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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함구증인 아이는 어떻게 대학준비를 해야하나요?

학부모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8-04-16 11:37:31

요즘은 학교내신에서 수행평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거 같은데,

각종 토론, 말하기 ,발표, 음악실기(노래) 등등 모두 말을 해야만 수행점수를 받을 수가 있잖아요..

제 아이는 말을 하지 않아서 중학교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됩니다.

인지능력은  전혀 문제가 없고 예전 학력고사 시절이었으면 오히려 고득점을 할 수도 있는 아이인데

현 입시체제에서 어떻게 해야만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IP : 106.246.xxx.1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6 11:43 AM (163.239.xxx.133)

    아이가 몇 학년 인가요? 저희 아이도 심각한 선택적 함구증이었는데 2학년 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약물치료는 안 했어요) 4학년 부터 좋아지더니 5학년인 지금은 떠들어서 혼나는 상황이 되었어요.
    보통 6학년 - 청소년기 되면 90프로는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초등은 모두 수행평가가 있는데, 아이가 막 입학한 것이 아니라면 여태까지는 어떻게 수행평가를 치뤘나요?

  • 2. 얌전
    '18.4.16 11:45 A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초등 때 학교서 발표라곤 절대 안하던 심각하게 조용한 아이인데 영어학원 PPT발표, 논술학원 글쓰기를 꾸준히 해서 그런지 중학교 수행평가 3년째 감점받은 적 없어요. 공부욕심 있는 아이인데 시험 점수 성적에 들어가니 다르네요.

  • 3. 얌전
    '18.4.16 11:50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초등 때 학교서 발표라곤 절대 안하던 심각하게 조용한 아이인데 영어학원PPT숙제, 논술학원 글쓰기를 꾸준히 해서 그런지 중학교 수행평가 3년째 감점받은 적 없어요. 공부욕심 있는 아이인데 시험 점수 성적에 들어가니 다르네요. 대부분 발표가 문제가 아니라 애들이 배경지식없고 글쓰기를 못해서 감점 많이 받아요. 국어수행이 봄에대한 시쓰기, 수학수행이 수학관련직업 조사발표, 과학수행이 과학발명품상상해 글짓기, 미술수행이 미술작품감상 보고서...이렇네요.

  • 4. 얌전
    '18.4.16 11:51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초등 때 학교서 발표라곤 절대 안하던 심각하게 조용한 아이인데 영어학원PPT숙제, 논술학원 글쓰기를 꾸준히 해서 그런지 중학교 수행평가 3년째 감점받은 적 없어요. 공부욕심 있는 아이인데 시험 점수 성적에 들어가니 다르네요. 대부분 발표가 문제가 아니라 애들이 배경지식없고 글쓰기를 못해서 감점 많이 받아요. 국어수행이 봄에대한 써서 PPT만들어 발표, 수학수행이 수학관련직업 조사발표, 과학수행이 과학발명품상상해 글짓기, 미술수행이 미술작품감상 보고서...이렇네요.

  • 5. 행복
    '18.4.16 11:51 AM (110.15.xxx.47) - 삭제된댓글

    면접없는 전형은 거의 다 가능합니다
    주로 교과나 한양대학종 정시의 경우도 면접 없어요
    입시가 어찌 변할지 알수 없으나 지금 상황은 그래요
    제 아이도 함구증까지는 아니지만 면접을 많이 힘들어해서 면접있는 전형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 6. 얌전
    '18.4.16 12:07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초등 때 학교서 발표라곤 절대 안하던 심각하게 조용한 아이이였어요. 수업시간에 대답도 안해서 애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인지 모를 정도로요. 근데 영어학원PPT숙제, 논술학원 글쓰기를 꾸준히 해서 그런지 중학교 수행평가 3년째 감점받은 적 없어요. 공부욕심 있는 아이인데 성적에 수행이 들어간다는 거 아니까 다르네요.
    대부분 발표가 문제가 아니라 애들이 배경지식없고 글쓰기를 못해서 감점 많이 받아요. 국어수행이 봄에대한 글 써서 발표, 수학수행이 수학관련직업 조사발표해서 PPT발표, 과학수행이 과학발명품상상해 글짓기, 미술수행이 미술작품감상 보고서...이렇네요

