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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정육점에서 본 기이한 광경

으흠 조회수 : 23,358
작성일 : 2018-04-17 14:01:12
어머니 생신을 맞아 돼지 등갈비를 사러 모처럼 이마트엘 갔어요.
돈육 코너에,  세살쯤 돼 보이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제 나이대 (서른 중반) 여성이 앞에서 주문하고 있었는데요,
안심 부위를 반 근도 안 되게 (작은 리모콘 크기로) 사더라고요.

돼지 안심이 비계 없는 살덩이 부위잖아요.
근데 가는 실처럼 들어가 있는 흰 부분을 일일이 다 제거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다이아몬드 2캐럿 크기 마름모꼴로 썰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거한 실타래 같은 힘줄(?)은 (뭉치면 겨우 엄지 손톱만한 크기)  찌개용으로 따로 싸달라는 주문을...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ㅋ
얼마나 세심한 작업인지 고 작은 사이즈 손질하는데 십여 분 가까이 걸리더군요.

너무 괴랄스러워서 그 고객이 지나간 후 제 차례가 되었을 때, 
웃으면서 담당 아주머니에게 저렇게까지 손질해서 파는 경우를 첨 봤노라~ 말 건넸더니
그러시데요, "요즘 젊은 주부들 보통 다 저런다고...  아이 이유식거리라 더 예민한 거라고..."

흐흠.
제가 뭘 몰라서 놀란 걸까요?
요즘 마트 구매 형태로는 보편적인 주문 행태였던 걸까요?

IP : 122.34.xxx.30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즐거운삶
    '18.4.17 2:03 PM (124.58.xxx.94)

    정육점에서 일하는 것도 참 극한 직업이군요.

  • 2. ..
    '18.4.17 2:03 PM (223.62.xxx.20)

    진짜 뭣같네요ㅠㅠ
    저집아이는 뭘보고 크려나요?ㅠ

  • 3. 까탈스러움
    '18.4.17 2:03 PM (124.59.xxx.247)

    저도 예전 제앞 아주머니가 소고기 몇줌 사면서
    힘줄 다 제거해달라고.

    정말 꼭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더라구요.

  • 4.
    '18.4.17 2:05 PM (59.10.xxx.20)

    안심에 제거할 게 있긴 한가요??
    그런 거 해주면 안될 것 같아요. 버릇 될 듯요;;

  • 5. 지들은 권리인줄 알지만
    '18.4.17 2:06 PM (58.230.xxx.242)

    갑질이죠. 장사해먹으려면 을이니..
    전 솔직히 넓게 봐서 싸이코라고 봅니다.

  • 6. ;;
    '18.4.17 2:06 PM (59.6.xxx.158)

    다이아몬드 2캐럿 크기 마름모꼴요??ㅡㅡ;
    힘줄 전부 제거도 좀 그렇지만
    그것까지는 억지로 이해한다 쳐도 다이아 2캐럿 크기 마름모꼴로 썰어 달라니 허참..

  • 7. oo
    '18.4.17 2:07 PM (218.38.xxx.15)

    아기 이유식에 돼지고기를 넣는게 더 신박하네요
    보통 소고기로 하지 않나요?

  • 8. 원글
    '18.4.17 2:08 PM (122.34.xxx.30)

    손질하면서 담당 아주머니가 담담한 표정으로 이 정도면 되겠어요? 크기 맘에 드세요?
    묻는 것도 정말 놀라웠어요.

