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을 단독으로 들었어요. 만2천원 대였는데, 1년마다 갱신, 15년마다 재계약 이런 조건인데...
갱신은 이해가 가는데, 재계약 이 부분은 이해가 안 갔어요. 15년 병원도 잘 안 가는데 보험비 갱신되는 거 꼬박꼬박 내다가
정작 그때쯤 여기저기 아프다가 큰 병 걸려서 병원비 많이 나가는데 재계약 안 해주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전 들던데... 보험사에서도 명확히 그 부분을 설명을 안 해주더라구요.
그런 보험비가 오늘 우편물 온 거 보니 3만9천 얼마대가 됐더라구요. 만 49세구요. 매년 갱신 때마다 이런 속도로 오르다가
15년 됐을 때 큰 병 생기면 재계약 안 해줄 수도 있는 건가요? 보험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