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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몰락'

oo 조회수 : 18,960
작성일 : 2018-04-18 09:54:13

결혼의 '몰락'…프랑스 등 유럽 10개국 혼외출산이 절반 넘어


이는 결혼을 꺼리는 유럽 젊은이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으로, 가히 결혼제도의 몰락, 결혼제도의 실종이라고 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


성매수 현황을 볼 때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결혼의 몰락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자상'한 남자 찾는 여성 동지들이 있으니 대한민국 여성들은 좀 더 당해야 하는 듯.


대등한 사이에 자상은 뭔 자상인가요?

애완 동물로서 자상한 주인님 찾음?

IP : 211.176.xxx.4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이란 게
    '18.4.18 9:57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서로에게 집이 돼가고 있는거죠.
    예전에는 가족이 힘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줬는데
    이젠 만병의 근원이 가족인 시대..
    차라리 없는 게 낫다고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거죠.
    나 하나 챙기기도 힘든 시대입니다. 자연스런 귀결이라고 봐요.

  • 2. 가족이란 게
    '18.4.18 9:57 AM (58.124.xxx.39)

    서로에게 짐이 돼가고 있는거죠.
    예전에는 가족이 힘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줬는데
    이젠 만병의 근원이 가족인 시대..
    차라리 없는 게 낫다고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거죠.
    나 하나 챙기기도 힘든 시대입니다. 자연스런 귀결이라고 봐요.

  • 3. ....
    '18.4.18 10:01 AM (223.62.xxx.154)

    대등한 사이에서 자상하면 안돼요???ㅎㅎㅎ 이상하네

  • 4. 자상이란걸
    '18.4.18 10:02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이해못하나봐요
    대등한 사이니까 자상함이 필요하죠
    결혼은 안하고 살더라도 주변에 자상한 사람들 두고 사세요
    그러러면 본인부터 수습해야할 듯

  • 5. ..
    '18.4.18 10:06 AM (175.115.xxx.188)

    결혼 안하고도 아이 낳아 잘기르는 나라들
    부럽죠

  • 6. 이혼도
    '18.4.18 10:07 AM (14.138.xxx.96)

    있도 비혼도 있는거죠

  • 7. ...
    '18.4.18 10:09 AM (221.151.xxx.79)

    혼외출산? 기레가 제목 뽑는 클라스보소. 결혼식이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것 뿐이지 유럽은 굳이 결혼 안해도 동등하게 법적 권리와 지위가 다 인정받는구만 뭔 우물안 개구리 같은 헛소리를 하고 난리인지.

  • 8. 000
    '18.4.18 10:10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자상의 뜻도 파악못하는 원글은 국어 공부부터 다시 하고 와라

  • 9. ㅈㄷㅅㄱ
    '18.4.18 10:18 AM (223.62.xxx.170)

    남자랑 결혼하고 섹스하는 여자는
    가부장제에 부역자라는
    인터넷 커뮤니티 그쪽 동네 지역민이에요?

  • 10. 원글님
    '18.4.18 10:20 AM (112.91.xxx.251)

    프랑스 통계를 "자상 찾는 거"랑 연결 시키는 게 이상해요. 핀트가 어긋났다고 할까

  • 11. 원글님
    '18.4.18 10:24 AM (112.91.xxx.251)

    법률행위로서의 결혼은 안 했지만, 결혼 제도에 담긴 정서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에요.

    절반의 출산이 원나잇으로 출산해서 애 아빠가 누군지도 모른다던가, 어느 남자던지 여자한테 거칠게 대해도 섹스도 맘대로 하고 자기 씨도 뿌릴 수 있는 상황이 온 것은 아니에요.

  • 12. 6769
    '18.4.18 10:28 AM (211.179.xxx.129)

    자상한게 돌봄 받는단 뜻이 아닌데요.
    가부장적인 남자의 반대 의미죠.
    공감 잘해주고 대화 되고 뭐든 의논하고 존중해주는 게
    여성이 원하는 자상함 아닌가요?

  • 13. 당하긴 뭘 당해요
    '18.4.18 10:29 AM (223.38.xxx.121)

    그럼 자상한 남자랑 결혼하지 무심한 남자랑 결혼해야 행복하겠수?

