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새로온 신입이 왔는데 하는행동이 얄미워요

여우비 조회수 : 5,490
작성일 : 2018-04-16 13:11:46
한달전 신입이 한명들어왔는데 처음엔 예의도 바르고
괜찮아보였는데요 점심에 밥을 먹을려고 식당에가니 그날따라
상사들만 앉아있는자리에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신입하고 둘이 먹어야겠다싶어 다른데 가서 앉아있는데
신입이 상사들있는 한자리 남은데에 가서 앉아버려서
저는 혼자먹었구요 밥먹고와서 제가 그애기하니 그게 뭐가 어떻냐고
그러는데 괜히 그말했나 싶기도하네요
IP : 223.38.xxx.2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 먹으러
    '18.4.16 1:13 PM (58.124.xxx.39)

    둘이 간 건가요.. 각자 간 건가요.
    전자면 그애가 이상
    후자면 님이 이상

  • 2. ...
    '18.4.16 1:1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행동 하나만 보고 어떻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근데 저라면 그 행동에 대해 얘기 안 했을 듯

  • 3. ...
    '18.4.16 1:14 PM (220.75.xxx.29)

    그게 뭐가 어떻냐니 제가 볼 때 상또라이인데요.
    어울리지 마세요. 좋은 꼴 못볼 것 같아요.

  • 4. 여우비
    '18.4.16 1:15 PM (223.38.xxx.231)

    밥먹으러 둘이 갔으니 제가 기분이 그랬나봐요

  • 5. 이런
    '18.4.16 1:15 PM (223.62.xxx.238)

    상여우네요. 님은 이미 안중에 없어요
    사내정치 장난 아니게 할 타입이니 조심하셔야 할 듯

  • 6. ...
    '18.4.16 1:16 PM (61.32.xxx.234)

    가까이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하나보면 열 안다는 말 정말 진리 중 진리

  • 7. 신입이면
    '18.4.16 1:16 PM (175.223.xxx.182)

    그때 상사자리로 가는게 맞아요.
    원글님이 미리 우리 따로 가서 앉자! 라고 미리 얘기하지 않았다면 신입은 오히려 상사가 가는대로 따라가는게 올바른 행동이죠. 좀 더 융통성있는 사람이었다면 거기서 원글님한테 자리가 하나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시겠냐고 묻는게 나았겠지만 신입이 벌써부터 상사피하고 먼데 떨어져 앉아서 밥머고 그러는게 오히려 보기 안좋거든요.

  • 8. 싸가지에 상여우
    '18.4.16 1:18 P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

    둘이 갔는데 그랬다는거에요? 님을 대놓고 무시하는거잖아요.
    앞으로는 사무적으로 대하셔야 할듯요. 괜히 무르게 굴지 마시구요.

  • 9. 제 생각엔요
    '18.4.16 1:18 PM (121.137.xxx.231)

    진짜 여우짓 하는거거나
    아니면 정말 별 생각없이 남은 자리에서 먹음 되지..하는 생각으로
    행동한 걸 수 있어요.
    원글님 입장에선 뭥미? 싶지만요.

    일부러 여우짓 한거라면 적당히 거리 두면 되겠지만
    정말 별 생각없이 그런거라면 기분 좀 그래도 그냥 넘겨야죠.
    앞으로 언행 지켜보시면 답 나오겠죠.

  • 10. ㅋㅋ
    '18.4.16 1:19 PM (223.38.xxx.87)

    신입이 같이 온 상사 팽개치고
    다른 상사 옆 한자리에 앉는게 맞다는 댓글은
    직장 생활 안해봤죠?

  • 11. 저럴경우
    '18.4.16 1:21 PM (1.233.xxx.36)

    저럴 경우 둘이 따로 앉아서 먹죠.

    자리가 없는데 한명만 그룹에 껴서 먹지는 않아요.

  • 12. .....
    '18.4.16 1:21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뭐요??
    둘이 갔는데 상사들 와서 앉아있었고 그테이블에 한자리 남았는데 신입이 거길 홀라당 가서 앉았다는거예요??
    그여자 완전 여우네요. 상사 테이블 남자들이었죠?? 여자가 있어도 한명정도. ㅋㅋㅋ 그런 여우들이 여자들은 좀 멀리하죠.

