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애기 엄마에요.
지금 육아휴직중이구요.
가까이 사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거의 직장 동료라 평일 낮엔 직장에 나가고 아이도 많이 없어요. 미혼이거나 신혼..
얼마전까진 아기 보느라 피곤하고 정신없이 시간 보내왔는데요
요즘 애기 좀 크니 낮에 신랑 출근하면 좀 심심하고 외로워요.
말 안 통하는 아기랑 하루종일 있는 것도 답답하구요..
조리원 동기가 없는게 속상해요
육아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싶어요
지역 맘까페 모임 한번 가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문화센터는 전부 짝짝이 올 거 같구요.
낮시간 좀 재밌고 알차게 보낼 방법 있을까용?
조언 좀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 동기 없고 낮에 너무 심심해요(5개월 애기 엄마)
헤헤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8-04-19 12:57:20
IP : 49.143.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4.19 12:59 PM (223.62.xxx.219)문화센터에 가서 친구 사귀세요
2. ..
'18.4.19 1:08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문화센터에 짝짝이 와도 틈새공략이 가능하죠.
다 아기가 세상중심인 엄마들인데
아가라는 큰 공통점이 있잖아요.3. ....
'18.4.19 1:19 PM (211.110.xxx.181)5개월 아기면 좀 있으면 더 이쁜짓하고 말 시작할텐데 복직 전에 아기랑 많이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을 듯요.
애기 키우면서 힘들다고 징징댄 기억만 있지 애기의 이뻤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4. ㅇㅇ
'18.4.19 1:36 PM (221.154.xxx.241)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이요
애기랑 실컷 놀아주세요.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고 그 모든 경험들이 쌓여서 아기가 크는 법이에요5. ㅇㅇ
'18.4.19 1:37 PM (221.154.xxx.241)그러고도 정 심심하시면 애기 자는동안 낮잠 자고, 집안일 하시고...
친구들?은 저절로 다 생기게 됩니다6. 하하
'18.4.19 2:03 PM (14.39.xxx.209) - 삭제된댓글저는 지금도 동네아기엄마들 모르고사는데요. 울 아기 18개월이에요. 놀이터가도 어쩌다 안사만하고 아기랑 저랑만 놀아요. 백화점 문화센터가도 짝짝이 오진 않고 끝나면 다들 집으로 휘릭 가버리던데요? 딱 두명빼고 나머지는 나홀로 엄마들이에요. 저는 애기랑 둘이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하고 들어오고요.
집에서 심심할틈 없지않나요? 인터넷으로 장보고 살림도해야하고 바쁘던데요. 가끔 낮잠도자요. 82도 틈틈히 하고요.7. 그때
'18.4.19 2:24 PM (61.253.xxx.57)다른맘들과 어울리면 여자들 특유의 기싸움 신경쓸일많고 만나고돌아오면 즐거운일보다 맘상하기일쑤. 그러느라 내애 잘못봐요. 온전히 아기한테 집중하고 둘이서 신나게 즐겁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2937 | 1달뒤 경찰에서 08__hkkim이 김혜경으로 밝혀졌다고 9 | 우문현답 | 2018/04/21 | 2,760 |
802936 | 몸이 퉁퉁 붓는데요 5 | 50 | 2018/04/21 | 1,669 |
802935 | 힘든 오늘을 치료해줍시다 문프의 기도 한번 보세요 1 | 빛 | 2018/04/21 | 420 |
802934 | 경기도지사 남경필 찍으라고 할껍니다. 49 | 망할... | 2018/04/21 | 2,712 |
802933 | 뭣도 모르고 지역주택조합 분양권을 두개나 가계약 했네요 6 | ㅇㅇ | 2018/04/21 | 2,475 |
802932 | 오십넘어서 미혼이든 이혼이든 혼자사시는 분 계신가요? 5 | Dk | 2018/04/21 | 4,794 |
802931 | 그럼 차라리 멸치육수내는거보다 다ㅅ다나 맛ㄴ.. 1 | 아랫분글보니.. | 2018/04/21 | 1,538 |
802930 | '민주당원 댓글조작' 김경수, 기자 2명 고소..檢, 형사3부 .. 26 | 고발x, 고.. | 2018/04/21 | 3,103 |
802929 |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에서요 1 | 힌트 | 2018/04/21 | 2,648 |
802928 | 민주당 다음 당대표가 중요 할 듯해요 22 | ㅇㅇ | 2018/04/21 | 1,960 |
802927 | 집에 모기가 다니네요 2 | 에푸킬라 | 2018/04/21 | 722 |
802926 | 여유가 불안한 나에게 누가 좀 알려주었으면 1 | 누가 | 2018/04/21 | 907 |
802925 | 기레기 소탕 | 기레기아웃 | 2018/04/21 | 346 |
802924 | 방금 v라이브 정국이 7 | .. | 2018/04/20 | 1,561 |
802923 | 나혼자 산다 편집 너무 잘하네요. 23 | 큭큭 | 2018/04/20 | 15,917 |
802922 | 여왕벌들 너무 웃겨요 2 | -_- | 2018/04/20 | 3,151 |
802921 | 날 따듯해지니 화장실 하수구 냄새요. 5 | ㅇㅇ | 2018/04/20 | 2,315 |
802920 | 우리 아파트 라인에 정말 잘생긴 청년이 있어요... 53 | .... | 2018/04/20 | 26,274 |
802919 | 결혼 폐백때요 1 | ㄱㄱ | 2018/04/20 | 1,396 |
802918 | 매크로 말입니다...네이버이자식들 11 | ㅇㅇ | 2018/04/20 | 1,264 |
802917 | 화상영어도 다단계가 있나봐요 | 화상영어 | 2018/04/20 | 1,272 |
802916 | 형수녹취파일 터뜨릴까요 35 | 갱필이 | 2018/04/20 | 5,664 |
802915 | 카톡으로 초록우산 응원기부 (100원 부터 )해요 | .. | 2018/04/20 | 519 |
802914 | 깐부치킨 뭐가 제일 맛있나요? 5 | 막걸리중 | 2018/04/20 | 1,529 |
802913 | 전 벌써부터 김경수 의원님 걱정되네요. 26 | ... | 2018/04/20 | 3,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