  • 14. 저기요
    '18.4.18 10:32 AM (117.111.xxx.21)

    프랑스는 우리나라 같이 결혼 제도에 집착하지 않는 건 맞는데요, 동거 커플도 결혼한 부부랑 똑같이 인정해 주고 혼자 아기를 키워도 지원에 전혀 차별이 없어요
    프랑스는 이 제도로 출산율 높인 나라구요
    우리나라가 프랑스를 보면서 느껴야 할 점은 결혼제도의 몰락이 아니죠 ㅡㅡ;
    님이 하는 미친 소리랑 뭐가 다른지 좀 다시 알아보세요

  • 15. 저기요
    '18.4.18 10:38 AM (117.111.xxx.23)

    사회적 차별 없이 그 사람 자체로 인정하려고 하는 나라를 이런 기혼녀 비난하는 저질글 예시로 드는 게 불쾌해요 솔직히 우리나라 정상가정에 조금이라도 벗어난 가정에 대한 시선은 거지 같아요 본받아야죠
    님처럼 누가 잘못됐다느니(잘못된 것도 아니죠) 손가락질할 게 아니라

  • 16. 이 논리에서도
    '18.4.18 10:46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손해보는건 여자죠

  • 17. 글쎄
    '18.4.18 11:12 AM (112.221.xxx.186)

    프랑스가 출산율 올라간건 프랑스로 유입된 회교도들이 애를 많이 낳아서예요 그리고 동거도 결혼이랑 비슷한 혜택주도 세금도 비슷하니까 그것도 남자들이 부담 느껴서 이젠 동거조차 안하고 연애만 하는추세로 바뀌고있다고 들었어요

  • 18. 10여년전부터 결혼제도 없어질거란
    '18.4.18 11:34 AM (175.213.xxx.182)

    10여년전부터 결혼제도 붕괴 얘기는 유럽 선진국에서 자주 토론의 화두가 되었었죠.
    결혼해서 반평생 한 파트너만 사랑하고 산다는것의 불확실함도 있고 결혼이라는 법과 제도적 절차 자체를 무시한다고 할지 이런 서류적인것 의미없다는 사고가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강해지는 추세에요.
    우리나라와 달리 서구인들은 대부분 사랑해서 함께하고 사랑이 식으면 헤어지니까요.
    또한 서구에서 이혼하면 남자들은 쪽박 차기땜에 폭망이죠. 법이 약자인 여성, 아이 부양자에게 재산분할을 몰아주니까요.

    그리고 윗님말처럼 프랑스가 몇년도였나 ? 20여년전에 인구 감소 추세였는데 모로코 등등의 무슬림 이민자들이 워낙에 출산들을 많이 해서 인구가 늘은것도 사실이에요.

  • 19. ....
    '18.4.18 2:07 PM (39.7.xxx.179) - 삭제된댓글

    몇년후엔 이슬람사람이 프랑스 인구의 반이래요
    반이 되는 순간부터 더 기하급수로 출산해서
    결국 90프로가 무슬림돼요
    무슬림의 출산률이 진정한 세계정복이래요

  • 20. ....
    '18.4.18 11:31 PM (223.62.xxx.4)

    유럽에 결혼몰락 비혼 선호와 한국의 비혼 선호는 양상이 다름.

    그쪽은 결혼리스크로 남자들이 비혼주도하고
    여기는 불합리에 여자들이 비혼주도 분위기

    문제는 몰락해도 또 다른제도가 받쳐줘요. 남성이 주도하는 비혼이라그런데 한국은 받쳐주지 못하니 오히려
    기존 기혼들이 부여잡고 있는 형국이예요.

  • 21. ......
    '18.4.18 11:37 PM (115.136.xxx.79)

    남자들에게 결혼은 매리트는 없고 책임만 잔뜩 지우니 회피해서 생긴 문화죠.
    우리나라도 젊은 남자들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죠.
    지금 40대나 결혼해서 애낳아야 효도라는 세뇌 때문에 결혼한거지 당장 20대 남자들은 결혼과 출산에 전혀 매력을 못느끼고 있어요.
    일본도 초식남이 사회 문제인데 한국도 조만간이죠.

