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 오롯이 자유롭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여가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8-04-20 10:45:11
저는 백화점에 나가는 길인데요
갔다가 뭔가를 하나사고나서 스케줄이 비어요
오늘 뭐할까.. 생각중예요
아직 미혼이라 이런 시간이 종종 있긴 하지만
갑자기 여쭈어보고싶어서요

완전히 나만의 자유로운 하루가 주어진다면..
전화할것도 챙길것도 신경쓸것도 없이요
그럼 뭐 하시겠어요?


전 백화점에 하루종일 있어도 봤는데요
아이쇼핑하다가 뭐도 사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틈틈히 매대구경도 하고요

근데 눈만 빨개지고 피곤하고
생각보다 행복하진 않았어요 ;;;
IP : 66.249.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맛난거 잔똑사다놓고
    '18.4.20 10:47 AM (211.219.xxx.204)

    뒤굴뒤굴해요

  • 2. ..
    '18.4.20 10:49 AM (218.148.xxx.195)

    날씨 좋으면 죙일 걸어다닐듯
    걸으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고 풀냄새 흙냄새가 좋아요

  • 3. 원글
    '18.4.20 10:49 AM (66.249.xxx.177)

    뒹굴뒹굴은 제 특기인데 ㅎㅎ
    근데 휴일그리보내면 남는게 없더라구요
    일단 무조건 나가려 하고있어요

  • 4. ....
    '18.4.20 10:52 AM (218.152.xxx.65)

    석달도 안된 신생아랑 집에만 있어요.
    저라면요. 운동화 신고 광화문 덕수궁 정동교회에서 다시 인사동 삼청동까지 내내 걸을래요.
    가다가 찻집 이쁘면 들렀다 가고 옷집 보이면 한 벌 사고
    에그타르트집 들러서 하나 사먹고 슬렁슬렁 걷다가
    전시하는 갤러리 들어가 구경 좀 하다가
    지치면 고궁에 들어가 눈 좀쉬고
    애기 좀만 크면 유모차 끌고 이렇게 다녀야겠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5. 다행히
    '18.4.20 11:08 AM (66.249.xxx.177)

    밑창 푹신한 단화신고왔어요
    많이 많이 걸어야겠어요
    구경도 하고..

    윗님 아기땜에 고생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천사같은 아기랑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실까나..♡
    저는 전철안에 자리 많은데도 일부러 안앉고 아기있는 근처가서 아기쳐다봐요
    아기들은 너무나 예쁘고 자꾸 미소짓게 만들고 또 보기만 해도 에너지를 줘서 자꾸 가까이가고싶어요

  • 6. ㄱㅅ
    '18.4.20 11:24 A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이랑 시간내서 유명베이커리 찾아가봤거든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매장에 앉아보지는 못했고요
    맛집 탐방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이런게 기억에 남더라구요 또 맛이 나쁘지않고 오래된 곳이라 분위기도 괜찮아서 더 그런듯하고요
    혼자 시간나면 다시 가서 여유롭게 빵 골라서 시원한 커피랑 앉아서 먹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200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는 어떤점이 불편한가요? 8 청소기 2018/04/20 2,038
802199 김학의 성접대에 동원된 여자 30명 ㄷ ㄷ ㄷ 15 ... 2018/04/20 12,575
802198 시 제목좀 찾아주세요 6 생각인형 2018/04/20 889
802197 여기 대선때 드루킹이 이랬어요 저랬어요 하지 않았나요? 19 ... 2018/04/20 1,874
802196 부부관계가 안좋은 사람들 특징.. 30 ... 2018/04/20 27,293
802195 두룹킹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원"에 기.. 3 .. 2018/04/20 1,793
802194 기레기야말로 구한말이었다면 쪽바리 앞잡이 5 ........ 2018/04/20 722
802193 8명 여인네 묵을 제주 숙소 추천 좀 해주세요 3 미즈박 2018/04/20 1,276
802192 한양여대 호텔관광 나오면 7 ㅁㅁㅁ 2018/04/20 3,004
802191 서지현 검사 당신을 지지합니다 5 샐리 2018/04/20 1,053
802190 초2 여자아이 선물 이거 괜찮을까요? 10 마우코 2018/04/20 3,282
802189 조씨일가 보면서 남일이아니라 조씨 2018/04/20 927
802188 급질)찰보리쌀로 밥하는 거 물의 양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밥하자 2018/04/20 1,515
802187 훈련병 수료식에서 두끼 해결방법? 8 지혜를 주세.. 2018/04/20 1,995
802186 이재명 봉하참배.. 16 ㅇㅇ 2018/04/20 2,620
802185 이읍읍이 당내 경선 승리하면 전 기권표 던질겁니다. 38 만약 2018/04/20 1,583
802184 무선물걸레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없는데요 18 질러보리 2018/04/20 3,005
802183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대 지도자 2018: 문재인 대통령 17 문재인보유국.. 2018/04/20 1,670
802182 6천으로 집을 사려고 합니다 21 ... 2018/04/20 5,236
802181 어떻게하는게 더 도움이될지... 7 도우미 2018/04/20 1,160
802180 정말 얼굴이 안되는데 몸이라도 좋은 사람들.. 이정도만 되어도 .. 6 renhou.. 2018/04/20 2,462
802179 남자들만 갈 수 있는 식당이 있었네요 9 ㅇㅇ 2018/04/20 3,664
802178 이영자미식회는 2015년 비보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4 oo 2018/04/20 3,478
802177 햇살론 궁금한게 있어요 2 스누피 2018/04/20 1,382
802176 간단한 점심포장 뭐가 있을까요? 6 bb 2018/04/20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