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조망아파트 값이 비싼이유가 뭔가요?

궁금 조회수 : 5,168
작성일 : 2018-04-18 19:01:30
잠원 아크로 리버뷰 매매가 ㅎㄷㄷ 하던데요.
분양가에서 피가 엄청 붙었어요.
근데..한강조망 아파트들은 전부 비싸던데요.
제가 볼땐 한강변은 대부분 앞에 큰도로들이 지나잖아요.
소음 분진 장난아닐것 같은데..
왜이리 비싼거예요?
한강변 사신분들 진짜 만족스럽나요?
IP : 175.223.xxx.2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8 7:03 PM (49.167.xxx.131)

    한강조망때문이죠.

  • 2. ...
    '18.4.18 7:04 PM (117.111.xxx.183)

    앞동 아저씨 대신 한강이 보이는데 비싸죠

  • 3. **
    '18.4.18 7:04 PM (125.176.xxx.29) - 삭제된댓글

    녜. 정말 만족합니다. 조금전에도 석양을 보면서 감탄했거든요.

  • 4. ㅠㅠ
    '18.4.18 7:05 PM (220.76.xxx.43)

    한강조망때문이죠

  • 5.
    '18.4.18 7:05 PM (117.123.xxx.188)

    언젠가 기사에서 봣는데
    한강조망권을 값으로 매기면
    평당500이라고 들은거 같네요

  • 6. 한강조망의 장점
    '18.4.18 7:07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강물 뷰
    야경 뷰
    해돋이, 석양 하늘 뷰
    계절, 날씨, 시간대별 구름 뷰
    철새 뷰. 편대로 날아가는 모습
    망원경 이용 시 철새 밀착 관찰 뷰
    등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한강공원접근, 산책 운동 가능.

    단점극복
    소음은 창호기술력으로 커버됨
    공기질은 어차피 청정기 사용
    그래도 안좋긴하죠...

    개인 취향에 따라
    단점 극복하고
    장점 취하는거죠.

  • 7. ..
    '18.4.18 7:07 PM (125.176.xxx.29)

    녜. 아주 만족합니다. 여름에는 창문열때 소음이 있긴 해도, 창문 닫으면 조용합니다.
    사철 변하는 풍경도 좋고, 조금전에도 석양을 보면서 감탄했네요.

  • 8.
    '18.4.18 7:09 PM (49.167.xxx.131)

    윗님 부러워요 저도 한강보이는곳으로 가고픈게 로망 어디아파신가요?

  • 9. 00
    '18.4.18 7:0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대도시 고층빌딩에서 근무하는 사람에게
    비슷한 조건인 뷰환상적이고
    인프라가 최고로 잘되어있는곳이
    나쁠이유는 없죠

    그런 조건 싫어 단독 사는거고
    그정도 능력이 안된다면 한강 도심에서 점점 멀어지는거죠
    서울 동서남북 공기좋고 차없는 곳이 어디있나요?

  • 10. ...
    '18.4.18 7:11 PM (14.1.xxx.123) - 삭제된댓글

    어디를 둘러봐도 옆빌딩에 둘려싸여 있잖아요.
    그런데 한쪽면이 뻥뚫여있어요, 그것도 한강이 보여요.
    대단한 메리트죠.

  • 11. @@
    '18.4.18 7:11 PM (121.182.xxx.144)

    윗님...부러워요....^^

  • 12. ㅠㅠ
    '18.4.18 7:14 PM (211.186.xxx.141)

    내 평생 전망좋은 좋은 아파트
    살아볼수나 있을까....................

