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학부모인데요 저보단 좀 어려요
안지는 좀 오래됐는데 그동안은 가끔 마주치거나 해서 성격이 되게 통통튀고 발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들 공부관계로 좀 더잘알게 됐는데 순간순간 말을 어찌나 잘 받아친다고 하나 암튼 엄청 순발력있고 행동도 빠르고 머리 회전도 빠른것같더라구요
근데 이게 사람을 참 당황스럽게 하고 저같이 좀 둔한?사람은 좀 힘드네요ㅎㅎ
뭐랄까 같이 있으면 제가 좀 안정감도 없고 첨엔 재밌었는데 좀 피곤하고 당황스럽네요
이게 기가 빨리는 느낌인건가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힘드네요...
벚꽃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8-04-16 21:54:22
IP : 211.36.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18.4.16 9:55 PM (223.38.xxx.140)남 기 빨아먹고 서는 것들이 있어요
짧게만 만나야죠2. 역류
'18.4.16 10:02 PM (121.173.xxx.213)뭐하러 만나세요?
공부로 엮였으면 그냥 공부얘기만하시고, 따로는 만나지마세요.
직접적으로 피해 입으신거아니면,... 상대방도 답답해 할수도 있습니다.3. ..
'18.4.16 10:11 PM (211.36.xxx.13)ㅎㅎ아무리 공부로 엮였다고 공부얘기만 하나요 말하다보면 안그렇죠.
상대방도 나를 답답해 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체력도 엄청 좋아요4. ㄱㅅㅇ
'18.4.19 7:33 PM (183.102.xxx.73)그래서 어쩌라구요.
그사람이 님께 피해줬나요?
상식없고, 예의없는 행동했나요?
체력좋다는 건, 덩치크다는걸 돌려얘기하는건가요?
도대체 하고싶은말이 뭐에요?
그냥 단순히 그사람 만나서 피곤한거면 될수록 안보면되는거고. 만나도 짧게 끝내면 되는거죠.
별걸가지고 다 시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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