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릿니 관련 아시는 분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8-04-16 11:48:20

외동딸아이가 어제부터 계속 머리를 벅벅 긁어대기에 왜그러지 싶어 두피를 잘 살펴보았는데 괜찮더라구요.


갑자기 혹시 머릿니 생긴건가?!

놀래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무슨 서캐?알같은거 있는지 보라고 하더라구요.


또 열심히 살펴보았는데 그런건 없었어요.


아이는 태어나서 매일 목욕을 거르는 날이 예방접종,혹은 감기로 고열 이럴때 빼고는

매일 저녁에 목욕하고 머리도 감아요.


요즘은 목욕과 머리 감는 일을 빠진적이 없구요.


그런데 머릿니가 생길 수도 있나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계속 걱정되서 머릿니 검색해보고 있어요.ㅜㅜ


다들 그렇게 키우시겠지만 저도 진짜 신경많이 쓰고 깔끔하게 키우는데 머릿니가 생길 수도 있는지..


IP : 175.121.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6 11:50 AM (218.148.xxx.195)

    애들 사이에서 잘 옮아요.
    긴머리를 잘 말려야하더라구요

  • 2. ..
    '18.4.16 11:52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참빗으로 해보고 약으로 하고..잘말리고 계속 보셔야 해요.있으면 서캐도 일일이 손으로 다 떼어내고.

  • 3. ...
    '18.4.16 11:52 AM (1.238.xxx.205)

    보실때 머리둘레 가장자리 쪽으로 보셔요
    귀뒤쪽 목위 이런데요
    아무리 잘씻겨도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학원 수영장등 에서 다 옮겨와요

  • 4.
    '18.4.16 11:53 AM (1.227.xxx.5)

    머릿니는 옮는 거니까요. 청결도에 관계없이 생길 수 있어요. 옆에 아이가 머릿니가 있다면.

    확인하는 방법은, 머릿니 자체는 까만 벌레가 머리카락과 두피를 타고 기어다니는 거라 눈에 잘 안띌수도 있는데요, 그 머릿니가 알을 낳으면, 머리카락에 낳아요. 그리고 그 알에서 머릿니가 나가고 나면 하얀 껍질은 그대로 머리카락에 남아 붙어있게 되거든요. (그걸 서캐라고 해요.) 머리카락을 잘 뒤져보시면,
    만약 머릿니가 있다면 서캐를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머릿니가 없어도,
    저희 아이도 5-6학년무렵부터 갑자기 머리를 벅벅 긁어대기 시작했어요. 가렵대요.
    머리 긁는소리 듣기 싫죠... ㅠ.ㅠ 성장하면서 호르몬 때문에 두피 기름지게 되면서 가려운가보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 중이에요.
    결론은, 머릿니 없어도 머리를 벅벅 긁는 애가 있더라구요.

    ps. 저희 아이도 저녁마다 머리감고 말리고 자는 애예요. 머리 말릴때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제가 말려주면서 머리카락 꼼꼼히 보기 때문에 머릿니는 물론 서캐도 없는 거 알아요.

  • 5.
    '18.4.16 12:00 PM (49.167.xxx.131)

    샴푸와 상관없어요 혹시 하얀알없음 샴푸하고 충분히 건조시키지 않는지 봐주세요

  • 6. ..
    '18.4.16 12:03 PM (180.228.xxx.85)

    머릿니 알은 비듬같이 햇빛에서 금방 보여요.안보인다면 샴푸가 안맞거나 봄이라 약간 알레르기 같네요

  • 7. ...
    '18.4.16 12:20 PM (125.186.xxx.152)

    혹시 머릿니가 생기면..
    머릿니 전용 빗이 있어요.
    참빗도 써봤는데 전용빗이 훨씬 나아요.
    빗살은 참빗보다 굵은데 빗살사이가 더 좁아서 잘 빗어지고 잘 걸러져요.
    약은 독하고..한번에 해결리 안될수도 있어요.

  • 8.
    '18.4.16 12:21 PM (1.253.xxx.208)

    옮는거라서 매일 감아도 안없어지고
    어릴때였는데 미용실가서 웨이브 약 파마 한번 했더니 싹 없어졌어요

  • 9. 일주일간
    '18.4.16 12:36 PM (223.33.xxx.208)

    나죽었다 생각하시고 밤마다 아이 머리 2시간씩 쥐잡듯이 보셔야해요. 매일 봐도봐도 알이 머리카락마다 달려있어서 기절했지요.

  • 10.
    '18.4.16 1:05 PM (58.122.xxx.137) - 삭제된댓글

    머리감고 잘 말려보세요.
    일단 아이 침구 세탁하고
    매번 머리 완전 싹 말리고요.
    머릿니 제거하는 샴푸 한 번 해봤는데도 이가 안나오면
    다른 원인이겠죠.

    알은 아주 작지만 보여요. 손톱으로 일일히 떼어야하고요..
    이는 안보입니다. 빨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359 누가배타고가다 죽으라했나..이아줌마 6 ㄱㄴㄷ 2018/04/16 2,735
800358 장기여행갈때 신문구독 ? 6 pppp 2018/04/16 1,055
800357 민주당 중앙당에 전화했어요 - 후기 - 14 Pianis.. 2018/04/16 2,568
800356 화장하면 턱만 떠요 4 ㅇㅇㅇ 2018/04/16 1,491
800355 하지정맥류는 왜 생기나요? 5 유전? 2018/04/16 3,252
800354 경찰,드루킹 일방적 메시지 1 경수짱 2018/04/16 974
800353 공고 3학년인데요. 수시로 대학을 가려고 하는데 영어를 포기하네.. 4 ㅇㅇ 2018/04/16 1,766
800352 말로 표현 못할 사랑 2 플러스데.. 2018/04/16 1,388
800351 아가랑 후쿠오카 여행 26 아즈 2018/04/16 4,053
800350 와이셔츠 목깃에 묵은 때는 방법 없나요 7 세탁 2018/04/16 2,217
800349 대한항공 타지 맙시다. 제발!!! 14 .. 2018/04/16 2,631
800348 외국 서비스업은 종사자들이 뭔가 건강한 느낌이예요 10 건강조하 2018/04/16 1,892
800347 이소연 박사가 백수인게 . . . . . 55 ,,, 2018/04/16 27,787
800346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 11 고양이 2018/04/16 2,267
800345 김경수 의원님 잘 이겨내시길.. 21 .. 2018/04/16 1,896
800344 '대한'항공 조현민, 국적은 '미국'.. 경영 문제로 이어지나 4 ..... 2018/04/16 2,869
800343 주병진씨는 진짜 젊고 매력있네요... 12 ,,,, 2018/04/16 6,008
800342 70중반대 엄마가 계속 졸려한대요 5 왜 그럴까요.. 2018/04/16 2,236
800341 파주 느릅나무출판사 가보니 10 ,,,,,,.. 2018/04/16 3,485
800340 발바닥 낭종수술 해보신 분 별게다 2018/04/16 1,851
800339 딸아이가 친구관계를 힘들어 해요 8 gg 2018/04/16 2,497
800338 안철수때문에 미치겠어요. 27 2018/04/16 3,230
800337 부가세 마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ㅇㅇㅇ 2018/04/16 719
800336 '혜경궁 김씨'에 대한 경찰 조사 시작, 수사 급물살 18 제발 2018/04/16 2,852
800335 ...여행다니시는 분들 베이퍼보다 더 좋은물병 추천좀,, qweras.. 2018/04/16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