  • 13. ㅇㅇ
    '18.4.18 7:15 PM (223.62.xxx.230)

    네 만족스러워요...
    강남은 아니지만 한강변사는데 일단 답답하지가 않아요 확 트여있으니 집이 넓게 느껴지구요
    침대에 누워있으면 호텔방에 있는거같아요
    야경도 멋지고 불꽃놀이도 집안에서 구경하구요
    요즘은 샷시가 좋아서 문닫으면 조용하고 공기청정기 두대돌리고 살아요
    산조망도 살아봤는데 저는 한강조망이 더 좋드라구요

  • 14.
    '18.4.18 7:24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한강변 살면 경치야 좋지만 창문을 못열고 삽니다. 차소리 시끄럽고 매연땜에 공기가 넘 나빠요
    창문열고 있으면 길바닥에 있는느낌.
    이사나오니 살거같네요.

  • 15. 한강변 8년째 사는데
    '18.4.18 7:31 PM (1.244.xxx.165)

    한강쪽 창문은 안열고 뒷쪽 창문만 열어도 강변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 충분히 환기 됩니다.
    오히려 둘다 열면 맞바람이 너무 심해서..
    요새 샷시 넘 좋아서 확장인데도 정말 조용하구요.
    글구 서울은 어디든 미세먼지 나쁘거나,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하는날 제외하면 창문 활짝 열어놓고 살 수 있는
    날이 며칠이나 있을까 싶네요.

    정말 전망 너무 좋고 구름 강 하늘 새들 날아가는것
    반대편 산 풍경 ... 매일매일 집에만 있고싶어서 문제에요 ㅋ

  • 16. 동이마미
    '18.4.18 7:31 PM (182.212.xxx.122)

    소음때문에 강변북로에서 수백 미터 떨어져서 산등성이 아파트 살았는데, 뷰 끝내주는데도 2년 살고 나왔어요
    창문을 거의 닫고 살아도 시커먼 매연 먼지가ㅡㅡㅡ 매일 닦아도 정말 시커멓게 묻어나와요

  • 17. 돌이맘
    '18.4.18 7:42 PM (114.204.xxx.3) - 삭제된댓글

    강변북로 바로 옆 아파트 살다가 렌트 주고 나왔는데
    소음 베란다 시커먼 타르 닦으면 아주 시커메요.
    처음에는 한강 밤에는 야경 보는 맛에 너무 좋았는데 그것도 잠깐이더라고요. 이사와서 조용하니 살 것 같아요.

  • 18.
    '18.4.18 7:43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이래서 부자가 안되나요ㅠ
    전 강변뷰 다들 얘기해서 몇번이나 구입하려고 ㅅ보러 갔다
    포기하고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강을 바라보는 것 보다 나무를 보는게 더 좋기도하지만
    문을 닫아도 느껴지는 소음이 힘들더라구요.
    다들 이사와 지내면 곧 적응된다고 하던데
    문을 열었을때 굉음과 분진은 감당 못하겠더라구요.
    채광만 보장된다면
    주택의 정원같은 저층의 탁트인 남향 신축 아파트에 살고싶네요.

  • 19. 많은
    '18.4.18 7:48 PM (110.70.xxx.108)

    사람들이 원하니 비싸죠 ㅋㅋ
    근데 진짜 한강뷰는 사실 강북이죠.
    강남의 한강뷰는 살짝 억지.
    리버뷰는 뭐 위치 좋잖아요
    거기에 서초고 이전도 거의 확정적이고 학군 좋고
    꼭 한강뷰만 가격 반영은 아니죠

  • 20. 내비도
    '18.4.18 7:56 PM (121.133.xxx.138)

    웃기는 게, 한강과 5km 이상이 되어도, 보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해요.
    직접적이고, 희소가치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일종의 거품이죠. 그 중심은 좀 더 단단하겠지만요.

