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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방문

... 조회수 : 8,473
작성일 : 2018-04-19 13:31:02

4개월 아기 둔 아기 엄마입니다.

시터분 구해서 아기 맡겨놓고 회사 다녀요.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는 제가 출근하고 나서 오후에 가끔 아기 보러 오세요.


그런데...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친정엄마는 근처에 사셔도 저한데 미리 아기 보러 언제 갈게..라고 말씀하시고 오시는데

시어머니는 느닷없이 오세요. 저한데 아무런 말도 안하고요.

산후조리 중에는 저녁에 갑자기 오셔서 자고 있는 아기 깨울려 한다던지...

그리고 주무시고 가세요. 너무 당연한 것처럼요.

저희 엄마랑은 너무 비교 되니 더 스트레스인 거 같아요. 친정엄마는 남동생 결혼한지 5년이 넘어도

동생네 불편하다고 주무시는 건 사양하시거든요. 동생네 갈 때도 미리 이야기하고 식사도 되도록이면 하고 가시는 등..


그런데 시어머니는 너무 저를 신경 안쓰시는 거 같아서, '무시'하는 건가..싶을 정도에요

말로는 맞벌이하면서 아기 키운다고 애쓴다고 하시는데..하나도 진심으로 안 들리구요.

오늘도, 점심때 남편이 전화와서는 좀 있다가 시어머니 아기 보러 갈거라고..하는데

진심 화났습니다. 저는

아기 태어난 후로는 항상 이런 식이에요.

남편한데만 전화해서 아기 보러 간다고 하시고...맨날 바쁘다고 언급하다가, 본인 시간 나고 심심하면

갑자기 오는...

남편한데도 어머니 갑자기 오시면 어쩌냐..미리 말씀해주셔야지했더니

어머니가 평소에 시간이 없으니깐,

시간 날 때 오는 걸 어떻하냐고..하네요.(시어머니가 자영업하셨는데, 지금은 정리 중이에요.)

지금까지는 갑자기 오셔도 제가 먼저 전화해서 어머니 오시냐고...전화하고

가시면 집에 잘 도착하셨냐고 전화했는데 오늘은 진짜 하기 싫어요.

아무리 어른이지만 너무 예의도 없고....

아들 집이기도 하지만 며느리 집이건만 어려운 줄도 모르고...

어찌 해야 할까요? 남편한데 이야기 할까요? 이렇게 시어머니 오는 거 싫다고요.

아니면 시어머니한데 이야기 할까요?





IP : 58.75.xxx.23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도
    '18.4.19 1:33 PM (101.188.xxx.37)

    사위한테 전화해서 허락받고 오시는건가요?

    아들한테 전화햇음 된거지, 나라도 싫어하는 티 내는 며느리한테 전화하기 싫을거 같아요.

  • 2. ...
    '18.4.19 1:3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에게 얘기하세요
    대놓고 못 하겠으면 돌려서라도 어머님 이러는 거 내가 싫어한다는 거 알도록 얘기하세요
    기분은 나쁘겠지만 그래야 조심하는 척이라도 합니다
    물론 내 아들집에 오는데 무슨 연락을 하고 오냐고 들은척도 안 하는 무대뽀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전쟁 돌입이죠
    남편에게는 교육을 시키세요
    어머님 행동이 뭐가 문제인지를...
    보나마나 이해 못 하겠지만 이해가 안 되면 외우라고 하세요
    너한테나 엄마지 나에게는 직장상사 같은 사람이라고...

  • 3. 자고로
    '18.4.19 1:35 PM (175.198.xxx.197)

    며느리 집은 손주보고 싶어도 가지 않는게 좋아요.

  • 4. ...
    '18.4.19 1:36 PM (223.62.xxx.136)

    사위한테 전화하냐니 말인지 방군지~
    그시어머니 매너없는것 맞아요.

  • 5. 흠흠흠
    '18.4.19 1:40 PM (220.125.xxx.250)

    오늘 오시는건 시터분이 아이볼때 오시는거 아니여요?
    시어머니도 님을 무시하는 것보단 편하게 대하는 것 같은데, 님도 어머님 오실때 편하게 계셔보세요.
    그냥 졸리면 좀 쉰다고 하시고, 계시던 안계시던 할 거 하세요.

