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하며 블로그로 물건 파는 분들

늙은엄마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8-04-16 12:43:46
정말 체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제가 노산맘이기도 하지만 아기 자는 시간에는 멍하니 넋놓거나 집안일 하고 아기 깨면 다시 육아 시작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던데 이제 돌 갓 지나거나 돌 전 아기 키우면서 인스타나 블로그로 물건 파는 분들은 아무리 이모님이나 엄마가 도와주신다고 해도 물건 하러 다니고 주문 배송 관리 혼자 어떻게 다 하는걸까요? 보통 혼자 다 하는거 같던데..
저도 이모님 한번 모셔봤지만 아무래도 내 자식 아니다보니 아가도 그냥 기계적으로 보시고 위생관념도 엄마랑은 좀 다르게 대충 하셔서 못 맡기겠던데.. 요즘 아가용품도 워낙 잘 나오고 다양한게 많아서 그런거 알아보고 갖추는거도 다 시간이 있어야 가능하던데요.
전 결국 아기는 제가 전담해서 보고 청소때문에 가사 도우미 분만 가끔 부르는데 진짜 부지런한 엄마들 많은거 같아요.
물론 그런 블로거나 인스타그래머? 모두 젊긴 하더라구요
그 에너지가 참 부럽네요 .
IP : 61.82.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버는 일
    '18.4.16 12:47 PM (112.150.xxx.63)

    돈이 막 들어오는데..
    저라도 몸이 부서져라 물건하러 다닐듯요.ㅎ

  • 2. 모모
    '18.4.16 12:51 PM (223.63.xxx.201)

    그렇죠?
    인스타예서 여러가지 파는 젊은엄마
    체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 3. ..
    '18.4.16 12:53 PM (175.119.xxx.68)

    부러워하지 마세요
    핸드폰 자주 들여다볼텐데 내 아이한테 좋을수 있나요
    중고품 글 한번 올려도 핸드폰 문자오는거 빠른답장 해줘야하고
    택배보내고 하는것도 일인데
    집안일하고 글 포스트하고 물건도팔면서 육아하기 애 공부봐주기 등등
    저중에 어느하나는 포기해야 나머지가 잘 돌아갑니다

  • 4. ㅇㅇ
    '18.4.16 1:03 PM (115.95.xxx.19) - 삭제된댓글

    바이럴마케팅이고 홍보만 하는거에요.
    애 낳기 전부터 전문적으로 하던 분들이 대부분.
    물건 해오고 하는건 다른 사람이하고요..
    인스타에 올려서 홍보하는게 몸은 제일 쉽고 부가가치는
    제일 높아요.

  • 5. ..
    '18.4.16 1:04 PM (14.42.xxx.241)

    장사 잘되면요.. 다들 알바써요. 심지어 인스타도 알바혹은 숨은 직원이 관리해요.

    새벽에 동대문다니지 육아해야지 사진찍어야지.. 혼자 안합니다.
    체력이 대단한게 아니라 수완이 대단한거예요.

    장사 좀 된다 싶거나 좀 화려하고 크게 시작하는 인스타, 블로그 녀들은 다 사람씁니다.
    심지어 남편이 회사그만두고 사진찍어주고 있던데요.

  • 6. 물건팔며
    '18.4.16 1:06 PM (61.82.xxx.198)

    문센도 다니고 쇼핑도 다니고 인스타 피드도 올리고 애기 옷은 또 어찌나 이쁘게 입히고 아기 용품 쇼핑은 또 얼마나 잘 하는지 저도 보고 와 이거 내가 편하겠다 아기가 좋아하겠다 싶어 따라 산것도 있어요 그러면서 이 사람은 잠을 안 자나? 싶어서 신기해요 난 아무것도 안해도 이렇게 피곤한데 ㅎㅎ

  • 7. ㄷㄷ
    '18.4.16 1:17 PM (59.17.xxx.152)

    직장에 나가야 하는 워킹맘도 있는데요 뭘

  • 8. ㅡㅡ
    '18.4.16 1:17 PM (122.35.xxx.170)

    그런 걸 사주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되요.
    품질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닌데
    더 비싸게 사는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041 추대표가 읍읍문제는 읍읍하고 해결하라 했으니.. 27 경기일베아웃.. 2018/05/02 2,171
807040 탈북자를 이용하는 세력 2 ㄷㅈ 2018/05/02 999
807039 고양시 누구뽑으실건가요? 13 나나 2018/05/02 1,240
807038 가자미 비린내 안나게 하는방법 2 가자미 2018/05/02 1,964
807037 비싼옷 조금 포기가 될려나봐요 12 2018/05/02 6,162
807036 밑에 글에 힘입어 ~~~고2 우리딸 수학 100점 받았어요!!!.. 23 연정엄마 2018/05/02 3,644
807035 이읍읍)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 심사 결과 23 성남일베 2018/05/02 2,690
807034 얼굴형이 둥글고 45세인데 어떤 머리스타일이 어울릴까요? 6 . 2018/05/02 2,875
807033 문정인 특보 볼 때마다 불안불안해요. 29 조심합시다 2018/05/02 4,405
807032 영리한사람이 대응은 어리버리 하네요 8 읍읍 2018/05/02 2,957
807031 인생이 허무하다는 글보고, 들었던 생각과 의문.. 3 궁금이 2018/05/02 2,094
807030 치질수술하면 공부 얼마간 못하나요? 5 ㅇㅇ 2018/05/02 1,471
807029 아수라영화와 이읍읍의 닮은점. 소름돋네요ㄷㄷㄷ 8 일베시장 2018/05/02 1,867
807028 중2 우리딸 과학 백점 맞았습니다!!!^^ 19 봄날 2018/05/02 4,246
807027 스크랩] 경기도 선관위 조사1과 반우섭 주사보와 통화한 후기 4 선관위와 통.. 2018/05/02 1,162
807026 냄새 밴 바가지 어떻게 해야 될까요?.. 6 진희 2018/05/02 982
807025 (스크랩)시사 만평 ... 2018/05/02 611
807024 한국지엠 신규자금 4조7000억, 어떻게 쓰이나 1 ........ 2018/05/02 1,017
807023 브리타 정수기 필터 아무거나 사도되나요? 9 입문 2018/05/02 2,793
807022 이재명 도지사후보 건에 대하여 4 25 나무이야기 2018/05/02 1,160
807021 고1 한국사요, 그 책으로 고3까지 배우나요~ 7 .. 2018/05/02 1,445
807020 조재현 딸 탈렌트 조혜정인가? sns 다시 시작했다네요 25 2018/05/02 16,242
807019 콩순이 보시는분들 이거 아셨어요? 8 이런 2018/05/02 2,819
807018 펑하고 댓글 좋아 남겨놓을게요. 13 1599 2018/05/02 2,918
807017 뒷목 바로 위 머리가 찌끈찌근 너무너무 아파요 3 갱년기 2018/05/02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