  • 7. 얌전
    '18.4.16 1:25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초등 때 학교서 발표라곤 절대 안하던 심각하게 조용한 아이이였어요. 수업시간에 대답도 안해서 애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인지 모를 정도로요. 근데 영어학원PPT숙제, 논술학원 글쓰기를 꾸준히 해서 그런지 중학교 수행평가 3년째 감점받은 적 없어요. 공부욕심 있는 아이인데 성적에 수행이 들어간다는 거 아니까 다르네요. 
    대부분 발표가 문제가 아니에요. 떠들고 잘 나서는 애들보다 차분하고 아는 거 많은 진국이 수행은 더 잘나와요. 국어수행이 봄에대한 글 써서 발표, 수학수행이 수학관련직업 조사발표해서 PPT발표, 과학수행이 과학발명품상상해 글짓기, 미술수행이 미술작품감상 보고서...이렇네요

  • 8. 원글
    '18.4.16 1:47 PM (106.246.xxx.138)

    제 아이는 현재 5학년이고 입학하면서 심각한 선택적함구증 증세를 보여서 치료를 하다가(약물치료 병행)
    치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는 점이 없어 치료중단했다가 다시 2년만에 치료를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ppt 준비는 곧잘 하지만 발표 자체를 하지 않아서...ㅜ
    오랫동안 치료를 해도 전혀 달라지는 게 없...다는..

  • 9. ..
    '18.4.16 2:16 PM (183.98.xxx.13)

    선택적 함구증이면 집에서 혹은 친한 사람들과는 말 하잖아요.
    뭔가 사회성에서 적응이 느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중고등학교 가면서 낯선 것이나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고 익숙해지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어요.

    물론 아주 활발해지고 말빨이 좋아진다거나 그런 건 없어도
    본인이 노력하고 그러면 사회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 10. ...
    '18.4.16 2:33 PM (121.152.xxx.18)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끼리는 말을 하는데
    발표는 아예 안하는건가요?
    아님 학교에서는 입도 뻥끗안하는건가요?

    심각하다고 한다면 사실 대학걱정 수행평가걱정보다는
    아이가 학교생활을 정상적으로 할수 있게 도와주는게 우선아닐까요?
    너무너무 답답할거 같은데...ㅜ
    아이들도 이상하게 볼거 같고 그런식으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요? 사춘기도 곧올테고

  • 11. ...
    '18.4.16 4:28 PM (163.239.xxx.133)

    지금 5학년이라고 하니 좀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한 방법은요, 담임께 말씀을 드리고 방학 때 텅 빈 교실에서 가장 친한 친구 (유치원 때 친구였어요. 그 애랑은 말을 했거든요.)랑 일주일에 한 번씩 교실을 뛰어다니며 놀았어요. 처음에는 말을 못하다가 초성게임 같은 것 동시에 하고 아주 조금씩 입벌리기 그런 시도도 하고요.
    교대다니던 사촌 형 붙여서 운동장에서 먼저 한바탕 축구 등 하고 몸을 푼 다음에
    복도에서 좀 딱지치기 같은 것 하면서 놀다가 교실에 들어가서 책상에 올라가보기 퀴즈 풀기 등 하고
    나오면서 군것질 잔뜩 시켜주고요.
    아무튼 너무나도 힘드실 것 같은데
    워낙 방학 때 애들이랑 교실에서 논 기억이 효과가 좋아서 추천드려요.
    (물론 의사 소견서랑 교실 치료 등이 중요하다는 증명서(?) 비슷한 것 제출하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선생님께도 애 상태 봐가면서 살짝살짝 질문 등 시켜달라고도 하고요.

    잘 헤쳐나가시길 빌어요.