    헐님/ 제 눈엔 제거할 게 없었....ㅋ 정말 실핏줄 같은 흰선을 일일이 떼어내는데 장인의 숨결이 느껴졌음. ㅎ

  • 9. hap
    '18.4.17 2:09 PM (122.45.xxx.28)

    그래도 사갔다에 한표
    시식코너서 맛있다 호들갑 떨며
    엄청 먹고 겨우 한팩 들고간 여자
    금방 다시 와서 미국산인 거 몰랐다고
    자긴 미국산 안먹는다 함
    도로 두고 가며 시식용 고기 종이컵에
    담아 달라고 함
    네? 미국산이라 안드신다면서요?
    판매원이 문의하자 아이가 먹고 싶다
    했다면서 꾹꾹 담아감
    옆에서 지켜보며 참 진상도 가지가지다 싶었음

  • 10. 소비자의
    '18.4.17 2:09 PM (211.245.xxx.178)

    권리라고 하는 사람 등장하겠지요?
    어느 정도지 좀 심하네요
    다이아 2캐럿을 본적이 없어서 나한테는 썰어달래도 썰어줄수도 없겠지만요.
    다이아 2캐럿. . ㅎㅎㅎ

  • 11. 미친것들
    '18.4.17 2:09 PM (223.62.xxx.248)

    욕 나오네요. 또라이 쌍 것들
    못배워먹은 잡년들
    할줄 아는게 남 힘들게하는 것밖에 없는 조현민 같은 년들

  • 12. 그러게요
    '18.4.17 2:10 PM (59.10.xxx.20)

    이유식에 보통 소고기나 닭고기 많이 썼는데요.
    그런 건 집에 가서 본인이 직접 해야지, 마트 직원이 노예도 아니고..

  • 13. ~~
    '18.4.17 2:11 PM (58.230.xxx.110)

    미친...
    애키우기전부터 미쳤겠죠?

  • 14. 저도 젊은 주분데
    '18.4.17 2:11 PM (1.238.xxx.39)

    힘줄이나 떼어낸 기름은 안 먹는데요?
    젊은 주부가 그거 챙겨 갔다고요????
    그리고 돈안심을 모르시네...
    돈안심에 그런거 별로 없고
    이마트 돈안심은 한채씩 팔거나
    이미 잘라 팔지 그런 손질 안 해줌.

  • 15. ...
    '18.4.17 2:13 PM (220.76.xxx.85)

    우왕 ... 첨들어보는 얘기 세상에

  • 16. ...
    '18.4.17 2:13 PM (112.164.xxx.149)

    아이고... 사람 상대하는거 정말 극한직업...

  • 17. 저도 젊은 주분데
    '18.4.17 2:14 PM (1.238.xxx.39)

    그리고 이유식에 웬 돼지고기?
    이유식 조리할때 돼지고기 잘 안 쓰거든요.

  • 18. ...
    '18.4.17 2:17 PM (58.230.xxx.110)

    암튼 드럽게 유난스럽다는~

  • 19. ..
    '18.4.17 2:18 PM (117.111.xxx.187)

    돼지고기이유식은 뭘까요? 그게더 궁금
    장조림?

  • 20. 거지근성
    '18.4.17 2:18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같네요.

  • 21. ㅋㅋ
    '18.4.17 2:19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애엄마들 욕먹이려고 쓴 글이네요
    이유식할때 돼지고기 안먹여요
    소고기나 닭고기 먹이지
    어느엄마가 돼지고기 세살한테 먹인다고 썰어가나요

  • 22. ...
    '18.4.17 2:19 PM (183.98.xxx.95)

    유난하게 구는 사람은 정말 못당해요
    자기가 그런 줄 모를걸요

  • 23. 마트에서
    '18.4.17 2:19 PM (223.39.xxx.229)

    그렇게손질해주나요??
    요즘은 그런갑질안받아줄텐데요?
    낚시에요?

  • 24. 사랑한다
    '18.4.17 2:19 PM (58.142.xxx.123) - 삭제된댓글

    음... 하는 짓은 진상이지만, 이유식보다는 개를 주려고 그런건 아닐까요? ㅎㅎㅎ
    저도 강아지 때문에 돼지고기는 안심으로 사고, 집에서 또 손질하고 하거든요.

