛과 운동!



IP : 220.121.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8.4.20 12:49 PM (211.49.xxx.218)

    그 동영상 어딨는데요?
    제목. 내용에 우유하고 검색해봐도 없네요
    괜찮으시면 링크좀 부탁드려요

  • 2. ...
    '18.4.20 12:54 PM (49.142.xxx.152)

    저는 일단 논란이 있는 식품은 안먹자는 주의인데....매일 먹던 우유를 끊으니 생리전증상인 유방통이 싹 사라졌어요..우유가 여성호르몬에 어떤식으로든 관여하는건 맞는거 같아요....진작에 먹지말걸.. 후회했네요...

  • 3.
    '18.4.20 12:56 PM (108.240.xxx.100)

    우유 많이먹던 친구 유방암..
    우리집은 우유 가끔 빵먹을 때나먹고
    항상 유효기간 지나서 버리네요

  • 4. ..
    '18.4.20 1:01 PM (218.148.xxx.195)

    우유많이 먹는 나라에서
    골다공증과 자궁암 유방암 발병이 제일 높죠
    칼슘때문에 우유먹는말도 모순인게
    우유의 과다한 산성성분때문에 우리 몸이 밸란스를 맞추려고
    뼈의 칼슘이 녹는것이라..
    사람은 아기일때 모유만 먹는걸로..
    우유 치즈 버터 유제품이 제일 않좋은듯해요

  • 5. 그래요?
    '18.4.20 1:02 PM (211.49.xxx.218)

    유투브에 찾아보니 우유의 비밀이라는 영상 있던데 그건가 보네요
    우유 떨어지지않게 사다놓는데 생각좀 해봐야 겠네요.

  • 6. 유투브
    '18.4.20 1:07 PM (121.147.xxx.87)

    맹신하지 마요.

  • 7. ..맹신이라기보다는
    '18.4.20 1:18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우유를 얻기 위한 그 인위적인 과정이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축산업계는 아무도 그 사실을 언급하지 않는다는것. 아이들이 자라고 칼슘섭취 하는데는 우유만한게 없다고 광고하잖아요.뼈를 튼튼하게 한다는 식으로..

  • 8. 맹신이라기보다는..
    '18.4.20 1:19 PM (220.121.xxx.2)

    우유를 얻기 위한 그 인위적인 과정이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축산업계는 아무도 그 사실을 언급하지 않는다는것. 아이들이 자라고 칼슘섭취 하는데는 우유만한게 없다고 광고하잖아요.뼈를 튼튼하게 한다는 식으로..그리고 우유의 역습이라는 책도 있습니다.

  • 9. 건강 다큐
    '18.4.20 1:27 P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GN9-_kWTmrc
    이건 한글 자막 있네요.
    건강에 대한 다큐인데 우유에 대해 다룬 내용도 있어요.

  • 10. 우유..
    '18.4.20 2:2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완전식품이라 배웠고

    젊었을때는 커피나 술을 마시느라 한동안 우유룰 안마시다가
    임신하고부터 지금까지 아이와 쭉 몇십년을 계속 마셨는데
    비만이나 당뇨도 없거니와 잔병치레도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모든식품이 다 그렇지만
    골고루 적당히 섭취하면 문제없는게 아닌지..

  • 11. ...
    '18.4.20 2:29 PM (223.62.xxx.42)

    그 완전식품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미국 낙농업계에 의해 만들어진 거죠.

    저희 신랑 어릴 때 물 대신 우유를 마셨다는데
    30대에 당뇨가 왔어요.
    물론 가족력도 있지만 아들 셋 중 우유 많이 마신 저희 신랑만.

    저희집 아이들도 우유를 좋아해서
    한 통 사다놓으면 반나절만에 없어져요.
    근데 그렇게 우유를 마시는 즈음엔 어김없이 다리에 아토피.ㅜㅜ
    그래서 거의 안사다놓거나 있어도 하루 한 컵 이상 못마시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014 귀이개찾아 삼만리 2 ... 2018/04/23 933
804013 아이 방 가구 배치 중 침대위치 5 .... 2018/04/23 3,146
804012 저는 잔멸치도 촉촉하게 볶아 먹어요 7 2018/04/23 2,672
804011 이재명 후보사퇴 KBS에 전화했습니다. 02-781-4444 3 저도 2018/04/23 1,045
804010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있는것 4 에어컨에 공.. 2018/04/23 2,220
804009 모임에서 너무 말없는 사람 17 .... 2018/04/23 12,104
804008 평화기원 릴레이 ~ 1 기레기아웃 2018/04/23 300
804007 김치전이 격하게 먹고 싶네요 10 아아 2018/04/23 2,298
804006 이종걸박영선소름;; 9 ㄱㄴ 2018/04/23 2,522
804005 전해철 의원을 일베로 조작한 인간이 사과했군요. 25 2018/04/23 1,612
804004 저탄고지는 아니고 저탄고단은 어떤가요? 8 다욧 2018/04/23 4,386
804003 머리카락 얇은 분들은 머리 손질 어떻게 하세요? 8 어부바 2018/04/23 2,959
804002 겨울연가 성공 요인이 뭘까요 6 ㅇㅇ 2018/04/23 1,670
804001 드디어 양심고백 나왔네요. 드루킹 9 ㅇㅇ 2018/04/23 5,251
804000 상한 우유를 먹었나봐요. ㅜㅜ 5 미챠 2018/04/23 952
803999 눈썹고데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2 아기사자 2018/04/23 705
803998 고딩때부터 열심히 공부해봐야 이미 늦었어요 20 ㅇㅇ 2018/04/23 8,120
803997 시댁 경조사보통 몇시간 계시나요? 6 경조사 2018/04/23 1,386
803996 고모할아버지 문상에 며느리가 가야하나요? 17 문상 2018/04/23 2,546
803995 중학생 전학 8 남학생 2018/04/23 2,367
803994 누스킨 루미스파 써보신분 계시나요? 1 부자맘 2018/04/23 1,839
803993 드루킹 usb 절도에 현직 기자도 동행 5 ㅇㅇ 2018/04/23 1,177
803992 정말 더러운 기업 삼성 10 ㅁㅁㅁ 2018/04/23 995
803991 펌)전해철 의원실에서 알려드립니다 16 ar 2018/04/23 2,257
803990 컴퓨터 모니터 문의요 4 도와주세요 2018/04/23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