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은 딱 급여만큼만 일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직장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8-04-19 19:03:25
저희 회사는 남녀 초임부터 차이가 나는 회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부장인데도 같은 호봉이어도 남자가 여자보다 연봉으론 1천만웜이상 차이나요
그러면서 일은 더 하길 원하며 자꾸 주는데
넘 짜증나서 급여 받늠 것 만큼만 할거라고 했더니
애사심이 없다네요
나 원참
애사심있는 것들이 맨날 회식하고 경비 올리냐
근무시간엔 담배 피느라 자리에도 없고
짜증짜증
IP : 58.121.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
    '18.4.19 7:06 PM (110.70.xxx.45) - 삭제된댓글

    그러면 기래기들도 공무원들도 사회모든 구성원들
    딱 월급정도만 일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다 직업적 도덕관념이나 원리원칙 없이 일 안하겠다 주의라 우리나라가 이모양인건데. 나라 망하거나 또는 미세먼지 온다고 누구 욕하지 마세요 그들도 딱 돈 주는
    만큼만 일할꺼에요. 누가 망하든 죽든 손해보든

  • 2. ㅅㅅ
    '18.4.19 7:17 PM (110.70.xxx.34)

    윗분 회사 다녀요?
    노예근성 쩌네요 ㅋ 직장인이 애사심이 있던없던
    회사에서는 필요없어지면 짤라요.

  • 3. 날라리
    '18.4.19 7:17 PM (109.205.xxx.1)

    이런 질문 할 수 있죠...

    문제는, 누가 어떻게 일과 급여의 적정성을 결정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같은 일을 해도 잘하는 사람은 1시간에 끝내고 서툰 사람은 2시간 걸리는 경우 있죠. 또한 대부분의 경우 일의 Quality가 다르죠,,, 사람따라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만큼만 한다는 생각을 하죠... 그러면 나는 받는 급여만큼 한 것이다... 이렇게... 근데 실제로 같은 시간 일을 해도 결과는 사람따라 다 다르니까 문제네요...

    중요한 것은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걸 방해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죠... 희한한 직장 상사나 동료와 같은... 그런데 그것이 인생입니다 C'est la Vie.

  • 4. ..
    '18.4.19 7:34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이글의 요지는 남녀임금차이를 얘기하는거잖아요
    돈더받는 남자직원들이
    더적게받는 여자직원들에게
    일을 미루니
    화가나는거구요

    애사심이 여기서 왜나오나요
    그말한 남자직원은
    애사심이 많아 노상 자리비웁니까?

    이건 형편성의 문제에요
    그회사 진짜 웃기네요

  • 5. 보리보리11
    '18.4.19 7:36 PM (211.228.xxx.146)

    월급이 적을수록 일이 더 많죠...우리회사에도 노상 담배피우러 다니고 여기저기 참견질에 이빨만 까다가 가는 팀장놈 있어요. 월급은 제일 많이 받는데 업무는 제일 모른다는게 함정.

  • 6. ..
    '18.4.19 8:27 PM (49.170.xxx.24)

    그런 생각은 마음 속으로만 하세요. 입밖에 내시면 님만 손해봅니다.

  • 7. ..
    '18.4.19 8:28 PM (49.170.xxx.24)

    아예 하시려거든 끝에 적으신 생각까지 다 말하셔야 되요. 그래야 찔려서 조심이라도 함.

  • 8. ddddd
    '18.4.19 8:50 PM (121.160.xxx.150)

    누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많은지 적은지
    회사가 모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ㅎㅎ
    내가 급여만큼 일을 했는지 못했는지는 회사가 판단하지
    내가 판단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부장급이 쓴 글 같지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466 연애시대 전편 방송해요 LIFETIME 채널 1 인생드라마 2018/05/07 1,241
808465 울산 남구 청장 후보 1 ... 2018/05/07 831
808464 가정주부도 하와이 연수비자 나오나요? 하와이 2018/05/07 1,004
808463 법무사는 어떨때 찾아가는곳이에요?? 1 법무사 2018/05/07 1,258
808462 남북회담의 실상과 북한 붕괴요건 5 인권 2018/05/07 1,941
808461 대군의 윤시윤이 주연인 이유가 뭔지 7 기역 2018/05/07 4,202
808460 혹시 이럴지도 ssdog 2018/05/07 766
808459 시부모님이 며느리 투명인간 취급하나요? 9 .. 2018/05/07 3,839
808458 스텐말고 예쁘고 무해한 냄비 없을까요? 7 보글보글 2018/05/07 3,463
808457 끔찍한 소녀 감성들 27 왜이리 2018/05/07 7,065
808456 국냄비 20cm가 작게 느껴지네요. 23 ㅇㅇㅁ 2018/05/07 4,981
808455 설민석씨 고등학교 어디 졸업한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0 아시아 2018/05/07 7,804
808454 삼성아. 니네 제품팔아서 기업키울 생각을 해 5 제발좀 2018/05/07 1,642
808453 서울대 장덕진.서울대 강원택 연세대 김호기 딸랑이였네요 6 ........ 2018/05/07 2,994
808452 김씨표류기 줄거리좀... 14 zz 2018/05/07 3,081
808451 파란을 일으키자 2 잘하자 2018/05/07 1,070
808450 마음아플때 한쪽 손이 저릿저릿 증상이요 6 Re 2018/05/07 1,735
808449 욕심있고 근성있는아이 예체능 밀어주면.. 22 오리 2018/05/07 3,425
808448 내일또 연예인 큰건 터지겠죠ㅎㅎ 4 ㅋㅋ 2018/05/07 6,723
808447 삼성의 실체는 일본인 아닙니까? 30 저사람들 2018/05/07 4,212
808446 교통사고 한약 3 .. 2018/05/07 1,827
808445 광화문 '혜경궁김씨' 시위 현장에 나타난 경기도 선관위.jpg 5 이건또뭔가요.. 2018/05/07 2,551
808444 차라리 진아동생이랑 준희랑 사겨라. 3 . 2018/05/06 3,741
808443 발가락 여사와 아들래미는 조용하네요? 1 맹바기투옥 2018/05/06 1,221
808442 10년간 키우던 녹보수에 꽃이 피었어요 5 녹보수 2018/05/06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