  • 13. 신입이면
    '18.4.16 1:21 PM (175.223.xxx.206)

    제가 댓글딜고나서 원들님 댓글 달렸네요. 동시에 달았나보네요.
    팀이 전체가 같이 사내식단으로 밥먹으러 간건줄알고 그렇게 얘기한거죠. 처음부터 둘이 따로 밥먹으러 간거라고 얘기하겼다면 모를까.. 그렇담 그사람이 이상한거죠..
    팀이 다같이 밥먹으러 가는데 신입이 쏙빠져 다른자리에 앉으면 실례고 눈치없는거에요

  • 14. ....
    '18.4.16 1:22 PM (14.39.xxx.18)

    이제부터는 선을 그을 시간인 된거에요. 본성이 서서히 드러나는 시기인데 그런 친구들은 끌어줄 필요없더라구요.

  • 15. ..
    '18.4.16 1:24 PM (211.172.xxx.154)

    둘이 같이 갔다구요??? 또라이네요. 175. 사고 이상함

  • 16. --
    '18.4.16 1:27 PM (123.142.xxx.194) - 삭제된댓글

    다같이 갔더라도 한사람이 따로 떨어져서 먹게 될 경우 같이 먹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상사든 뭐든간에 4명이 한테이블 앉고 한사람은 테이블에 혼자서 먹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한번도 쉬지않고 20년넘게 직장생활한 저로서는 175.223님 말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 17. --
    '18.4.16 1:28 PM (123.142.xxx.194)

    다같이 갔더라도 한사람이 따로 떨어져서 먹게 될 경우 같이 먹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상사든 뭐든간에 4명이 한테이블 앉고 한사람은 테이블에 혼자서 먹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한번도 쉬지않고 20년넘게 직장생활 했지만 175.223님 말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 18. 175 답답
    '18.4.16 1:32 PM (223.62.xxx.238)

    원글님이 신입이라고 칭한걸 보면 같은 동기는 확실히 아니고 적어도 사수쯤은 되는걸텐데 같이 간 사람에게 양해나 동의도 구하지 않고 하나 남은 상사들 자리에 가면 남은 사람은요??
    상사들한테 잘보이려는 마음이 배려나 상식을 앞서는 경우를 님은 당연하게 말하네요
    저 직장생활 15년 넘은 사람이고 부하직원 적지 않게 있는 자리입니다만 제 눈앞에서 신입사원이 저런 행동을 한다면 일단 "배려없음"이 입력될 듯 하네요

  • 19. ...
    '18.4.16 1:34 PM (211.36.xxx.142)

    원글님 잘못걸린듯
    한번 말려들면 끝장이여요

  • 20.
    '18.4.16 1:38 PM (124.53.xxx.69)

    헐 상여우구만

  • 21. 근데
    '18.4.16 1:42 PM (121.137.xxx.231)

    여직원은 그 신입이랑 원글님 둘 뿐인가요?
    신입이 여우짓 시작했으면 앞으로 골치 아프겠네요.
    진짜 뭣모르고 별 생각없이 저랬다면 몰라도 라인타려고 눈치보기 시작했다면
    자기에게 필요하고 잘 보일 사람한테 엄청 애교부리고 여우짓 하게 될거고
    일 못해도 은근슬쩍 넘기고 윗선에선 좋다고 다 받아주고
    비교대상이 되기 시작할거에요.
    저희 사무실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서...

  • 22. 헐~~~
    '18.4.16 1:46 PM (144.59.xxx.226)

    저런 경우는 정말 왕4가지도 아니고
    예의도 부족, 배려심도 부족, 이해력도 부족,
    그저 자기만 아는 신입!

    신입이 아니여도
    둘이 같이 식당에 갔고,
    그식당서 부서직원들이 다 같이 식사하기로 예약이 되었다고 하여도,
    그한자리만 남아 있는 상사분 자리에 앉는 다!
    그신입, 완전 강심장에 직장 정치 완전히 할 여인입니다.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원글님과 둘이 다른 테이블에 같이 식사를 했어도
    그 상사분들이 전혀 무에라 하지 않습니다.