  • 6. 시어머니
    '18.4.19 1:4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얘기해도 중재 못하고, 남편 입장에서도 둘이 해결해야지 자꾸 자기 끼워 샌드백으로 쓰려고 하면 승질나요.
    어차피 시어머니하고 원수 직전까지 가야 해결돼요.

  • 7. 글을
    '18.4.19 1:41 PM (101.188.xxx.37) - 삭제된댓글

    잘 읽어보세요.

    시어머니는 아들 허락받고 아기보러 오고, 친정엄마는 딸 허락받고 아기보러 오는데, 지금 며느리가 왜 아들허락받냐? 나한테 허락받아야지! 하는거잖아요. 연락없이 온다는게 아니고요.

    같이 사는 집인데 친정엄마는 왜 사위허락 안 받는가가 제 질문이었고요.

  • 8. 글을
    '18.4.19 1:42 PM (101.188.xxx.37)

    잘 읽어보세요.

    두 부부는 회사에 있고 집에서 혼자 시터가 아기보고 있는데

    시어머니는 아들 허락받고 아기보러 오고, 친정엄마는 딸 허락받고 아기보러 오는데, 지금 며느리가 왜 아들허락받냐? 나한테 허락받아야지! 하는거잖아요. 연락없이 온다는게 아니고요.

    같이 사는 집인데 친정엄마는 왜 사위허락 안 받는가가 제 질문이었고요.

  • 9. ..
    '18.4.19 1:47 PM (124.111.xxx.201)

    보아하니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모자간임.
    말해봤자 개선은 안되고 분위기만 싸해질것 같음.
    위에 말씀하신거처럼 편하게 하세요.
    오시냐고 전화할거 없고 잘가셨냐 전화할거 없고
    피곤하면 드러눕고 님 할거 하며 지내요.
    그리고 선배로서 한마디 하자면
    울엄마는 이런데 시어머니는 어쩌고...
    그거 다 어리석은 소리에요. 비교질 말아요. 부아만 더납니다.
    저 사람은 저런 사람 그 자체로 인정하든 거부하세요.

  • 10. ....
    '18.4.19 1:49 PM (211.110.xxx.181) - 삭제된댓글

    시터가 시어머니 오는거 싫어서 나간다고 한다고 하세요

  • 11. ....
    '18.4.19 1:49 PM (211.110.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요
    시어머니 연락 없이 오는거 스트레스 된다고 그만둔다고 한다면 남편이 애를 보겠어요?

  • 12. ㅋㅋㅋㅋ
    '18.4.19 1:53 PM (175.192.xxx.37)

    나는 나와 있고
    시터 혼자 애 보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불시 방문하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들한테 미리 얘기도 했고

    내가 일요일에 널부러져 있는데 들이닥치면 그건 싫지만

  • 13. 자고 가시는거 아니면
    '18.4.19 1:55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그냥두셔요.
    저녁까지 먹고 자고가는거면 스트레스지만
    시터있을때 아기보러 잠깐 오는 것까지 뭐라하긴 야박한듯해요.

  • 14. 00
    '18.4.19 1:59 PM (1.232.xxx.68)

    전에 할머니들 대화를 우연히 들었어요. 손주 보고싶어 아들집에 매일 가는데 어느날 아들이 연락하고 오라그랬다고. 내가 아들집에 마음대로 못가냐고 욕하고 난리난리. 그렇게 생각의 차가 큰줄 알았네요.
    시터있을때 오는건 막지 마시고 주무시고 가는것만 남편시켜서 말리세요. 평일에 일하니 집에서 온전히 아이 보고싶다 좋게 좋게요

  • 15. ㅇㅇ
    '18.4.19 2:04 PM (1.228.xxx.120)

    시어머니 오면 뭐가 불편해요?
    어차피 원글은 직장에 계시잖아요.
    원글님이 집에 있을 때 오면 더 싫죠?
    혹시 출근하고 집이 너저분 해서 잔소리 하거나 집 치울까봐 그러시는거면 이해함..

  • 16. ...
    '18.4.19 2:13 PM (58.75.xxx.238)

    어머니가 손자 보러 오는게 싫은 게 아니에요.
    저한데 허락 받으라는 게 아니구
    남편이랑 같이 있을 시간에는 당연히 아들한데만 전화하셔도 되지만,
    저도 회사에 있을 때는 저한데도 전화로 너네 집에 갈게..라고 말씀이라도 하시고 오라는 거죠.

