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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행복하신 분들은 어떤 남편감을 만나셨나요?

... 조회수 : 8,525
작성일 : 2018-04-17 09:49:30
또...본인은 어떤 분이신가요?
전남친과 결혼 얘기가 나왔지만 헤어진 이유가
의심이 많은 성격 때문이었어요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을 정도의
의심은 아니었고 저와의 관계에서 불편하고 가끔 트러블 생기는 정도?

그 다음 만난 선남들은
한 명은 잘 삐지는 성격이지만 성격이 순하고 착하고 또 재밌고 천진난만해요 다만 외모가 제 타입이 아닌^^; 뽀뽀해당하는 데 징그러워서 헤어졌어요ㅎㅎ

또 다른 선남은 대화가 피상적이에요 저는 다방면에 대해 깊은 대화를 하는 재미로 남친을 만나거든요 특히 문화 예술 분야에.. 이 선남은 일 외에는 아는 게 잘 없구요... 또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단점도 잇고 살짝 바람끼.

제가 원하는 남성상은 뚜렷하고 그나마 근접한 게 전남친이었어요
문화 예술쪽에 조예가 있으면서 깊은 대화도 재밌고 외모도 잘생기고 유머러스하고... 딱 하나 의심병 땜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 ㅠ 하........... 남편감 이렇게 고르면 시집 못갈까요?


IP : 223.38.xxx.16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7 9:5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가정에 충실한 남자요.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이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인 사람이에요.
    정치나 종교 등 포기할 수 없는 굵직한 것이 통한다면 사소한건 좀 달라도 괜찮네요.

  • 2. ...
    '18.4.17 9:51 AM (223.38.xxx.163)

    가정에 충실하고 성실함,책임감은 기본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3. 살다보면
    '18.4.17 9:5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기본이라고 말씀하신 그것들도 없는 남자가 아주 많답니다.
    모두가 기본으로 대부분 갖춘것이 아닌.....

  • 4. 제가 성격좋아서
    '18.4.17 9:55 AM (61.82.xxx.218)

    전 제가 성격이 좋은편이라서 결혼생활이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큰 욕심 없고, 긍정적이고 밝고, 명랑한 성격이예요.
    그러니 남 가진거 부러워하지 않고, 늘 내가 가진거에 감사하고 삽니다.
    부부는 결국 비슷한 그릇이 만나는거 아닐까요?
    내가 감당 가능한 사람 만나서 행복을 만들면 되는겁니다.
    완벽한 사람있나요?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허술하고 실수도 있고, 남편 또한 덜 성숙한면 있고요.
    그러나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단점은 모른척하고 넘어가고 그렇게 삽니다.
    결혼생활 19년차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 5. ..
    '18.4.17 10:0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누굴 만나든 단점이 있어요.
    결혼생활의 성공은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이에요.
    해결이 불가능한 정도의 인간도 많지만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는 사람도 많죠.
    그리고 기본을 갖춘다는 건 굉장히 어렵고 대부분이 못하는 거예요.
    평범하기가 어렵듯이.

  • 6. 맞춰주고 사는거에요.
    '18.4.17 10:03 AM (58.231.xxx.66)

    흠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감안해서 내가 이정도까지는 감수할수있겠구나 싶어서 하는거죠.

    결혼할 남편감에 대한 책들 많아요. 나가서 서너권 사서 읽어보세요. 남자유형 그런 남자들에게 어떻게 맞춰주나. 등등 써놓은책들 읽어보면 대충 자신이 원하는 상이 마늘어질거에요.
    글고, 중요한건.....나를 가망해줄 남자가 아니라.. 내가 감당할수있는 남자를 찾으시길.
    남자에게 매달려서 그남자가 내게 해주기만을 보지를 말고, 내가 이남자 힘들때 힘빠졌을때 해줄수있다는 각오로....남편감을 고르는게..그 남자나 님이나 행복할수 있을거에요....

  • 7. 완전
    '18.4.17 10:0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의심병 삐돌이 바람둥이는 피해야할 악조건인데...

  • 8. 좋은 글들이
    '18.4.17 10:07 AM (112.170.xxx.69)

    많네요
    제가 살아보니
    제 마음상태와 비슷한 남자를 만나는거 같아요
    님이 좋은 마음밭을 만들어놓시면 좋은 인연을
    만나시게 될거예요

  • 9. 그런 배우자를 만날지는
    '18.4.17 10:07 AM (73.52.xxx.228)

    알 수가 없죠. 윗분들 말씀처럼 기본적인 인성을 제대로 갖춘 사람 만나는 것도 쉽지 않거든요. 제 남편하고 저하고 관심사가 다른데도 20년동안 사이좋게 살고 있어요. 저희집은 남편이 착하고 어질어서 매사에 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되어있으니 성미 급해 버럭버럭 잘하던 저도 최대한 성질 죽이게 되고 남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남편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래요. 현재 나와 공통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이 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주고 나도 기꺼이 그렇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인생에 있어 아주 큰 복이라 생각해요.

  • 10. ㅁㅁ
    '18.4.17 10:08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렇게 완벽에 가까운가요?

