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키질 않네요. 예전 만큼 활력이 없어요.어렵지 않은일 보수도 나쁘지 않고
재택근무인데도..
그에따른 스트레스가 있죠. 돈을 거져 주진 않죠.
그걸 알기에 싫은듯
이런기분을 얘기할사람이 없어요. 친구도 남편도 동료도 언니도
아무에게도 말할사람이 없어요. 문제는 제가 스스로 해결해야하니까요...
슬픈게 이젠 뭘해도 그냥 그러려니 좋은게 없어요. 남편도 자식도 티비도 여행도 일도.
다 재미가 없어요.
여행은 다시 어쨋거나 돌아와야하니까....
죽을때까지 여행하고 돈만쓰고 살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