    베이비 시터분이 일하신지 10일 정도 되는데 아직 시어머니를 뵌 적이 없으세요.
    시어머니 오시면 드리라고 음료나 다과라도 제가 준비해서 같이 드시라고 하고 나오면 좋잖아요.

    임신, 출산전에는 시어머니에 대한 감정 나쁜 건 아니였는데...
    솔직히, 임신하고 아기 낳으면서 시어머니 하시는 거 보고 좀 경악한 게 있는지라..
    그냥 저 분은 원래 저렇구나..해야
    제가 편할 거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 17. ㅇㅇ
    '18.4.19 2:16 PM (1.228.xxx.120)

    자주 오시면 그냥 미리 사놓고 시터에게 이야기 하면 되잖아요..
    저는 솔직히 이유를 모르겠어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그냥도 미워하지만
    며느리도 시어머니 그냥 미워하는 거 같아요 요새.
    저도 젊은 며느리지만..

  • 18. ...
    '18.4.19 2:16 PM (58.75.xxx.238)

    시어머니..
    제 살림살이 다 훝어보시고요. 안방 들어가는 거 예사이시고..어려움이 전혀 없으세요.
    부엌에서 본인 하고픈 대로 다 하시고 가십니다. 제가 진짜 적응이 안되요.

  • 19. ㅇㅇ
    '18.4.19 2:18 PM (219.255.xxx.56)

    댓글에 놀랍니다.
    제 살림이잖아요. 제 살림인데 제가 없는 시간이 마음대로 오셔서 애 보시고 가신다뇨. 전업이다해도 그런건 싫어요.
    연락하고 미리 약속하고 오시면 이해해 드리지만 그렇지 않는 이상 전 절대 좋게 이해해 드릴 수 없어요.
    오시고 싶으심 미리 약속 잡으시라고하세요.

  • 20. .....
    '18.4.19 2:24 PM (121.181.xxx.154)

    직접 시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내살림 맘대로 오셔서 보는거 싫으니 오시기전에 제허락받으시라고

  • 21. 4567
    '18.4.19 2:26 PM (175.209.xxx.47)

    시어머니께 불편하다고 말씀하세요.그나이때면 다 알아요.며느리 당연 불편한거.일부러 그런신다에 한표.

  • 22. ...
    '18.4.19 2:27 PM (220.75.xxx.29)

    시터 오래 못가겠네요.
    원글님 댓글대로면 며느리한테도 거리낌없이 할 거 다하는 양반이 내 아들 돈 받고 일하는 시터쯤이야...

  • 23. kai
    '18.4.19 2:40 PM (49.142.xxx.213)

    님 어머니도 사위에게 허락받고 집에 가는거 맞아요? 그 질문에는 왜 답이 없으실까요,,
    님 어머니는 님에게 허락받고,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허락받고,, 평등한데 뭐가 문제인지요??

  • 24. --
    '18.4.19 2:57 PM (59.15.xxx.140)

    윗님, 남편이 살림하나요?
    내 살림살이 나 없을 때 와서 점검하는 거 싫어요.
    흉잡히기 싫으니 미리 연락하고 오시면 대충 치워놓기라도 하죠.
    시어머니에게 내 민낯을 그대로 보이는 기분 싫거든요.
    나중에 그런 사소한 걸로 트집잡고 험담하더라구요.

  • 25. 싫은
    '18.4.19 2:58 PM (103.229.xxx.4)

    싫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 허락이 꼭 며느리한테 가야 한다는건 좀 억지 같아요.
    이무힌테도 말 안하고 들이닥치면 잘못이지만 누구에게라도 언급했으면 된거고 그 전화 받은 사람이 시터에게 전화해서 미리 일러 주면 된겁니다. 그렇게 남편에게 말해두세요. 그런 전화 받으면 직접 시터에게 연락해서 알려주라고. 그럼 아무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싫은건 이해가 가나 꼭 며느리에게 허락 받아야 한다는건 수긍 못하겠어요.

  • 26. 시어머니가
    '18.4.19 3:0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눈치커치가 없네요.
    저희엄마 70 되셨고 첫손주 보신지 백일 좀 넘었는데 절대 아기보러 안가요.
    아들이 하도 서운해하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딱 한번 보고 보러 안간대요.
    늙은이들을 무슨 손주못봐서 환장한 환자들로 안다고 안보고 정안붙이고 사는게 상수라고 하십니다.
    그나이에 대학 다니시고 친구들도 또래로 있으신데 손주 다 소용없고 나이들수록 며느리가 상전이라고 안보고 사는게 제일이라는데 그 시어머니 제정신인가요?