    그런 여시는.
    그 테이블에 앉어 있는 상사의 뒷머리도 칠 수 가능성이 있는 여시입니다.

    그저 앞으로 조심에 조심!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
    멀리 하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당신!
    이런 사람들이 요즈음의 직장 동료 입니다.

  • 23. ...
    '18.4.16 1:49 PM (125.149.xxx.144)

    저라면 먼저 처내요 어떻게던 퇴사하게 만들어요... 나중에 원글 뒷통수 치고도 그게
    뭐 어때요? 이럴 사람임

  • 24. ...
    '18.4.16 1:50 PM (125.149.xxx.144)

    원글이 선임이니 먼저 신입의 업무에 대해 하나하나씩 상사에게 보고하세요 이런게 안됬다 이런게 안좋다 등등 식사시간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요

  • 25. 못됐네요
    '18.4.16 1:52 PM (175.223.xxx.232)

    무슨 맘인지
    거리 두세요

  • 26. 지극히
    '18.4.16 1:52 PM (223.38.xxx.95)

    제기준에서는 미친년또라이임

  • 27. dd
    '18.4.16 1:56 PM (121.88.xxx.9)

    저건 여우도 아니고 미친 년이에요 그냥 놔두면 뒤통수 칠걸요?
    어떻게든 퇴사하게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961 세련되게 머리 8 나무 2018/04/18 3,295
801960 통바지 와 원피스중 건강에 좋은게 어떤걸까요? 6 고민입니다 2018/04/18 2,101
801959 고등학생 딸이 손이 떨린답니다 5 고등딸 2018/04/18 3,071
801958 개돼지 안되려면 꼭 읽어보세요 8 다시 링크합.. 2018/04/18 1,964
801957 노 대통령께서 전해철에게 하신 말씀은 없나요. 5 .. 2018/04/18 1,270
801956 대한민국에 인물이 너무 없네요... 17 ... 2018/04/18 2,325
801955 정해인 부모님 직업이~~~~ 35 해인이 2018/04/18 81,532
801954 상속분할협의.. 11 .. 2018/04/18 3,478
801953 유럽사시는분들 kelly deli 맛 어떤가요? 3 ..... 2018/04/18 1,807
801952 삼성 시신 탈취 개입 요약 2 펌... 2018/04/18 1,467
801951 유자요.. 설탕 없이 먹으면 많이 시나요 ?? 5 유자.. 2018/04/18 1,091
801950 "장자연 사건 수사 때 조선일보 압력 있었다".. 4 샬랄라 2018/04/18 1,012
801949 괜찮은 신용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18/04/18 1,302
801948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이번주 소개된 영화요 1 우리 2018/04/18 853
801947 조현민 기사 중 이거 맘에 드네요~ 7 ㅇㅇㅇㅇㅇ 2018/04/18 4,985
801946 2018년 브리트니 스피어스 ...살 많이 뺐다는데 얼굴이..... 5 dd 2018/04/18 4,998
801945 단독)박근혜 정부 돈 받고 노동정책 홍보 기사 쓴 언론 4 시사인 2018/04/18 1,133
801944 예전보다 교과서나 시험문제 난이도가 어려워 진 이유는 뭔가요?.. 7 초딩중딩 2018/04/18 1,085
801943 종편 건강프로와 홈쇼핑 11 악어의꿈 2018/04/18 3,080
801942 검사부인도 별거없네요 37 ㅇㅇ 2018/04/18 25,470
801941 천정에 물이 새서 얼룩이 생겼는데요 3 ... 2018/04/18 1,292
801940 동물성 안 쓰시는 분들 가방 소재 확인 2018/04/18 706
801939 어제 추모식 기독교대표이신 분 4 추모식 2018/04/17 1,265
801938 다산신도시에 실버택배도입한다는데 여러분생각은 어떠십니까? 19 궁금이 2018/04/17 2,776
801937 김완선이요.요즘 나왔어도 떳을까요? 18 .. 2018/04/17 5,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