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되고 사악한 사람 보신적 있나요?

...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18-04-16 21:02:44
눈마주치기도 무섭지 않나요?
엄마와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나보고 무조건 친한척하고 밥이라도 같이 먹고 웃어야 한다고..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집요한 성격이라 스토커같이 굴거라 하더군요
어떻게 그리 잘 아는지..성격을 딱 맞추네요
근데 무섭고 징그러워 눈 마주치기도 싫거든요


IP : 211.36.xxx.10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6 9:03 PM (116.125.xxx.64) - 삭제된댓글

    지금 많이 봐오

  • 2. 뭔 소린지
    '18.4.16 9:04 PM (58.230.xxx.242)

    알 수가 없네요

  • 3. 나도뭔소린지
    '18.4.16 9:05 PM (221.145.xxx.131)

    그냥 같은 카테고리 내 에 있지마세요

  • 4. ...
    '18.4.16 9:09 PM (211.36.xxx.102)

    못되고 사악한 직장동료와 몇개 일화를 얘기했더니
    친할 필요는 없지만 친절하게 대하지 않으면
    뒷탈있을거라고..
    근데 웃고 인사하는것도 힘들다는 얘기에요.

  • 5. ???
    '18.4.16 9:11 PM (211.186.xxx.141)

    원글 한번에 이해되는데요???


    암튼...
    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조땅콩 자매가 떠오르네요.

  • 6. ,,,,,,
    '18.4.16 9:11 PM (39.117.xxx.148)

    생각보다 주위에서 볼 수 있어요.
    나이가 어리면 나이탓이라도 하겠는데...
    고등학교 엄마들 모임에서 왕따시키고 하는 여자들 제법 있어요.
    모임 마치고 며칠 안되서 몇 명만 따로 밥산다고 나오라 해서는 한 엄마 뒷담화를 하는 거지요.
    똑똑한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후진 대학 나왔다고 한 엄마를 계속 ...
    알고보니 본인은 여상나와 밍크가게에서 일하다가 남편 잘 만나 전업으로 살면서 동네 엄마들에게 밥 사며 남의 뒷담화 하는 여자인데...
    피부미용실 원장에게 팁으로 백만원 상품권을 사서 주는 여자라..원장이 엘레베이터앞까지 나와서 구십도 인사를 한답니다.
    밥 산다고 불러서는 다른 엄마 뒷담화를 하는 거 몇 번 당하고는 그 모임에서 빠졌어요.
    다른 데 가서는 결국 제 뒷담화할 여자니까요.
    그런 여자들 몇 명 보고 나니 사람들이 무섭답니다.
    오래된 여고 친구만 두 명 만나고 있어요.

  • 7. ...
    '18.4.16 9:22 PM (58.140.xxx.36)

    그런 사람 있어요 열등감이 심해서...
    남보다 나아보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겉으로 보이기만
    돈을쓰니 항상 구멍을 못 면하고
    거짓말해서 소문내고 사람들 이간질해서 싸움 붙이고..
    그래서 그런 사람 앞에선 웃고 뒤에선 은따시키죠

  • 8. ㅌㅌ
    '18.4.16 9:25 PM (42.82.xxx.168)

    더 지내보시면
    대놓고 사악한 것들보다
    순진무구한척 사악한 무리들이 더 악질이라는 사실을 아시게 될거얘요
    피해는 후자애게 더 많이 겪었어요

  • 9. 집요한
    '18.4.16 9:26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사람 제일 멀리해야 할 부류예요
    진드기같이 잘 떨어지지도않고 불가근불가원으로 대해도 고통스럽고 정리하면 자길 무시한다 생각하는건지 뒷말 스토커짓 장난아니고.. 소름돋았어요 진심ㅜㅜ..

  • 10. ...
    '18.4.16 9:32 PM (49.161.xxx.208) - 삭제된댓글

    삼숑 일가

  • 11. 사람이 제일 무섭지요
    '18.4.16 9:33 PM (220.86.xxx.202)

    나는 사람 안사겨요 그냥그래 하는식 진전이 없는거죠 그래야 뒷탈이 없어요
    조직생활 20년하고서 배운 경험이에요 우리옆집 사람하고도 아는체 안하고
    살았더니 나에게 시비걸면서 거만하다고 하데요
    결혼못한 노처녀인데 악질로 생겼어요 대한항공 조현민처럼 생겼어요 박색에다

  • 12. ㄷㅈㅅ
    '18.4.16 9:36 PM (220.119.xxx.220)

