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누나 보는데 너무 달콤해요 ~~

...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8-04-16 17:37:53
이제 4회 보는데, 아껴가며 보고 있거든요,
연애 시작하니 보고만 있어도 너무 달달하네요
스토리 없어도 좋아요, 보는눈이 즐거워요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살아나게 하는 이런 그림같은 연애드라마도 좋아요~~~
오랜만에 빠져보는 감성이네요

그동안 미스티 품위있는그녀 뭐 이런 복잡 불유쾌한 드라마 스토리땜에 봤는데
이렇게 넋놓고 흐뭇하게 보는 드라마 너무 오랜만이에요
너무좋아요~~~

손예진도 달달하게 나오고 정해인도 완전 훈남에 보는눈이 호강합니다 ㅎㅎ
IP : 121.165.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의
    '18.4.16 5:4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내가 손예진이구나 빙의연애하는 중이에요 얼마나 달달한지
    드라마 하는 동안만 맘껏 빙의할래요

  • 2. ....
    '18.4.16 5:42 PM (110.70.xxx.13)

    아껴보지 말고 속도내서 보세요.
    다 본거 또 봐도 재미있으니까요.

  • 3. ..
    '18.4.16 5:45 PM (210.217.xxx.136) - 삭제된댓글

    혼자 재미있게 보세요.
    여기 게시판에 재미있다 난리, 몇회만에 재미없다 난리.
    남이 재미없다 하면 재미없게 느껴지는 게 사람심리더라고요.
    저는 얼마나 재미가 없어졌나 하고 봤더니 재미있더만요.
    오로지 클라이막스를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초점을 맞추던 포르노 같은 드라마에 길들여져서
    이런 스토리에는 맥 빠져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쁜누나..는 진짜배기 연애드라마의 품격이 있네요.

  • 4. 그냥
    '18.4.16 5:46 PM (210.217.xxx.136) - 삭제된댓글

    혼자 재미있게 보세요.
    여기 게시판에 재미있다 난리, 몇회만에 재미없다 난리.
    남이 재미없다 하면 재미없게 느껴지는 게 사람심리더라고요.
    저는 얼마나 재미가 없어졌나 하고 봤더니 재미있더만요.
    오로지 클라이막스를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초점을 맞추던 드라마에 길들여져서
    이런 스토리에는 맥 빠져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쁜누나..는 진짜배기 연애드라마의 품격이 있네요.

  • 5. ㅋㅋㅋ
    '18.4.16 5:49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내 남동생 친구중엔 왜 저런놈없나....
    하긴 난 예쁜누나가 아님 ㅜㅜ
    그냥 밥 잘먹는 누나 ㅠㅠㅠㅠ

  • 6. 남편과 재밌게 보는중입니다
    '18.4.16 5:52 P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

    우리도 옛날에 저랬지 하며
    근데 해피엔딩해도 상처 많이 남으면 힘들지 않나? 걱정도 해가며
    진도 쑥쑥 뺀 이후가 무서움

  • 7. 손예진
    '18.4.16 5:59 PM (118.217.xxx.229)

    연기 천재 같아요

  • 8. 자꾸
    '18.4.16 6:01 PM (125.187.xxx.37)

    30년전이 떠오릅니다

    연하남과 비밀연애했었거든요

  • 9. ...
    '18.4.16 6:02 PM (121.165.xxx.164)

    손예진 커리어 인정합니다.
    별 관심 없던 배우인데 거의 십년 했지요? 연기,
    그 세월동안 꾸준히 커리어 쌓고 쉼없이 작품 했던거 같아요
    십년이 넘게 이렇게 무너지지 않고 얼굴이 거의 그대로인거 같은데
    외모 연기 뭐하나 빠지질 않네요 소년같은 남주랑 어색함 없이 저리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다니

    손예진 보고 아 연애 저렇게 해야하는구나 감탄하며 봅니다.

