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를 팔고 택시 타고 다닐까부다

...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8-04-19 11:01:39
병원 다니는 일 때문에 면허도 따고 중고차도 사고 그랬는데,
어쩌다 길게 탈 때도 있지만, 일이주에 한 번 외식 다녀올 때 탈까 그러네요.
그런데 자동차세, 자동차보험료,. 운전차보험료에 
어쩌다 고속도로 타고 충남에 다녀왔는데 통행료만 3만원 가량에 기름값, 운전 피로감...

확 팔아버리고 
모범콜택시 타고 다니는 게 날 거 같다는
IP : 1.248.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9 11:04 AM (218.38.xxx.109)

    모범콜 타세요. 확실히 운전을 안전하게 해주세요.

  • 2. ...
    '18.4.19 11:06 AM (58.230.xxx.110)

    저도 고민하다 세컨카를 샀는데요~
    일단 택시기사들이 생각보다 운전을 너무 못하고
    지리도 어둡고 기계사용도 못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못타겠더라구요...
    그냥 쾌적한 비용이라 생각하고 타고 다녀요~
    주차걱정되는곳만 버스이용하구요~

  • 3. 원글이
    '18.4.19 11:11 AM (1.248.xxx.74)

    제가 요즘 고속도로만 타고나면 그 다음날 완전히 뻗네요. 먼데는 기차나 버스 타고 중간중간 택시 탈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택시기사 중에 이상한 사람 몇 번 본 이후로 택시도 타기 싫고 그랬던지라... 차 팔면 후회할 거 같기도 하고...

  • 4. 근데
    '18.4.19 11:18 AM (175.209.xxx.57)

    택시기사도 가지가지고. 그래도 자차가 비교도 안 되게 편하죠. 금액을 따지면 차라리 택시가 나을 수도 있지만요.

  • 5. 그렇게
    '18.4.19 11:28 AM (124.54.xxx.150)

    차를 팔고 뚜벅이해봤는데요
    내가 필요할때 딱 택시가 올수 있는게 아니라 그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정말 다신 겪기 싫어요 그냥 작은 차를 사서 가지고 다니는게 가장 좋은듯

  • 6. ..
    '18.4.19 11:4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일단 차를 끌면 뚜벅이로 살기가 매우 힘들어요.
    이건 50평 살다 5평 사는 것보다 더하죠.

  • 7. ㅓㅓ
    '18.4.19 11:47 AM (218.39.xxx.69) - 삭제된댓글

    세금 보험료 범칙금땜에 차없앴는데
    네식구 한달 대중교통비 대충 40만원 나오네요

  • 8. 전 정말 차 팔고 싶어요
    '18.4.19 11:48 AM (175.213.xxx.182)

    몇년간 받은적 없는 불법주차 요금 통지가 서너개 날아오고 사소한 접촉사고가 최근에 두껀...머리가 아픕니다.

    역세권에 사는데다가 마트도 엎드리면 코 닿을데 있고 자택근무라 별로 움직이지도 않으며 집순이인데...딱 하나...엄마가 경기도 외곽에 살고 계셔서 가끔 거기 갈때 차 필요해서요. 또 하나,강쥐가 둘이라 아프기라도 하면 동물병원갈때.

  • 9. 차 없앴어요
    '18.4.19 11:58 AM (220.89.xxx.14) - 삭제된댓글

    5년 됬어요.
    걸어서 다 해결되는 거리.종일 주차장에 주차 되있다 한달에 두어번 운전.5만원 주유하면 두어달 쓸정도.근데 있다 없으니 아쉬워요.
    요즘 미니 사고 싶어요.
    못 사죠 차값만 얼만데...
    어차피 복잡한곳 갈때는 버스.지하철타고 고속도로는 안타고
    근데 요즘 가고 싶은곳이 생겨서 사고 싶어요.거긴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하루 다섯대있는 차시간을 맞춰야 하고 시간이 너무 걸려서... 차로는 40분 국도 가면 되는데

  • 10. 저는
    '18.4.19 12:10 P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