    굳이 친한 척에 밥까지 먹을 필요가 있나요?
    직장동료인가요?
    그런 사람들 지보다 더한 임자 만나서 제대로 당해요
    언젠가는 쓴 맛 보더라구요

  • 13. 요즘 핫한 분 08--hkkim
    '18.4.16 9:44 PM (122.46.xxx.56)

    그런 파괴적 인격인지 몰랐음
    http://moneysavetip.tistory.com/m/118

  • 14. ㅇㅈㅇ
    '18.4.16 10:08 PM (121.173.xxx.213)

    남잘되는 꼴 못보고,
    자기보다 잘난사람 못보고,
    남을 깎는얘기아님 할얘기없는 사람

  • 15. ..
    '18.4.16 10:40 PM (211.224.xxx.248)

    아예 안만날수 없는 관계니까 고민을 하겠죠. 주변분들이 잘 애기해줬네요. 근데 싫은 사람한테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죠. 쳐다보기도 싫은데 어떻게 웃으며 잘 지내나요? 그래서 사회생활이 힘든거. 그걸 잘하는사람이 사회생활 잘하는거고. 싫은 사람인데도 전혀 티 안내고 잘지내고 잘 구술리고.

  • 16. 한wisdom
    '18.4.17 12:57 AM (116.40.xxx.43)

    나도 사람 안 사귀어요.
    일 내가 더 하려고 하고 같이 어울리고 동의해 주고
    그렇게 묻어가다 관계 끝나면 발 빼요.

  • 17. ....
    '18.4.17 1:28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남잘되는 꼴 못보고,
    자기보다 잘난사람 못보고,
    남을 깎는얘기아님 할얘기없는 사람22222

    시기 질투 쩌는 사람들 가까이 두면 필망.
    마음대로 상상하고 살 덧붙여서 조언하는 척하며
    괴롭혀요.
    정말 무섭고 귀찮고 시원찮은 존재들.

  • 18. 있어요
    '18.4.17 6:49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서 못 내쳐 안달인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936 떡 잘 안굳게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5 꿀떡 2018/04/18 3,052
801935 기레기들 건수 잡았네요 1 .. 2018/04/18 658
801934 낮에는 따뜻한가요? 4시쯤 나가보면 바람이 따뜻하진 않네요.. 5 .. 2018/04/18 1,070
801933 김치 고수님께 여쭙습니다. 11 맛있는 김치.. 2018/04/18 1,937
801932 이재명이 지금 막 쏟아내고 있는 트위터 팩트체킹의 퀄리티 17 ㅋㅋ 2018/04/18 2,671
801931 삼성증권과 2MB 3 .... 2018/04/18 580
801930 도움 받은 육아책 추천 부탁드려요 2 wken 2018/04/18 543
801929 이이제이 삼성편에서요 tree1 2018/04/18 512
801928 허리디스크 때문에 배뇨곤란 오신분들 증상이 어떤가요? 4 궁금 2018/04/18 1,863
801927 온소바 국물은 어떻게 만드나요? 4 .... 2018/04/18 939
801926 유니클로 이쁜옷 많네요 50 간만에 2018/04/18 12,117
801925 전우용이 설명하는 종전과 휴전의 차이 2 ..... 2018/04/18 1,041
801924 중학생 과학 인강 좋은거 있나요? 4 중학생 2018/04/18 1,863
801923 도대체! 왜! 혜경궁김씨는 사라지고 드루킹만! 4 술래잡기 2018/04/18 988
801922 갱년기인가요 3 힘들어요 2018/04/18 1,512
801921 평발이신분 깔창 깔고 발 아프신 분 계세요? 3 2018/04/18 934
801920 제주도에서 딱 하나의 해변을 추천하신다면? 7 ... 2018/04/18 1,775
801919 마음 가는 대로 선곡 리스트 6 snowme.. 2018/04/18 772
801918 사춘기 심리 상담사 찾고 있어요 6 2018/04/18 1,510
801917 음색이 맑고 청아한 가수 누가 있나요? 26 가수 2018/04/18 3,590
801916 배추전 먹고 있어요 5 저녁 2018/04/18 1,790
801915 시스루뱅 눈까지 내리신분들 눈 안불편하세요 9 2018/04/18 1,526
801914 한강조망아파트 값이 비싼이유가 뭔가요? 17 궁금 2018/04/18 5,132
801913 한샘 리클라이너 유로601, 바흐701(제네바) 쓰시는분 계신가.. awatso.. 2018/04/18 1,277
801912 시댁이 너무 너무 싫은데 이혼은 하기 싫어요 22 25336 2018/04/18 8,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