  • 11. ...
    '18.4.17 10:12 AM (223.38.xxx.163)

    그러니까요 저도 완벽하지 않은데 단점 없는 사람을 구하는 개 아닌가 반성 중이에요 제 단점은 참다참다 관계를 뒤집어 없는 게 단점...

  • 12. ...
    '18.4.17 10:12 A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없는 게가 아니고 엎는 개

  • 13. ...
    '18.4.17 10:12 A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앞만 게 ㅋㅋ 오타

  • 14. ...
    '18.4.17 10:16 AM (223.38.xxx.163)

    아이폰 자동완성기능 등 문에 자꾸 오타가.. 엎는 게

  • 15. ㅡㅡ
    '18.4.17 10:23 AM (110.12.xxx.102)

    저는 말 많이 없고 감정변화가 크게 자주 일어나지 않아서 이사람이면 됐다 싶어 결혼했는데 만족해요.
    단점없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상대가 나에게 맞춰주고 배려해주면 나도 그만큼 맞춰주고 배려해주고...그렇게 지내면 크게 싸울 일 없어요. 끼어드는 시댁 빼고는요...시댁은 자기 가족일이라 팔이 안으로 굽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 16. 너무 감사해요
    '18.4.17 10:23 AM (218.146.xxx.54)

    연애 2년 결혼 25 년차
    살면살수록 참 좋은 남편이다 매번 느끼지만
    이번에 친정엄마 입원하면서 더더더 남편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항상 변함없이 저를 아껴주고 이뻐해줘요
    긍정적인 성격이고 먼저 화내는법이 없구요
    항상 저를 우선으로 해줘요
    애들과는 친구사이같고 가정을 젤 첫번째로 생각해요
    유머있고 제게 너무 힘이되는 사람
    친구들도 제남편같은 사람없다고 다들 그러구요
    항상 받는거에 익숙했는데 새삼 더 남편의 소중함을
    알게된듯 합니다

  • 17. ..
    '18.4.17 10:25 AM (182.226.xxx.163)

    성실하고 도덕적이고..내가 뭐든주고싶은사람과 결혼하니 행복해요. 내가해주면 그만큼 또 돌아오더라구요.

  • 18.
    '18.4.17 10:32 AM (1.253.xxx.9)

    서로에게 맞춰가고 배려해가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점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참을 수 없는 걸 안 갖고있는 사람이고
    애정이 있다면 그걸로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은 갖춰져 있는 거고
    나머지는 식물을 키우듯 물을 주고 가지를 치고 병충해 예방을 하고 해 잘 보여주는 식의 노력으로 행복을 가꿔나가는 거죠

    나는 가만히 있는데 상대가 노력해서,혹은 뭔가 해줘서 행복한 거 언젠가 상대가 변하거나 식으면 깨지는 행복이죠

    서로가 함께 노력한 삶이 나름 잘 굴러갈때 행복하구나하고 느껴요

  • 19. ..
    '18.4.17 10:34 AM (58.230.xxx.110)

    성실하고 착하고 다행히 저밖에 모르고~
    20년넘게 이러고 살아요...
    애들에겐 너무 좋은 아빠...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가장...

    만날땐 이런 남편일줄 당연 몰랐죠~
    조상님이 도우신듯요...

  • 20. 스마일01
    '18.4.17 10:44 A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성실하고 착하고 제성격이 좀 모난데 이 모난걸 둥글게 해주는 사람이요

  • 21. 위에
    '18.4.17 10:44 AM (1.220.xxx.58)

    좋은 댓글들 많네요
    아무리 대화 잘통해도 의심병은 오노
    나와 가치관이나 그릇이 비슷한 사람이 좋고
    일단 가정을 최우선에 두고 경제적 도덕적 책임감이 있는 사람
    남자나 여자나 자기를 조금씩 희생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 의외로 드물어요
    거기에 대화 잘통하면 금상 첨화죠

  • 22. 조언
    '18.4.17 11:17 AM (121.145.xxx.183)

    대화가 잘통하는게 중요한데요. 특히 갈등해결방식이 잘맞아야한다고 봐요. 완벽한 사람은 없구요 완벽해 보이는 사람을 만났다 하더라도 같이 살기시작하면 부딪힐 일이 너무 많거든요. 숨기거나 피하지 않고 적절하게 표현해나가면서 맞춰나가야 건강한 관계가 된다고 봐요. 원글님도 참다가 끝낸다는거보니 회피형인것 같은데 남자까지 그러면 같이 살아도 대화가 점점 줄어요. 주변에 그런 커플이 꽤 있더군요. 나를 사랑하고, 자상한건 기본 ㅎㅎ 저는 대신 재력이나 외모같은걸 포기했어요. 좋을때도 안좋을때도 대화가 잘되어서 좋아요. 갈수록 사이도 좋아지구요

  • 23.
    '18.4.17 11:23 AM (180.70.xxx.147) - 삭제된댓글

    좀 부끄러운 이야기인데요 우리 남편은 성적으로
    절 만족시켜주는데요 그게 변강쇠과가 아니라
    스킬로 저부터 몇번씩 만족 시켜주고 자기만족을
    해요 절 위해서 진동기구까지 구입하는 남자입니다
    잠자리에서 절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니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매사에 제가 원하는걸 케치해서 그냥 넘어가질
    않고 기억했다 사주던지 해주던지 해요

  • 24. 음님...ㅡ,.ㅡ+++
    '18.4.17 11:44 AM (58.231.xxx.66)

    자랑은 일기장에..................