    차가 없어요'30년전에 티코나왔을때 그렇게 운전하라고 하라고 할때 안했어요
    제주도로 내려오니 전부들 운전합니다,
    우리는 50대부부인데 차 없이 살고 있어요
    울 남편은 직책이 있고, 저도 맞벌이 중이예요
    출퇴근 버스로해요
    많이 걸어다니고, 많이 다녀요
    택시는 정말 잘 안타요
    택시타는거 보다 그냥 버스타는게 편해서요
    남편이 있으면 택시타고요
    울 남편은 아침에 택시타고 출근해요^^
    그런데 왜 차를 안사냐, 굳이 없어도 사는데 불편함 없어요
    차 끌면서 느끼는 불편함보다 없어서 불편함이 더 좋아서요
    일단 차가 없으면 정신이 홀가분해요
    처음부터 차가 없었던게 아니고 결혼해서 팔았어요
    결혼전에 남편 차가 있었거든요

  • 11. 우리는2식구라 전철역도 가깝고
    '18.4.19 1:28 PM (218.154.xxx.184)

    이사할때 중고로다팔고 뚜벅이로 다니니까 좋아요 적금도 한달에 300만원씩 하게되고
    차때문에 지불되는 생활비가 엄청나요 속이시원합니다 주차장에 세워둬도 돈나가요
    적금타고 또적금들고 사고싶은거 여행 안망서려요 단 아이들이 있는집은 차있어야해요
    그런데 우리는 자가용 별로 안좋아해요 택시도 아파트앞에 항상 있어요

  • 12. 아무리 그래도 택시가
    '18.4.19 2:17 PM (218.146.xxx.54)

    내차만큼 편하겠어요?
    저는 차없는건 상상도 못할일이라ᆢᆢ
    돈이좀 들어도 차는 포기 못하겠어요ㅠ

  • 13. 원글이
    '18.4.19 2:56 PM (1.248.xxx.74)

    글켔죠? 좀 더 놔두는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292 임신중인데.. 계속 짜증이나요.. 4 ㅠㅠ 2018/05/06 2,740
808291 김경수 후보 캠프가 힘들다고 합니다 20 ar 2018/05/06 7,481
808290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몸에 멍이 있어요 16 속상합니다 2018/05/06 6,940
808289 놀고 먹는 국회의원 봉급 주지 .. 2018/05/06 680
808288 박사모집회 참석했던사람이 1번으로 나와요 8 부천 2018/05/06 2,082
808287 LG전자, 창문형 에어컨 국내에도 팔아주세요!! 15 엘지 2018/05/06 5,451
808286 약수터 이사 2018/05/06 472
808285 요즘 나오는 노와이어 브라는 퍼져보이지 않나요? 8 나나 2018/05/06 3,272
808284 대구~그날 바다 롯데 율하에서 봤어요~ 8 대구~ 그날.. 2018/05/06 1,019
808283 가천대는 문과에서 몇등급 ? 6 궁금 2018/05/06 4,666
808282 창문형에어컨 소음은 어떤가요? 6 때인뜨 2018/05/06 2,906
808281 늘 날 원망하는 남편 16 이혼고민 2018/05/06 7,527
808280 지금 제주도에 계신분 3 궁금해요 2018/05/06 1,294
808279 초기 감기 몸살에 먹어도 되는 상비약은 뭔가요 9 .. 2018/05/06 1,728
808278 이혼하려구요. 82 용기 2018/05/06 20,635
808277 미스트리스보세여? 6 ..... 2018/05/06 3,140
808276 확장안하면 안팔릴까요? 34 베란다 2018/05/06 4,652
808275 황남빵 100%는 다르네요 18 다르다 2018/05/06 5,560
808274 예전에 호남 출신들이 자기 지역출신 잘 못 밝혔나요? 38 엘살라도 2018/05/06 2,745
808273 약사님 계신가요? 귀 뚫었어요.. 2018/05/06 730
808272 욕파일 나오긴 어렵겠네요. 13 방송에 2018/05/06 3,143
808271 문재인 갓 50세 때 청와대 들어가기 전 13 푸릇푸릇 2018/05/06 4,829
808270 식물국회,발목잡는 야당,사라진단어 ... 2018/05/06 692
808269 방금 끝난 김경수 TV 요약 (feat. 문프) 14 ........ 2018/05/06 2,996
808268 평생 밥 먹는걸로 신경전 22 팔자 2018/05/06 6,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