  • 22. .....
    '18.4.18 11:51 PM (221.164.xxx.72)

    오늘도 먹이를 찾아 이슬렁 거리는 메갈.....

  • 23. 네 네
    '18.4.18 11:53 PM (175.213.xxx.182)

    우리나라는 특히 여자들의 독립심이 부족하여 결혼을 경제적 지지대로 여기는 풍조가 강해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일반적으론 결혼제도는 유지될런지 모르겠으나 서구에서 그러하듯이 능력있는 여자들은 바혼율. 이혼율이 높아지겠지요.
    어느나라나 능력있는 여자가 남편의 딱갈이 노릇 안하려고 하니까요.
    남자들은 그 책임감과 속박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고 싶어하기 때문에 결혼제도에 동참하기 어려워질것 같아요.

  • 24. 샤라라
    '18.4.19 1:10 AM (58.231.xxx.66)

    원글님...참 어리석다.

  • 25. ........
    '18.4.19 4:45 AM (93.41.xxx.106)

    원글님,
    제가 원글님ㅇㅣ 언급한 그 부류입니다.
    유럽에서 살구요,
    결혼은 제가 원하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꼭 결혼이라는 서류적 작업을 해야할 이유가 없어서 동거하고 살고 있어요..
    제 동반자는 제게 결혼하자고 아직도 물어봅니다.
    서로 사랑하구요,
    자식도 있구요.(양쪽 모두 아이의 부모로 다 등록 되어 있구요)
    제 동반자가 가장의 책임을 피하고자 해서가 아닙니다.
    제가 부인으로써의 책임을 피하자가 아니구요.
    어느 누구보다 더 사랑하고
    그깟 서류 없어도 결혼한 커플보다 더 튼튼한 관계입니다...
    이런 것들이 이해가 되실 문화적 정신작 수준이 될려는지...
    하하하하하

  • 26.
    '18.4.19 7:23 AM (175.116.xxx.169)

    몰락이고 나발이고 할 사람은 꾸준히 잘 합디다.
    주변에 아직 결혼안하고 사는 사람 한 사람 밖에 못봤고
    사실 결혼이 싫어서가 아니라 사회 경제가 어려워지니 망설이는 거죠
    유럽에 살면서 느낀건 걔네들 절대 결혼 안하는 족속 아니에요
    결혼이 꿈인 청년들 많아요. 동거가 그 사람들에겐 결혼에 가까운데
    거기서 더 나아가 결혼식을 하고 법적으로 결혼한 커플 되는건 유럽이든 미국이든
    아직 굉장히 중요해요
    서류적으로 묶이는건 사회적 혜택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똑같은데 혜택을 왜 마다하죠? 그래서 결혼들 합니다

  • 27. 전통사회
    '18.4.19 7:38 AM (223.62.xxx.208)

    끝나갈 때 흔히 나타나죠 우리 유형이 영미나 유럽보다 일본형에 가깝지만...
    전세계 어디서나 사라질 제도로 꼽는 이유가 있죠
    느리긴하지만....결혼이 사회의 것에서 개인의 것으로 바뀐 순간 이미 달라졌다 봐야죠

  • 28.
    '18.4.19 8:14 AM (223.62.xxx.64)

    그들 나라 에서는

    남자들이 결혼하고 애낳고 이혼하면 개털되니까요
    남자들이 결혼을 안해주는거죠
    뭐 대단히 프리하고 혁신적인 마인드라 바뀌는게
    아니구요

    남자들이 자기에게 유리한 제도이면
    결혼 마다하지 않을걸요

  • 29. ...
    '18.4.19 9:15 AM (128.134.xxx.9)

    메갈은 일베랑 좀 사라지길...

  • 30. 샤라라
    '18.4.19 10:50 AM (58.231.xxx.66)

    위에 전통사회님은 일본인이신가요...........우리나라 결혼이 일본형에 가깝다니? 헐.
    그 미친 결혼관을 가진 일본? 이일보온~? 이런 개나물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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