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하는게 더 도움이될지...
같이 일하시는분이 14명 정도 됩니다.
사실은 남편도 저도 애들 다 키워놨고 돈이 그렇게 필요(?) 하지는 않아요.
저희 하는일이 그나마 잘되는게 이직없이 꾸준하게 성심껏 일해주시는 직원 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 애들 키우는 분들께 보조금을 주고싶은데 애가 없는 직원도 있거든요.딩크.
한명당 삼백만원 계산하는데 애 없는분들은 휴가비로 그것보다 조금 덜 계산해도 될까요?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기분 상하지 않게 뜻깊게 할수있는지 조언 부탁 드려요.
1. ㅇ
'18.4.20 9:33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일은 똑같이하는데 차별 하는건 기분 상할일이죠
그냥 보너스개념으로 공평하게 주세요2. ..
'18.4.20 9:35 AM (180.230.xxx.90)좋은 일 하시고도 맘 상하는 사람들 있게 하지 마세요.
보너스나, 성과금 등의 명목으로 똑같이 주셔야죠.3. ..
'18.4.20 9:37 AM (125.178.xxx.106)애가 있든 없든 똑같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애없는 사람들은 남에게 주기만 하지 받을일도 없는데 이런경우까지 차별하면 정말 맘 상할듯해요.4. 도우미
'18.4.20 9:37 AM (86.32.xxx.54)그럼 금액을 정해놓고 무조건 다 똑같이 드려야 되네요.
5. ....
'18.4.20 9:38 AM (39.121.xxx.103)와~좋은 분이시네요.
주려면 똑같이 주세요...
기분상하게 하지않는 길은 공평한 길밖에 없어요.6. ㅇ
'18.4.20 9:39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똑같이 주고 얼마씩 비축했다가 부조금 들어갈때 좀 더 많이 챙겨주심 더 생색나지 않을까요 입사전에 생긴 룰이 아닌 이상 기분 상할 일인듯 딩크들은 계속 차별 받는거잖아요
7. ..
'18.4.20 9:40 AM (223.38.xxx.74)똑같이 받는다고 애 있는 직원이 서운 할리 없고,
다르게 받는다면 애 없는 사람은 받고도 부당함을 갖습니다.8. ㅇ
'18.4.20 9:4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아님 입사년차 따져 조금 더 주세요
9. dd
'18.4.20 9:48 AM (110.47.xxx.53) - 삭제된댓글조금 큰 회사 같은 경우는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초등학교는 매년 10만원
중학교는 20만원
대학교는 고지서의 몇 % 이런 식으로 정해두고
장학금 형태로 주는건 어떨까요?10. ..
'18.4.20 2:49 PM (223.62.xxx.130)님 생각대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상이 돈 보다는 복지인 것이 회사에 대한 애정도 더 깊게할겁니다.11. ,,,
'18.4.20 5:30 PM (121.167.xxx.212)성과금 식으로 똑 같이 주거나
아이 있는 집을 도움 주고 싶으면 입학 졸업때 챋겨 주거나(더 주거나)
가족 수당 신설해서 아이 있는 집은 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