  • 27. ..
    '18.4.19 3:08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며느리 허락이 문제가 아니라 손주 보고 싶다는 핑계하에 아들 며느리 집에 아무때나 허락 없이 가서 살림 뒤적이는게 문제고 기분 나쁜거죠.
    아기 4개월에 맞벌이에 시어머니랑 뭐 얼마나 친하고 살가운 사이라고 내집을 활짝 오픈하고 살고 싶겠어요.
    누구라도 싫겠네요.

  • 28. ..
    '18.4.19 3:4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도 사위허락안구하고 딸집가서, 사위가 쓰는 살림도 보고(맞벌이니 사위도 쓰는살림) 사위방도 어쨋든 들어가게되고..뭐 편하게 하겠죠..그래도 사위는 별말없잖아요? 저집이 딸집인가요? 사위집도 되는데 왜 딸한테만 알리고 가는지..사위도 자기공간 알리지도 않고오는 장모님이 불편하겠네요.

  • 29. ..
    '18.4.19 3:4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도 사위허락안구하고 딸집가서, 사위가 쓰는 살림도 보고(맞벌이니 사위도 쓰는살림) 사위방도 어쨋든 들어가게되고..뭐 편하게 하겠죠..그래도 사위는 별말없잖아요? 저집이 딸집인가요? 사위집도 되는데 왜 딸한테만 알리고 가는지..사위도 자기공간 알리지도 않고오는 장모님이 불편하겠네요. 장모가 사위한테 잔소리를 하건안하건 사위공간에 알리지도 않고오는거 결례죠.

  • 30. 기다려보세요
    '18.4.19 3:53 PM (121.145.xxx.100)

    아마 시터분꼐서 말씀하실거같네요,ㅋ
    어차피 맞벌이해야해서 당장 사람은 써야하는데 어머님떔에 못하겠다고하심? 어쩔껀지;;;남편한테 그때 말해도 늦지 않아요

    원글님은 시어머니가 미리 나 내일 갈꼐 하면 간식거리라도 좀 더 신경쓰고 아침에 나올때 방정리도 좀 더 신경쓰고 이럴건데 갑작스러우니까 불편한거같은데요
    꼭 나한테 허락받아 이런게 아니고 아직은 불편한 사이니까 좀 그런거같네요

  • 31. ..
    '18.4.19 3:56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윗님. 정말 원글이 본인없을때 올 시모대접거리가 신경쓰여서 저렇게
    글을 올렸다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 32. 어휴
    '18.4.19 4:00 PM (1.233.xxx.136)

    그렇게 싫어서 꼬투리 잡고 싶은 분이 낳은 아들이랑은 어찌 사는지요?
    시터 혼자 애보고 있을때 양가 부모가 누구든지 와서 애보고 가면 맘 편하지 않으세요?
    그냥 맘편히 사세요
    놀러와서 눈 있으니 여기 저기 보게 되는거지
    집 보는 것까지도 의미 부여하면 끝도 없이 스트레스 받아요

  • 33.
    '18.4.19 4:02 PM (121.145.xxx.100)

    불편한사이니까 당연히 저런부분이 신경쓰일수도잇죠
    내가 정신없이 나온 내방에 정리라도 좀 덜 된게 신경쓰일수도있고 냉장고에 뭐라도 먹을거리도 없음 또 신경쓰일수도있구요;;;

  • 34. ..
    '18.4.19 4:07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이 냉장고엔 마실거리가 늘 있고 정리가 기본인 분이면 신경안쓰여 이런 글 안쓸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35. ..
    '18.4.19 4:1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예민한 남자들 본인 양말벗어논거, 속옷벗어논거, 본인책상에 책펼쳐진거 개인취미용품 남이 보는거 싫어해요. 님 엄마한테 집방문할시에 사위에게 미리알리라하세요. 괜찮다해도 사람이면 자기공간에 느닷없이 장모오는거 싫죠. 그리고 님도 시모한테 오기전 미리 꼭 얘기해달라고 하구요.