  • 25. ㅅㄹㅅㄴ
    '18.4.17 11:53 AM (123.142.xxx.173)

    결혼할 상대에 대한 좋은댓글이 많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 26. ~~
    '18.4.17 12:18 PM (223.62.xxx.58)

    자랑이 어딨다고 일기장 타령인지.
    심보를 그리쓰니 서방도 그런걸 만난것~
    꼬이긴.

  • 27. 윗님. 지웠네요.
    '18.4.17 12:31 PM (58.231.xxx.66)

    음이라고 쓴 글에 뭐라 했냐면 자기남편은 기구까지 사와서 자신을 스킬로 대만족 시켜준다는 글 이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왜 이런글에 자기남편자랑질인지..원......그걸 결혼전에 어찌 아냐구요. 참 나.

  • 28. 저는
    '18.4.17 12:42 PM (87.236.xxx.2)

    가정적이고, 부지런하고,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요.
    근데 그래도 사는게 참 힘들었어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맞춰 가는 과정이 쉬울 리가요...
    그래도 기본적인 품성이 좋으니 오랜 세월 지나면서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 29. 아직 짝을;;
    '18.4.17 1:11 PM (221.146.xxx.202)

    아직 제짝을 못 만나신것 같애요.
    원글님이 적어주신 조건에 비껴나더라도 결혼이 하고싶은 분이 생길꺼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한다..라는 마음이 생기시는 분이면 결혼해도 행복할것 같애요

  • 30. ..
    '18.4.17 1:13 PM (122.38.xxx.102)

    누구와 결혼해도 장단점을 있다고 생각해요. 전 지금 남편과 결혼 생각하게 된 계기가 화를 냈는데 그걸 받아주는 방식 때문이었어요. 무조건 미안하다 넘기려는 것도 아니고 변명하거나 똑같이 언쟁하지 않는 태도가 좋았어요.
    이런 사람이라면 살다 문제 생겨도 둘이 대화하며 이겨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요.
    출산 육아 거치면서 화낼 일 생겨도 상대가 내 얘길 귀담아 듣고 있다는 걸 아니깐 큰 싸움이 안되더라구요. 지금도 남편의 가장 좋아하는 점 중 하나에요. 외모도 타입이 아니고 서로 좋아하는 것도 다르지만 살면서 그게 문제되진 않네요.

  • 31. 신기루
    '18.4.17 2:04 PM (61.84.xxx.134)

    행복이란 우연히 만난 오아시스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신기루였던...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20여년을 알콩달콩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가 눈감고 귀닫고 살아서 였을까 싶고...

    직급이 높아진 높아진 남편은 너무 바빠서 얼굴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5시간이나 될까...이렇게되니 저는 하나도 행복하지가 않네요.
    나는 뭘위해 살고있는 사람인줄 모르겠어요.

    남편은 훨훨 날고있는데 여태 가족만을 위해 희생해온 난 대체 뭘까 싶어요 .
    사랑도 변한다고 그리 다정하던 남편도 자기가 바쁘니 저를 나몰라라 하고 배신감에 몸서리가 쳐지네요.

    저는 출세하는 남편보다 가정적인 남편을 더 원했나봐요.
    남편이 출세한다고 내가 행복하지는 않네요.외로울뿐~

  • 32. Scorpiogirl
    '18.4.17 4:18 PM (121.100.xxx.51)

    좋은 마음밭

  • 33. 좋은사람들 특징
    '18.4.17 5:52 PM (221.141.xxx.150)

    겸손해요
    상대의 눈높이를 맞출줄 알아요.
    무례하지 않아요.
    자기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상대방과 소통을 잘해요.
    싫어하는 말과 행동을 안해요.

    내가 갈등하면 좋은 사람 아니에요.

  • 34. ...
    '18.4.18 2:03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저는 평범하고 아직 적잖은 것에 미숙합니다.

    남편은 인간관계에 맺고 끊음이 정확하지만, 가끔 정에 휘둘려 맘 상처입는 나에게 너는 너만의 인간관계가 있다고 인정해줘요. 결국 예상대로 상처입은 제게 너는 최선을 다했으니 된 거다 얘기해주고요.

    기댈 어깨, 자신은 이미 그 과정 지나와 깨달았으나 먼저 충고하지 않고 결과가 난 뒤 든든하게 버팀목 역할.

    기다려 줄 줄 아는 너른 품.
    위로하며 내 지지대가 되어줘요.
    늘 제 단점을 지적하기보다는 품어주네요.

    내일 헤어지더라도 오늘까지 삶에 신뢰를 주었기에 남편과의 결혼은 후회가 안 남네요.

  • 35. ...
    '18.6.6 3:11 PM (164.125.xxx.193)

    좋은 남자:
    자신의 기준이 확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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