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를 팔고 택시 타고 다닐까부다
1. ..
'18.4.19 11:04 AM (218.38.xxx.109)모범콜 타세요. 확실히 운전을 안전하게 해주세요.
2. ...
'18.4.19 11:06 AM (58.230.xxx.110)저도 고민하다 세컨카를 샀는데요~
일단 택시기사들이 생각보다 운전을 너무 못하고
지리도 어둡고 기계사용도 못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못타겠더라구요...
그냥 쾌적한 비용이라 생각하고 타고 다녀요~
주차걱정되는곳만 버스이용하구요~3. 원글이
'18.4.19 11:11 AM (1.248.xxx.74)제가 요즘 고속도로만 타고나면 그 다음날 완전히 뻗네요. 먼데는 기차나 버스 타고 중간중간 택시 탈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택시기사 중에 이상한 사람 몇 번 본 이후로 택시도 타기 싫고 그랬던지라... 차 팔면 후회할 거 같기도 하고...
4. 근데
'18.4.19 11:18 AM (175.209.xxx.57)택시기사도 가지가지고. 그래도 자차가 비교도 안 되게 편하죠. 금액을 따지면 차라리 택시가 나을 수도 있지만요.
5. 그렇게
'18.4.19 11:28 AM (124.54.xxx.150)차를 팔고 뚜벅이해봤는데요
내가 필요할때 딱 택시가 올수 있는게 아니라 그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정말 다신 겪기 싫어요 그냥 작은 차를 사서 가지고 다니는게 가장 좋은듯6. ..
'18.4.19 11:4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일단 차를 끌면 뚜벅이로 살기가 매우 힘들어요.
이건 50평 살다 5평 사는 것보다 더하죠.7. ㅓㅓ
'18.4.19 11:47 AM (218.39.xxx.69) - 삭제된댓글세금 보험료 범칙금땜에 차없앴는데
네식구 한달 대중교통비 대충 40만원 나오네요8. 전 정말 차 팔고 싶어요
'18.4.19 11:48 AM (175.213.xxx.182)몇년간 받은적 없는 불법주차 요금 통지가 서너개 날아오고 사소한 접촉사고가 최근에 두껀...머리가 아픕니다.
역세권에 사는데다가 마트도 엎드리면 코 닿을데 있고 자택근무라 별로 움직이지도 않으며 집순이인데...딱 하나...엄마가 경기도 외곽에 살고 계셔서 가끔 거기 갈때 차 필요해서요. 또 하나,강쥐가 둘이라 아프기라도 하면 동물병원갈때.9. 차 없앴어요
'18.4.19 11:58 AM (220.89.xxx.14) - 삭제된댓글5년 됬어요.
걸어서 다 해결되는 거리.종일 주차장에 주차 되있다 한달에 두어번 운전.5만원 주유하면 두어달 쓸정도.근데 있다 없으니 아쉬워요.
요즘 미니 사고 싶어요.
못 사죠 차값만 얼만데...
어차피 복잡한곳 갈때는 버스.지하철타고 고속도로는 안타고
근데 요즘 가고 싶은곳이 생겨서 사고 싶어요.거긴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하루 다섯대있는 차시간을 맞춰야 하고 시간이 너무 걸려서... 차로는 40분 국도 가면 되는데10. 저는
'18.4.19 12:10 P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차가 없어요'30년전에 티코나왔을때 그렇게 운전하라고 하라고 할때 안했어요
제주도로 내려오니 전부들 운전합니다,
우리는 50대부부인데 차 없이 살고 있어요
울 남편은 직책이 있고, 저도 맞벌이 중이예요
출퇴근 버스로해요
많이 걸어다니고, 많이 다녀요
택시는 정말 잘 안타요
택시타는거 보다 그냥 버스타는게 편해서요
남편이 있으면 택시타고요
울 남편은 아침에 택시타고 출근해요^^
그런데 왜 차를 안사냐, 굳이 없어도 사는데 불편함 없어요
차 끌면서 느끼는 불편함보다 없어서 불편함이 더 좋아서요
일단 차가 없으면 정신이 홀가분해요
처음부터 차가 없었던게 아니고 결혼해서 팔았어요
결혼전에 남편 차가 있었거든요11. 우리는2식구라 전철역도 가깝고
'18.4.19 1:28 PM (218.154.xxx.184)이사할때 중고로다팔고 뚜벅이로 다니니까 좋아요 적금도 한달에 300만원씩 하게되고
차때문에 지불되는 생활비가 엄청나요 속이시원합니다 주차장에 세워둬도 돈나가요
적금타고 또적금들고 사고싶은거 여행 안망서려요 단 아이들이 있는집은 차있어야해요
그런데 우리는 자가용 별로 안좋아해요 택시도 아파트앞에 항상 있어요12. 아무리 그래도 택시가
'18.4.19 2:17 PM (218.146.xxx.54)내차만큼 편하겠어요?
저는 차없는건 상상도 못할일이라ᆢᆢ
돈이좀 들어도 차는 포기 못하겠어요ㅠ13. 원글이
'18.4.19 2:56 PM (1.248.xxx.74)글켔죠? 좀 더 놔두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