  • 25. . .
    '18.4.17 2:21 PM (121.147.xxx.87)

    다이아몬드 2캐럿 크기 마름모꼴

    ㅡㅡㅡㅡㅡ진짜에요???
    ㅎㅎㅎㅎㅎ

  • 26. 원글
    '18.4.17 2:22 PM (122.34.xxx.30)

    낚시라고 여겨질 정도로 놀라운 광경인 거죠?
    정말이지 많이 놀라서 아직도 머릿속엔 그 광경만 맴맴 돌아요. -_-

    아이와 동행이었고 아주머니가 이유식 운운해서 그런가보다 하는 거지
    저는 모르죠.
    강아지에게 먹일 건지 아이 이유식인 건지.
    근데 다이아몬드 2캐럿 크기는 참 신박한 표현 아닌가요? ㅎㅎ

  • 27. 원글
    '18.4.17 2:24 PM (122.34.xxx.30)

    고기를 송송 써는 것과, 마름모꼴로 써는 게 무슨 맛의 차이가 있는지 구글링해봤으나 답을 못 얻음. ㅋ

  • 28. ...
    '18.4.17 2:27 PM (180.69.xxx.199)

    진짜 진상짓들 하지 말기를...

  • 29.
    '18.4.17 2:31 PM (125.182.xxx.27)

    정말 괴랄스럽네요

  • 30. ..
    '18.4.17 2:32 PM (125.178.xxx.106)

    정말 괴랄스러운 사람들 많아요.
    그여자 제발 82해서 이 글 봤으면 좋겠네요.

  • 31. ㅇㅇ
    '18.4.17 2:42 PM (49.142.xxx.181)

    그런것들은 욕좀 먹어야 하는데;; 에휴..

  • 32. ㅇㅇ
    '18.4.17 2:45 PM (125.180.xxx.185)

    소고기 안심도 아니고 웬 돼지고기 안심. 돼지 안심 반근 팔아봐야 5천원 남짓일텐데 일반 정육점가면 해주지도 않겠네요

  • 33. 호롤롤로
    '18.4.17 2:46 PM (106.242.xxx.219)

    이마트 롯데마트 많이 다녔지만 저정도로 손질해준적 없는데...;;;
    해줬다는게 신기하네요.
    제가 호구처럼 보여서 그럤을수도 있는데 보통은 반근사간다고 할때
    소분포장해서 진열해놨으니 거기서 찾아서 사라고 하지
    저렇게까지 해달라고 해도 해주지도 않든데

  • 34. 자갈치
    '18.4.17 2:47 PM (211.227.xxx.186)

    저도 애엄마지만..진상이고 기이한 광경맞아요
    진짜 별..

  • 35. 아이고
    '18.4.17 2:59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시간 많이 걸리는 육류손질은 추가요금 좀 받음 좋겠어요.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뭔가요. 호갱인가요.

  • 36. 세살
    '18.4.17 3:10 PM (112.164.xxx.92) - 삭제된댓글

    세살이면 돼지고기 먹여요
    볶음밥이나 카레 짜장 이런거
    마트 진열대에 용도별로 다 썰어서
    나두는데 그건 싫고
    판매원을 종처럼 부려먹었네요

  • 37. 세살
    '18.4.17 3:10 PM (112.164.xxx.92)

    세살이면 돼지고기 먹여요
    볶음밥이나 카레 짜장 이런거 
    마트 진열대에 용도별로 다 썰어서 
    놔두는데 그건 싫고
    판매원을 종처럼 부려먹었네요

  • 38. 주작이여 날아오르라
    '18.4.17 3:11 PM (1.227.xxx.117)

    이유식 안해본 사람이 지어낸 거짓말...
    돼지고기를 이유식에 왜넣어요

  • 39. ??
    '18.4.17 3:14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낚시 낚시 낚시라고 하면 원글님 열 받으시겠죠?
    그만큼 듣도보도 못한 상황이고 마트에서 그렇게 손질해준다는 것도 놀라워요.
    이 글 읽고 따라하는 진상들이 생길까 염려되네요.