  • 36. ..
    '18.4.19 4:2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예민한 남자들 본인 양말벗어논거, 속옷벗어논거, 본인책상에 책펼쳐진거 개인취미용품 남이 보는거 싫어해요. 님 엄마한테 집방문할시에 사위에게 미리알리라하세요. 괜찮다해도 사람이면 자기공간에 느닷없이 장모오는거 싫죠. 일일히 안본다해도 그냥 지나가다 자연히 보게되는게 집이니까요.그리고 님도 시모한테 오기전 미리 꼭 얘기해달라고 하구요.

  • 37. 원글이
    '18.4.19 4:35 PM (218.154.xxx.184)

    어지간히 시어머니가 싫어하는것 같아요 그시어머니도 며느리가 시어머니 싫어하는줄 알아요
    인간은 상대적이라 이글보니 시어머니보다 원글인 며느리가 밉상 같아요

  • 38. ..
    '18.4.19 6:13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시모가 말도 없이 당일에 전화 한통 하고 안주인 없을때 집에 와서 애 보고 옷장 같은거 죄다 열어 확인하고 내친김에 잠까지 자고 간다는데..
    왜 며느리를 욕하는 분위기인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요즘 젊은 며느리중에 이런 경우 없는 시모를 누가 좋아하나요
    낮에 잠깐 들러 아기만 보고 가는게 아니니 저는 원글이 싫어 하는게 이해 되는데..

  • 39.
    '18.4.19 7:25 PM (211.111.xxx.30)

    여기 시모들 참 많네요
    왜 아들 며느리집엘 집에 누가 있던 없던 자기 마음대로 오나요 그럴거면 안오는게 나아요!
    매너가 없네요 집안 수준차이로 고생하시네요
    저위에 사위한테 허락받냐니요 ㅎㅎㅎㅎㅎ 독해력 딸리네
    원글님이 지금 원글 '허락' 안받고 와서 화났나요?
    적어도 사람 무시하는 행동은 하지 말라는건데
    친정어머니는 충분히 조심하며 결혼한 아들내외 존중하고 있잖습니까...존중해 달라고요!!!!
    성인으로 부부의 모습으로 아이낳고 살면 그 모습 자체로 존중해 달라고요!

    무식한 시모들 제발...

    원글님 남편한테 먼저 분명하게 의사 전달하고 아니다 싶음 그 다음에 시모한테 직접적으로 분명하게 얘기하세요

  • 40. ㅇㅇ
    '18.4.19 8:55 PM (219.251.xxx.119)

    집안 수준차이로 고생하시네요2222
    제시모랑 행동 비슷 하네요
    무식한 시모들의 행동 방식은 하나같이 다 똑같아요
    아들집이 내집이다
    내가 먼 허락을?!이런식

  • 41.
    '18.4.19 11:50 PM (121.167.xxx.212)

    나도 시어머니지만 그 시어머니들 아들 결혼 시키기전엔 어떻게 지내셨대요?
    아들네 하고 옆단지에 살지만 거의 안가요
    내 생활 하기도 바뻐서요
    아들네 가는것보다 집에서 한가롭게 뒹구는게 더 좋아요

  • 42. 아이고
    '18.4.20 2:4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애 어릴때 빨리 이혼해요.
    엄마없을때 자기가 다 키운냥하고 유세 대단해질겁니다.

  • 43. ....
    '18.4.20 11:49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미친.. 아들네집이라고 막 들이닥치는 시모들 많은가? 아님 뇌없는 남자들이 댓글달았나. 사위는 집안살림하질 않할텐데 시도때도없이 와서 냉장고보고 빨래보고 낮엔 시터맡겨도 저녁땐 맞벌이 며늘 얼마나 고단할지 생각도 안하고. 어우 무식해..
    장모든 시모든 살림하는 그집 안주인한테 말이라도하고 집에왔다갔다하는게 기본예의지.

  • 44. ...
    '18.4.21 2:06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얘기해봤자 좋은소리 못듣고요
    이 방법을 써보세요
    시모가 들이닥칠만할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에 미리 님도 느닷없이 친정에 가계세요
    허탕치게 하는거죠
    몇번 허하게 해야지 저버릇 고치지 말로해선 까딱잘못해 천하의 못된며느리로 역공 당하는 수가있어요
    시모의 무식한 행동(이전엔 없었던)에 되게 놀랍고 황당하신거같은데 애기낳은 후에 본색드러내는 시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놀라지 마시고 님은 더 골때리는 행동으로 응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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