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이가 계속입원중인데요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8-04-19 14:01:20
일주일째 좀 다쳐서 입원중이에요


다친다음날 아침에 유선으로 담임께 내용 알렸구요


그런데 여태 전화한통이 없네요





요즘 선생님 (40대추정 새학기고 아이한테 들은정보가없음)들 이런가요?
IP : 110.70.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은
    '18.4.19 2:03 PM (116.127.xxx.144)

    담임에게 문자 통보만 한 상태인가요?
    내용만 봐서는 그래보여서.

    선생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
    내 반 아이인데 심하긴 하네요.

    혹시 문자만 했던 상태라면
    전화를 해서 이러저러해서 다쳤고, 상태는 어떻다고. 먼저 전화를 해보세요
    40대는 아직 그렇게 싸가지없고 그렇지 않음
    여교사 50대는 정말 대책이 없음

  • 2.
    '18.4.19 2:04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고3저희아이 학교서 호흡곤란와서 응급실 실례가 기흉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했는데도 전화한통없더라구요. 제가 서류 뭐제출하냐고 물으니 그때 걱정하시던지 울아들왈 깜빡하고 결석처리할까봐 걱정이라고 애들한테 무관심하다고

  • 3. ㅇㅇ
    '18.4.19 2:05 PM (49.142.xxx.181)

    선생님마다 다르겠죠. 한 인격체도 아닐테고....
    무소식이 희소식이거니 하는 선생님도 있을겁니다.
    저희 아이가 고2 때 입원했을때 담임선생님이 너무 오바하셔서.. 전 오히려 불편했어요.
    막 문병온다 하시고, 애들 몰고 오시고, 결국 퇴원해서도 며칠 집에서 결석하고 있을때 집까지 오셨음..-_-
    전 그냥 일처리만 확실히 해주시는 무심한 선생님이 더 편합니다.

  • 4. ??
    '18.4.19 2:0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미혼인데요.
    요새는 아이가 입원하면 담임이 전화해야 하나요?
    정말 몰라서 물어요.

  • 5. 원글님은
    '18.4.19 2:06 PM (116.127.xxx.144)

    아이가 하루만 아파서 안가도
    담임들 문자나 전화 옵니다.

    그리고 아이가 조퇴해도 부모에게 확인전화 오고나서 조퇴시켜줘요.
    (조퇴건은....강화된거예요...우리땐 이런거 없었죠)

  • 6. 넘하네요
    '18.4.19 2:07 PM (211.108.xxx.4)

    초등6학년때 울아이 폐렴으로 일주일입원
    제가 입원사실 말했더니
    담날부터 하루 한통씩 하교시간후에 연락주셨어요
    넘 고맙더라구요

    최소 한번쯤은 상태어떠냐 연락주는게 그래도 맡은반 학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아닌가요?
    중1때는 2일 결석하니 문자로 상태어떠냐 묻던 담임샘도 진짜 좋으셨던거군요

  • 7. 원글
    '18.4.19 2:08 PM (110.70.xxx.165)

    다음날 전화로내용알렸어요

  • 8. 원글님은
    '18.4.19 2:13 PM (116.127.xxx.144)

    음...
    그럼 그런 성향의 담임인가보죠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아이 케어나 잘할수밖에요.
    애한테...담임의 섭섭한점 얘기하지는 말구요

  • 9. ..
    '18.4.19 2:46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담임이 어떻게 해야 하는데요?
    필요한 서류 안가지고 오면
    가지고 오라고나 할까
    담임한테 무엇을 바라시는지요?
    학교 선생들한테 왜 바라시는데요?

  • 10. ..
    '18.4.19 2:52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입원했다는 것 알았는데
    어찌 해야 하는지요?

  • 11. 얼음쟁이
    '18.4.19 2:59 PM (182.230.xxx.173)

    윗님
    뭘 어찌하나라니요?
    담임이면 최소한 안부전화나문자한통은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1년을 책임지는 선생님입니다
    학기초 다 지나갔어요..
    정말 요즘 사람들의 마음이 얼음장이네요

  • 12. ....
    '18.4.19 4:20 PM (211.215.xxx.187)

    그냥 선생님 성향인듯 해요.메세지로 뭘 물어봐도 답 안주는 쌤도 많구요.

  • 13. ...
    '18.4.19 5:19 PM (124.56.xxx.206)

    담임이 정내미 없는 사람이네요
    울 아이 담임은 아이 5일 입원했는데 문병도 오셨는데 일주일째 전화도 없는건 기본 성향이 인정머리없는 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834 볼때마다 자기 동네 애들이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하는지 이야기하는.. 4 .....3.. 2018/04/20 2,244
801833 갑자기 생각나 연애시대 보니 9 지금 2018/04/19 2,247
801832 어버이날, 어디부터 가세요? 7 tt 2018/04/19 1,440
801831 부모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이 자식을 키울때.. 15 동동 2018/04/19 7,636
801830 이거 함 보세요 배찢어짐ㅋㅋㅋㅋㅋㅋ 11 ㅋㅋㅋ 2018/04/19 6,082
801829 떡볶이ㅡ세팩을 샀는데 넘 매워요 3 ........ 2018/04/19 1,482
801828 아들 군대 보낼려니... 32 아들엄마 2018/04/19 5,548
801827 저희 아이 수업관련 교육비좀 봐주실래요? 5 제가 실수한.. 2018/04/19 1,493
801826 저게 과연 사람인가요?? 짐승새끼도 저렇지는 않을거에요. 7 황전원 2018/04/19 4,333
801825 나의 아저씨 작가피디 누굼니까~~~ 9 00나의 2018/04/19 5,498
801824 슈퍼타이가 갑이네요 9 ... 2018/04/19 2,718
801823 블랙하우스에 임윤선은 많이 고쳤나봐요. 8 2018/04/19 3,268
801822 치질에비데 필수 일 까요. 완전분리비데추천부탁드립니다 5 아얏 2018/04/19 1,043
801821 고등학생들 영어 시험 독해요, 보통 몇 번이나 반복하던가요 9 중간기말 2018/04/19 2,155
801820 갭 직구한거 교환 하는 방법 2 소미 2018/04/19 1,203
801819 지금 썰전에서 유시민 표정이 16 가을바람 2018/04/19 17,539
801818 원피스 좀 봐주세용 ~~~ 26 기분전환 2018/04/19 3,873
801817 '국정원 댓글' 원세훈 징역 4년..'대선 개입' 유죄 확정 1 ..... 2018/04/19 601
801816 동훈이 같은 멋진 남자와 사시는 분 손? 11 2018/04/19 3,320
801815 근데 아이유가 왜 이선균한테 갑자기 때려달라고 23 하고 2018/04/19 6,843
801814 질문 죄송) 인천에 60대 어머니 성인발레 하는곳 있을까요? 3 와아 2018/04/19 1,421
801813 이선균은 발음 괜찮아졌나요? 7 ... 2018/04/19 2,612
801812 혹시 라흐마니노프교향곡 2번 3악장 아시는분 계세요? 13 클래식 2018/04/19 1,866
801811 나의 아저씨가 라이브보다 11 000 2018/04/19 4,405
801810 김경수 의원 이번 기회에 인지도 팍팍 올려주네요.! 3 사람이먼저다.. 2018/04/19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