  • 21. ...
    '18.4.18 8:14 PM (59.20.xxx.28)

    원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 22. 저는
    '18.4.18 8:23 PM (203.254.xxx.134)

    시끄러운 한강조망보다는 조용한 산조망이 더 맘에 들긴 해요

  • 23. 한강뷰
    '18.4.18 8:32 PM (99.225.xxx.125)

    살기전에는 몰랐는데 저랑 남편은 너무 만족해요. 집에 올때마다 역시라는 감탄이..낮엔 낮대로 환하고 전망좋구요. 밤엔 야경이 너무 좋죠.
    단점은 밤에 잘때 창문열면 시끄러워요. 낮엔 괜찮구요. 고층이라 분진은 괜찮아요. 오히려 동네길 앞 12층 살때는 발다박이 까매졌는데 지금은 24층인데 괜찮아요.

  • 24. ㅇ옴마
    '18.4.18 9:16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문다열어 놓는다고
    시끄럽다고 하는지~~~
    뒷베란다 열면 시원하고
    샤시 잘 나와서 소음 거의 없네요
    단점은 다른집가면
    답답하게 느껴진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 25. ...
    '18.4.18 9:25 PM (175.223.xxx.155)

    아리팍으로 이사하고 삶의 질 상승요 후 이래서 돈버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221 마음 가는 대로 선곡 리스트 6 snowme.. 2018/04/18 820
801220 사춘기 심리 상담사 찾고 있어요 6 2018/04/18 1,552
801219 음색이 맑고 청아한 가수 누가 있나요? 26 가수 2018/04/18 3,646
801218 배추전 먹고 있어요 5 저녁 2018/04/18 1,824
801217 시스루뱅 눈까지 내리신분들 눈 안불편하세요 9 2018/04/18 1,568
801216 한강조망아파트 값이 비싼이유가 뭔가요? 17 궁금 2018/04/18 5,168
801215 한샘 리클라이너 유로601, 바흐701(제네바) 쓰시는분 계신가.. awatso.. 2018/04/18 1,328
801214 시댁이 너무 너무 싫은데 이혼은 하기 싫어요 22 25336 2018/04/18 8,724
801213 민주당 “문화일보 드루킹 보도는 오보” 바른미래당이 배후? 20 ㅇㅇㅇ 2018/04/18 2,178
801212 방통위원장은 임기가 3년인가요? 3 ㅇㅇ 2018/04/18 484
801211 플랫 신발이 편한가요? 19 ㅇㅇ 2018/04/18 4,066
801210 정말 괜찮은 남자 놓치신 분계신가요? 7 ㅇㅇ 2018/04/18 3,654
801209 어제 100분토론.. 학종 축소하고 수능으로 뽑자는 사람들은.... 42 데이 2018/04/18 4,037
801208 어째 우리 신랑은..ㅠ 4 ..... 2018/04/18 1,822
801207 티비조선 종편허가 취소 청원 15만 넘었네요.20만 갑시다~~ 7 염병조선 2018/04/18 737
801206 김지민 집순이 테스트 했더니 1 민지 2018/04/18 4,788
801205 백화점 매대뒤지는 나..쇼핑중독인가요? 13 매일 들러서.. 2018/04/18 5,325
801204 서초구청, 양재역근처 부모님이랑 같이 식사할만한곳 추천해주세요 7 여권갱신 2018/04/18 1,488
801203 길 잃고 홀로 경찰서 찾은 꼬마 소녀 귀여워 2018/04/18 1,318
801202 정말 급해요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을것같아요 17 구름 2018/04/18 3,047
801201 조선일보 김정숙여사 사진 이거 뭐에요?? 15 dd 2018/04/18 7,257
801200 불펜에는 능력있는 사람이 많아요 ㅋㅋ 9 김경수 정리.. 2018/04/18 2,578
801199 IT측에서 52시간 예외 특례요구했어요. 제발 반대청원에 동의해.. 9 IT직종 와.. 2018/04/18 1,712
801198 스마트워치.fitbit 어떤가요? 외에도 추천 해 주실만한거있는.. 2 스포쓰 2018/04/18 750
801197 권리 당원 유료(?) 투표한 사연 17 출장 왔어요.. 2018/04/18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