  • 40. qwerasdf
    '18.4.17 3:20 PM (124.62.xxx.65)

    그런건 해주면 안돼요.
    진짜 정신이 좀 이상한 여자 같네요.
    어떻게 저런 주문을 할수 있죠.. 세상에나...
    낯짝두꺼움에 혀를 내두르고 갑니다.

  • 41.
    '18.4.17 3:35 PM (221.138.xxx.73)

    괴랄의 올바른 적용사례를 보다

  • 42. 소고기 안심인가
    '18.4.17 3:40 PM (211.224.xxx.248)

    하고 봤더니 돼지안심 ㅠㅠ. 돼지고기중 싸고도 싼 부위 아니던가요? 요즘 사람들 소비자권리 운운하며 너무 당당한거 같아요. 자영업 하는 사람들 정말 사리나올 정도로 힘들 겁니다.

  • 43. ..
    '18.4.17 3:45 PM (211.224.xxx.248)

    저런 사람 있고도 남아요. 장에 가보면 두부 한모를 사면서 몇십분 고민하고 묻고 또 묻고 하는 여자가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나중엔 반모만 파냐고 묻고 주인이 반모 판다니 살줄 알았더니 또 고민 들어가고.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44. ...
    '18.4.17 3:52 PM (49.142.xxx.88)

    헐.... 진짜 저런 사람이 많다니 놀랄 노짜네요...

  • 45. 낚시
    '18.4.17 4:15 PM (223.38.xxx.135)

    돼지 안심에 힘줄 없음

  • 46. 이 글 목적
    '18.4.17 4:19 PM (223.38.xxx.135)

    , "요즘 젊은 주부들 보통 다 저런다고... 아이 이유식거리라 더 예민한 거라고..."

    요즘 애엄마들 욕 먹이고 싶어 쓴 글 같네요

  • 47. 자기가 먹었겠죠
    '18.4.17 4:20 PM (210.183.xxx.241)

    이유식 핑계대고 썰어간 다음
    자기는 다이아먼드 2캐럴짜리 돼지 안심 살코기 먹고
    그 가느다란 비계인지 함줄인지는 남편 찌개에 넣어줬을 거예요.

  • 48.
    '18.4.17 4:24 PM (211.114.xxx.183)

    저런 여자도 있네요

  • 49.
    '18.4.17 5:11 PM (110.8.xxx.185)

    욕 나오네요. 또라이 쌍 것들
    못배워먹은 잡년들
    할줄 아는게 남 힘들게하는 것밖에 없는 조현민 같은 년들

    222222

    제발 내 딸이나 며느리가 저런행동하면
    말해줍시다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니라고
    다 너인생으로 되갚음 돌아온다고요 ㅜ

  • 50. 인간 아닌것들이
    '18.4.17 6:29 PM (14.34.xxx.75)

    얼마나 많은데요 우리아파트에 재활용 쓰레기 비닐만 버리는 봉투에 아기똥귀저기도 버리는 젊은년들이
    있어요 쓰레기 담아버리는 쓰레기봉투 아끼느라고 재활용비닐버리는 곳에다 똥귀저기 버리는
    젊은 엄마란년은 이다음 그아이가커서 무엇이 될까요 양아치 되겠지요 양아치년들

  • 51.
    '18.4.17 7:43 PM (116.127.xxx.144)

    다이아몬드
    2캐럿 크기를 몰라서
    난 정육점 알바도 못하겠군

    지랄도
    지랄도

  • 52. 앗~좌절...
    '18.4.17 8:08 PM (123.212.xxx.56)

    다이아몬드 2캐럿 크기 몰라서
    마트알바도 못하겠네...

