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미신이지만..
맞춰갈 수 있는 부분은 맞춰보려고하는데요.
이사 나오는 집과 들어가는 집에서 같은날 이사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이사 나오는 집에서 짐을 먼저 빼더라도
좋은 날 기준으로 밥통과 이불만 나중에 빼와서 들어가서 자면 되나요?
해보신 분.. 조언 좀 구해봅니다.
뭐 미신이지만..
맞춰갈 수 있는 부분은 맞춰보려고하는데요.
이사 나오는 집과 들어가는 집에서 같은날 이사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이사 나오는 집에서 짐을 먼저 빼더라도
좋은 날 기준으로 밥통과 이불만 나중에 빼와서 들어가서 자면 되나요?
해보신 분.. 조언 좀 구해봅니다.
이런거 정말 꼭 지키는 시어머니가 있어
이사할때마다 짜증만땅이었는데요
좋다는거 다해도
나쁜일 생길라면 다 생기구
그런거 다 무시하고 남편과 제가 편한날 이사했는데도
별탈없이 잘 지냅니다.
그냥 거기에 의미를 안두시면 안될까요
밥통만 가져가면 된다던데요.
저희 시어머니는 처음으로 집을 샀는데, 입주날 남편도 말고 저한테 머리에 밥통을 이고...(차마 이기까진 못해서 품에 안고 갔어요. ㅎㅎㅎ) 제일먼저 들어가게 하셨어요. ㅎㅎㅎㅎ
뭐, 좋다는 거 따르면 좋죠. 어려운 일도 아닌데, 맘의 평화가 최선 아니겠나요.
참, 들어가서 자면 안방이요~~~
손 없는 날은 음력으로 9 10 19 20 29 30
1 2 11 12 21 22일은 동쪽에
3 4 13 14 23 24일은 남쪽에
5 6 15 16 25 26일은 서쪽에
7 8 17 18 27 28일은 북쪽에 손이 있는 날 입니다
꼭 9일이나 10일에 이사를 안하셔도
사시는 방향에서 볼 때 가시는 방향에 손이 없는 날이라면
무사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한다면
음력으로 3일과 4일이 걸쳐지는 날을 피해서 이사를 하시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전 이런거 안 따지고 이사 다녀요 ㅎ
그런 거 안 따지고 이사다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재산이 불어나고, 만사 형통입니다.
그래서 손없는 날이 이사비용이 더 비싸요.
저는 날씨예보를 중요시 합니다.
아무리 포장이사라도 비오는 날은 좀 싫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