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 무시 못해요.
애들 학군 좋은데 살다 대학이나 가고 나면 주택에
살거 같아요.
주택은 신경쓸 게 아파트보다 10배는 많음
전세로 살아보면되죠
그리고나서 단독에 살아도괜찮다하면 사서 리모델링하세요
지금도 학군이 썩 좋지는 않아요. 그냥저냥한데 도시중심이라 살기가 편하고요.
주택으로 이사를 간다면 학군이 지금보다도 못해지겠죠. ㅠ
아파트단지 옆 주택을 구하시면 교육문제 별로 없어요. 주택은 계속 멸실 추세라서 서울에서 구하시려면 발품 한참 파셔야 해요. 차가 한대라도 지나갈 수 있는 길가의 주택은 가격도 그렇고 쉽지 않으실거에요.
무조건 다녀보세요. 부동산말만 듣지마시고 자신의 느낌 믿으시고 맘에드는 곳을 찾으시면 아침, 낮, 저녁 그리고 걸어서 ... 3번이상은 가보세요.
동네 사람들 수준도 생각하세요. 후진동네에 학군이라, 원글님도 아이도 만족 못하실 거에요
경기도 사는데 너무 좋아요.
마당있고 정원수 가꾸면서 사는 집이요. 서울에 절반 정도 거주하고 반정도 여기 와서 지내는데 날씨 좋은 계절엔 특히 천국 같죠. 저는 마당있는 집 체질이라....
여긴 뭐 뻑 하면 주택은 아주 사람못살곳 취급인대요
아주 고즈넉 수준으로 좋아요
다만 구옥이면 겨울이 좀 추워요
저도 30년이상된 단독주택동네에 살아요. 근데 학군 교육문제는 모르겠어요. 제 앞집은 서울대 나왔고 뒷집은 미국유학 옆집은 고대대학원다니구요. 저 안쪽 고대 나온 젊은 집주인도 있네요. 다들 자식들한테 손벌릴 입장도 아니구요.
선입견이 아파트 살아야 어느 수준이상이라 생각하는건 기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서울 아주 넓어요. 생각있으시면 최소 2, 3달은 계속 보러다니셔야해요. 바로 옆만 보지마시구요.
저희집 주택인데 저는 아파트 싫던데요.. 윗분저랑 같네요. 저도 마당이 집에 있어야 만족하는 스타일이라서 전 좋아요...
아. 서울아니에요, 대구에요. ㅎㅎ
저기 밑에 강조망 산조망 보면 강조망이 교통이 편해서 집이 비싸잖아요
요즘은 아파트는 교통도 편하고 주변 환경이 좋은데 좋은 집은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내 집이 아무리 좋으면 뭐해요 옆에서 5층짜리 다가구 지어서 해를 가려버리는데..
저도 주택 살고 싶어요
주택전세도 살아봤는데 단열 안 된건 내집 아니면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
내집에 단열 빵빵하게 해서 마당 밟고 살고 싶어요
살고 싶으면 사세요.
저는 대대대만족합니다.
사람이 살아 있는 느낌이에요.
햇볕에 옷을 말릴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일은 열배 더 는다고 했는데
그 말이 맞을지라도 건강하게 힘들어요
노동하느라고요
저는 애들 어렸을대부터 아파트 탈출을 노래를 불렀는데
남편이 너무너무 반대를 했어요.(왜 그랬니?_)
주변에서도 반대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10년 세월을 버렸네요.
드디어 단독 와서 사는데 이렇게 좋을걸 반대한 사람들은 왜? 그랫을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기분이에요. 그게 전부에요.
아주 행복하고 좋아요
주택 좋죠.
옆동네에 고급 주택 단지가 생겼는데 지나갈 때마다 부러워요.
그냥 옛날 주택 밀집 지역은 꽝이고.
사람들이 아파트로 몰리는 이유는 좋은 주택을 살만큼 돈이 있지 않아서예요.
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은 아파트 팔아서는 살 수 없는 가격이라.
윗님 좋은 주택 필요없어요. 손바닥만한 마당과 툇마루만 있으면 된다고 원글에 써있잖아요.
좋은 여건에 좋은 집이면 비싼거 알죠.
그러니 고민한다고 써있고요. 가진 돈으로 가려니 이쁘게 리모델링하더라도 동네가 좋지 않아서.
그니깐요.
그냥 주택은 주변이 구질구질해요.
그래서 집이 저렴할수록 아파트가 나은 거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03516 | 대한항공 승무원 시말서 사유.jpg 25 | ... | 2018/04/22 | 16,805 |
| 803515 | 10회 보니 마음 아프네요 5 | 나의아저씨 | 2018/04/22 | 2,208 |
| 803514 | 아직 겨울이불 덮고 주무시는분 계세요? 13 | 집마다 | 2018/04/22 | 3,479 |
| 803513 | 자꾸 극문 친문 어쩌고 하니까 2 | ㅇㅇ | 2018/04/22 | 550 |
| 803512 | 가전제품들 덕에 행복해요 8 | 소확행 | 2018/04/22 | 3,115 |
| 803511 | 청와대 특검수용 오보낸 sbs 기레기가 과거에 쓴 기사 6 | Pianis.. | 2018/04/22 | 1,611 |
| 803510 | 몸에 해로운 성분 판별한다는 추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대체 | 2018/04/21 | 490 |
| 803509 | 낙태 권리를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들.jpg 16 | ... | 2018/04/21 | 3,237 |
| 803508 | 푸하하하하하하 41 | 미쳐진찌 | 2018/04/21 | 5,549 |
| 803507 | 슬슬 불지피는 갱필이(혜경궁).twt 10 | ... | 2018/04/21 | 2,626 |
| 803506 | 놀이공원에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는 뭔가요? 1 | ? | 2018/04/21 | 742 |
| 803505 | 남아있는 나날 보신 분 계신가요? 11 | 음.. | 2018/04/21 | 1,847 |
| 803504 | 60대 엄마 관절약 추천해 주세요. 8 | 무릎 | 2018/04/21 | 2,925 |
| 803503 | 오늘도 그알 재미없네요. 빨리 pd가 바뀌기를 바람.. | ... | 2018/04/21 | 1,366 |
| 803502 | kbs스페셜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4 | 기레기아웃 | 2018/04/21 | 3,096 |
| 803501 | 말거지같이 하는 남편땜에 같이못살겠어요 9 | ........ | 2018/04/21 | 3,351 |
| 803500 | 수입잡곡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2 | ㅇㅇ | 2018/04/21 | 1,109 |
| 803499 | 갈라치기 맙시다 23 | 맥도날드 | 2018/04/21 | 1,219 |
| 803498 | 극문 라벨링 붙인 이동형이 이재명과 한 패거리였군요 9 | ㅇㅇ | 2018/04/21 | 1,296 |
| 803497 | 이비에스에서 남아있는 나날 해요 13 | ... | 2018/04/21 | 2,266 |
| 803496 | 방송국 오보해도 불이익 없나요? 9 | ... | 2018/04/21 | 774 |
| 803495 | 제가 어떻게 하면 구남친이 연락할까요.. 제발 55 | 고슬한밥 | 2018/04/21 | 14,185 |
| 803494 | 오작두 작두씨 5 | 너무 멋져 | 2018/04/21 | 1,609 |
| 803493 |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고민이 두가지 있어요. 9 | 나도강아지를.. | 2018/04/21 | 1,626 |
| 803492 | 흰색 레이스 스카프.. 쓰기 괜찮나요? 4 | ㄷㅅ | 2018/04/21 | 1,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