  • 53.
    '18.4.17 8:23 PM (175.117.xxx.158)

    마트에 미친것들 많네요ᆢ헐ᆢ

  • 54. ...
    '18.4.17 8:36 PM (125.177.xxx.43)

    조금 사는건 그렇다 치고 심줄조각을 찌개거리로 싸달라니 헐
    이유식 그리 별나게 먹여봐야 별거 없는대요

  • 55. ...
    '18.4.17 8:41 PM (220.127.xxx.123)

    원글이 말한 여자가 이상한건 사실이지만요. 덧글에 쌍욕은 좀 자제해 주실래요? 읽은 눈이 섞는 것 같음.
    이 글이 그리 감정조절안될 정도로 열받으면 일상 생활은 가는한 분들인지?

  • 56. .....
    '18.4.17 8:50 PM (39.121.xxx.103)

    세상에...그런건 애미의 정성으로 해야하지않나요?

  • 57. ..
    '18.4.17 8:57 PM (180.228.xxx.85)

    그걸 들어주는 정육점이 더 신기하네요.저희 동네같으면 못해준다고 할거 같은데요 ㅎ

  • 58. 분명히 따라한다
    '18.4.17 9:30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이거보고 자신도 저렇게 주문하려고 마음먹는 괴랄한 인성이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아이먹이려면 보통 소고기 안심 사지 않나...그것도 한우 비싼 안심...????

  • 59. 정말
    '18.4.17 9:33 PM (175.120.xxx.181)

    별 미친것들이 다 나오네요
    무대뽀 책 읽기에 이유식거리 고기? 나참

  • 60. 정육점
    '18.4.17 9:59 PM (125.130.xxx.46)

    정육점 분들 몸쓰는일이많아서 몸쓰는거 극히 꺼려하던데.어떻게보면 거친분들도 많구요..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으니 가능성있지만 소고기를 매일 오천원씩 사가는 고객이라면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 61. 별별
    '18.4.17 10:02 PM (218.48.xxx.69)

    진상이 다 있네요.

  • 62. ..
    '18.4.17 10:21 PM (45.72.xxx.232)

    낚시같은데...

  • 63. ㅇㅇ
    '18.4.17 10:52 PM (14.38.xxx.182)

    별미친 여자 다보겠네요
    우리동네 이마트 같았으면 고기파는 아줌마한테 한소리 들었을것같은데 그아줌마가 완전 무뚝뚝 아줌마라 엄청 터프한데
    만일 그랬다간 돼지고기로 한대 맞았을지도 몰라요

  • 64. 내가본 진상
    '18.4.17 11:20 PM (210.90.xxx.165)

    삼시세끼로 삼겹을 먹어야하니
    슬라이스된 삼겹을 각각 두조각씩
    따로 싸달라던 아줌마도봤어요

  • 65. ㄴㅈㅇ
    '18.4.17 11:51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전 마트가면 이미 팩에 포장된건 그냥 가지고 오는건줄만 알았는데 어느날오징어 내장 빼달라는거 봤거든요 그거 해주길래 이미 포장된것도 손질 해주는구나 했어요.마트 덩어리고기 사서 갈아달라고 하는것도 무게 손실나고 그런다고 안해주려고 하던데..

  • 66. 이거 주작인데..
    '18.4.18 1:17 AM (203.251.xxx.31)

    제가 마트 탐방을 즐겨서 최소 7군데의 임아트를 가봤어요.
    쇠고기가 알알이쏙처럼 이유식용으로 나와서 햐~신기해서
    그마트마다 돼지안심도 이런식 내지는 썰어져 나오는 제품 있냐고 없다길래 그럼 썰어도 주시냐니 안한다해씀.
    마트 직원분들 죄다 다른 고기들 추천하시든데요?
    불고기감 야들야들 하니 사가라던가...
    그런식

  • 67. 이거 주작인데..
    '18.4.18 1:19 AM (203.251.xxx.31)

    마음을 곱게 쓰면 복이옵니다.

  • 68. ㅎㅎ
    '18.4.18 1:37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안 본건 주작 타령하는 것도
    심각한 정신병입니다.
    세상 넓어요.

