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서파는 긴 대용량식빵 사다드시는분 계신가요
출출할때 하니씩 먹을까 싶은데ᆢᆢ사시는분 계신가요 작은식빵은 식구들 한쪽씩 먹으니 금방없어져서요 ᆢ
1. bread
'18.4.17 9:11 AM (125.152.xxx.154)2-3쪽씩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먹어요.
2. 자기 식구 먹는 양에 맞춰 사는 거지..
'18.4.17 9:12 AM (1.237.xxx.156)우리집은 파리바게뜨 3000원짜리도 냉동안하면 곰팡이 피기전에 다 못먹고
어릴적 4남매 자랄 때는 기다란 봉지 하나도 앉은자리에서 뚝딱.3. 퍽퍽해요
'18.4.17 9:12 AM (211.201.xxx.173)부드럽거나 쫄깃하지 않고 퍽퍽해서 애들이 안 먹어요.
두어 번 사봤다가 다 못 먹어서 말려서 빵가루 만들었어요.
쌀식빵인가 쌀가루 첨가됐다고 했던 건 좀 낫더라구요.4. 음
'18.4.17 9:13 AM (49.171.xxx.160)전 마트에서 파는 긴 식빵은 아니지만 식빵 냉동해뒀다가 먹어요. 식빵사면 식구중에 거의 저만 먹어서요.
사이사이에 종이호일 끼워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했다가 꺼내서 버터에 구워먹어요.5. ...
'18.4.17 9:14 AM (220.75.xxx.29)냉동해서 유통기한 신경 안 쓰고 먹었어요.
그냥은 사오자마자도 맛이 없고 무조건 구워서 먹는 용도...6. 보라
'18.4.17 9:22 AM (125.177.xxx.163)한 10년쯤 전엔가 82쿡에 어느분의 아버님이 샤니인지 어떤 빵공장에 오래 다니셨는데
프랜차이즈 빵보다 공장빵이 재료가 단순하다고했나? 암튼 더 낫다고 하셔서 그 이후로는 별 편견없이 대리점빵이나 슈퍼빵이나 필요할때 보이는걸로 사다 먹습니다
많이 사오든 적게 사오든 무조건 냉동실로 직행합니다
안그러면 노화가 시작되니까
작은 개인빵집에서 갓구워서 폭신한 맛에 먹는 그런 빵 외에는 다 냉동실로^^7. 가끔 삽니다
'18.4.17 10:08 AM (61.102.xxx.27)뜯어 먹는 용 아니고 구워서 샌드위치 용으로 써요.
남는건 그냥 냉동실로~8. 가족 많은집
'18.4.17 10:24 AM (116.34.xxx.83) - 삭제된댓글애가 셋이라... 제과점 빵 감당못해 마트에서 2500원하는 빵 자주 사다 먹어요...
프렌치 토스트하거나 버터에 구으면 맛있어요. 물론 곰팡이 쓸기 전에 바닥을 보죠...
가족이 많이 않으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으심이...9. 긴식빵
'18.4.17 12:24 PM (125.143.xxx.60)전 빵집 빵 먹으면 속이 부대끼는데
신기하게 마트에 파는 봉지식빵은 괜찮아요
주1회만 장을봐서 긴거 사다 반은 냉동실에 넣어요
유통기한 1~2일 넘어가는데 탈 나본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