  • 10. 부끄
    '18.4.16 6:17 PM (115.140.xxx.16)

    내 나이가 어때서~함시롱 빠져있어요
    40년전 남편과의 연애를 떠 올리면서 미소가 절로 피네요
    손예진 아들이 좋아하는 배운데 연기 잘하는거 보고 제가 빠져들어요

  • 11. ㅇㅇ
    '18.4.16 6:36 PM (1.225.xxx.28)

    아껴가며 보신다는 거 진정 공감합니다 ㅋㅋㅋ저도 주말지나 혼자 광대올라간 얼굴로 봅니다 ㅎㅎ

  • 12. ...
    '18.4.16 6:46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원래 완결 드라마 보는 편인데, 일주일 기다리기 감질나서요
    근데 이건 미리 보는거에요, 완결되기 기다리기 시간아까워너 아껴가면서ㅋㅋ

  • 13. ...
    '18.4.16 6:47 PM (121.165.xxx.164)

    원래 완결 드라마 보는 편인데, 일주일 기다리기 감질나서요
    근데 이건 미리 보는거에요, 완결되기 기다리기 시간아까워서
    아껴가면서ㅋㅋ

  • 14. 그렇구나
    '18.4.16 7:24 PM (110.70.xxx.162)

    저는 둘이 어색하고,막 누나한테 걸릴까봐서
    조마조마 해서 몰입이 안돼요..나도 달콤하고 싶당

  • 15. 밥누나
    '18.4.16 9:41 PM (58.140.xxx.91)

    너무 너무 설레서 일상생활에 지장 있을 정도에요. 연애할때 생각도 나구요^^

  • 16. 진짜
    '18.4.16 11:23 PM (58.227.xxx.77)

    끝나면 또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나 싶더라구요
    그 옛날에 데이트할때 그렇게 업어주기도 하고
    헤어지기 싫어해서 집앞에서 시간보내기도하게
    해준 남편에게 고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747 출산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건 뭐였나요? 31 ㄴㄴ 2018/05/02 7,245
806746 장담그기 하시는분들 장독이나 된장통 어디에 두셨어요? 2 독특 2018/05/02 1,492
806745 아이 씩씩하게 키우고 싶은데요. 3 ㅇㅇ 2018/05/02 1,396
806744 포츠담이랑 드레스덴, 어디를 더 추천하세요? 5 ... 2018/05/02 1,121
806743 댓글 자동 줄맞춤인가요? ㅇㅇ 2018/05/02 473
806742 복숭아가 먹고 싶어서 캔을 샀는데 2 ... 2018/05/02 2,088
806741 소녀시대 수영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나요? 2 .... 2018/05/01 2,312
806740 공부안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데.. 11 초등딸 2018/05/01 4,124
806739 피부과에서 추천하는 기초 화장품 써보신 분 계신가요? 기초 2018/05/01 1,202
806738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전세 12억에서 9억으로 내렸네요 놀랍.. 2018/05/01 2,997
806737 남비꼬고 깎아내리는 3 사람 2018/05/01 1,573
806736 거액 투자해놓고 불안장애가 생긴듯 하네요. 26 적폐청산 2018/05/01 6,893
806735 남편이 딱지끊고 저기압이네요 ㅠ 12 참.... 2018/05/01 4,045
806734 (펌) 지금이 통일에 적기인 이유 13 말랑 2018/05/01 3,701
806733 공주처럼 사는 분 8 ... 2018/05/01 4,844
806732 설정스님의 3대 의혹 13 pd수첩 2018/05/01 4,431
806731 길고양이가 아픈 거 같아요 11 winter.. 2018/05/01 1,659
806730 마음 가는 대로 선곡 20 4 snowme.. 2018/05/01 1,137
806729 세면대가 자꾸 막혀요 8 꿈겨링 2018/05/01 2,984
806728 먼저 답답해서요.. 입금이 안될수도 있나요??? 8 입금 출금 2018/05/01 2,782
806727 자녀 명의로 자동차 구입해도 증여세 내는건가요? 3 자녀 차 2018/05/01 4,744
806726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어떤가요? 2 마잉 2018/05/01 2,034
806725 전해철 의원님의 심복 김태희 상록갑 나선거구 예비후보 좀.. 3 ........ 2018/05/01 1,305
806724 트럼프 노벨상 투표 final results !!!! (치열한 .. 5 2018/05/01 2,610
806723 강경화장관 cnn인터뷰 6 ㅇㅈ 2018/05/01 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