  • 69. ㅎㅎㅎ
    '18.4.18 1:42 AM (58.124.xxx.39)

    자기가 모른다고 주작 타령하는 것도
    심각한 정신병입니다.
    세상 넓어요.
    글로만 다 설명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 70. 미도리얀
    '18.4.18 3:14 AM (219.254.xxx.109)

    내 앞에 있었음 한마디 합니다..남의 시간도 다 돈인데 왜 사람많은데서 자기만 생각해서 그런 진상짓을 하는건지.아무튼 전 진상짓은 한마디해요.그래야 다른데가서 똑같은 짓할때 생각이라도 좀 하게.

  • 71. 원글
    '18.4.18 5:47 AM (122.34.xxx.30)

    주작글이라는 분들, 이마트 목동점이니 지날 기회 있으면 들러서 그렇게 함 주문해보시죠~
    아주머니 몇 분이 번갈아 가며 근무하시는 것 같던데
    40대 중반 얼굴 동그랗고 코 몽톡한 선한 인상의 아주머니였어요.
    뭐 한분만 유독 친절하신 건 아닐 테고, 다른 분들도 해주실 것 같은 느낌이... ㅋㅎ

  • 72.
    '18.4.18 5:55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낚시는 아닐거같아요 이마트몰 한 번씩 이용하는데 돼지고기 안심 상품평보면(팩에 들어있는..ㅎㄹ같은데서 포장돼 나오는) 이유식용으로 구입한다는 글이 꽤 있거든요 힘줄제거에 힘든다는 글도 있고요
    어쨌거나 집에서 본인이 준비해야할 일을 마트직원에게 전가하네요 진짜 괴상한 여자예요 이유식 땜에 그리 신경 쓰이면 니가 알아서 해야지 뭔 힘줄 제거를 시키는지...

  • 73. ㅇㅇㅇ
    '18.4.18 7:49 AM (58.238.xxx.47)

    그냥 살코기부분만 따로 팔던데
    왜 저렇게 까지

  • 74. ???
    '18.4.18 8:55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마름모 꼴은 또 뭐죠??
    정방형을 마름모라고 한 거겠죠?

  • 75. 기이하네요.
    '18.4.18 9:18 AM (121.133.xxx.55)

    다이아몬드 2캐럿 사이즈라고 명명하다니...
    아이 이유식 먹일거면 본인들이 알아서
    준비해야 할 과정일 텐데, 참 갑질도 징그럽게 하네요.
    팩에 손질해 놓은 돼지고기도 팔 텐데요.

  • 76. 지랄도 풍년
    '18.4.18 9:31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다이어 2캐럿의 크기를 모르는 나는..
    평생 정육점은 못해먹겠네요. 허허허-

    정녕 지랄도 풍년입니다 그려.. ㅉㅉㅉ

  • 77. 지랄도 풍년
    '18.4.18 9:32 AM (112.216.xxx.139)

    다이아 2캐럿의 크기를 모르는 나는..
    평생 정육점은 못하겠네요. 허허허-

    정녕 지랄도 풍년입니다 그려.. ㅉㅉㅉ

  • 78. ㅗㅗㅗㅗㅗㅗ
    '18.4.18 9:5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식모가 장보러 왔나 왜 그런대요...

  • 79. 외국같으면
    '18.4.18 10:23 AM (175.115.xxx.188)

    덩치좋은 주인이 팔짱끼고 난 모르겠는데
    쌩깔것같음
    미친것들

  • 80. 돼지 힘줄 챙겨가면서
    '18.4.18 1:03 PM (210.210.xxx.225)

    나는 알뜰해~ 요지*을 했겠네요.진짜 욕나오네요.

  • 81. ..
    '18.4.18 2:09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맘충년의 전형이네요. 82-85년생 정도일텐데 저 괴랄을.
    할 줄 아는 거라곤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겨우 살면서
    소상인들에게 갑질하는 년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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