  • 12. ...
    '18.4.16 4:35 PM (163.239.xxx.133)

    저도 소아정신과 치료 상담 등 많이 알아봤는데
    한국에서는 이 방면이 잘 발달이 안 되어 있고요.
    외국 의학논문 전부 서치하고 아마존에서 elective (selective) mutism에 관한 책 전부 사들여서 제가 연구했어요.
    최근까지는 약물 치료가 효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 미국 의학계의 중론이어서 약물치료는 안했고요.
    그리고 오은영선생님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함구증 치료 모습을 보니 교실 안에서 그리고 집 안에서 초성 게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전문가를 학교로 부를 수도 없고 비용도 장난 아니고
    그래서 고안해 낸 방법이 위와 같은 것이고 방학 이후로 많이 달라졌다고 해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그 후에 학원 등 약간이라도 경직적인 분위기의 교실에 가면 함구증이 도시는데
    오직 아이 마음 편하게 해 주는데 주력하고 레벨에 상관 없이 친구랑 같이 학원수업 듣게 하고요.
    애가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친구들이 레벨이 낮으면 레벨 낮은 반에 (수학 계열),
    높으면 엄마랑 매일 숙제하면서 높은 반에 (영어 계열) 갔어요.
    공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회생활이랑 정신건강이 우선이라...

  • 13. 원글
    '18.4.16 4:36 PM (106.246.xxx.138) - 삭제된댓글

    담임샘이 저희 아이를 버거워하시더라구요
    상담때 '얘를 언제까지 내버려 두어야 되냐.. 어떻게 하면 좋겠냐'
    물으시던데, 답답해서 크게 혼내려는 걸 꾹꾹 참고 있다는 인상 ㅜㅜ
    반 아이들도 착해서 지금은 저희 아이를 같이 노는데 끼워주지만, 아이들도 곧 인내심에 한계가 올 듯하고..
    .
    .
    모든 게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같아 힘듭니다.

  • 14. 이글을 보실지
    '18.4.17 9:46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현재 중1엄마에요
    저희애도 유악기부터 선택적 함구증이었어요
    전 치료는 하지 않았어요 항우울증약을 처방해주길래 도저히 못먹이겠더라구요
    아이는 말이없지만 괜찮은 아이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사춘기와 함께 중학교 입학했어요
    중1담임샘이 사교육 많이 시키지 마래요 내려놓으란 말이죠..그말듣고 또 눈물한바가지...
    욕심없어요 그냥 맘편히 살아야죠

  • 15. 윗님
    '18.4.17 10:35 AM (106.246.xxx.138) - 삭제된댓글

    도저히 지나려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왜 아이를 방치하시는 거죠?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할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저희 아이도 유아기부터 함구증이었고 아이문제에 초탈할 수 없다보니 저도 우울증치료를 같이 했었는데,
    저는 정말 딱 자살할 수위정도의 심한 우울증으로 진단받았고
    약물투약을 했었습니다.
    우울증약이란 게 만성이 되면 좋을게 없지만, 분명 치료초기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1년반 정도 투약후 서서히 스스로 이겨낼수 있단 내공이 생겨 약을 중단했고
    정말 만성우울증에서 헤어날 수 있었어요. 상담치료도 도움이 되었구요.
    상담이란 게 궁극적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만능해결사일 수도 없고,
    단지 상황을 내려놓고 내가 바꿔나갈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내가 할 수 있는 것 등등
    나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이 분명 있더라구요.

    어쨌든,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 정도로 전 약을 이용했고
    그 늪과 같던 우울증에서 헤어나왔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를 들여다보세요.
    옛날 부모들처럼 그냥 맘편히 살자..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이거는 아닙니다.

  • 16. 윗님
    '18.4.17 10:42 AM (106.246.xxx.138) - 삭제된댓글

    도저히 지나려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왜 아이를 방치하시는 거죠?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할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저희 아이도 유아기부터 함구증이었고 아이문제에 초탈할 수 없다보니 저도 우울증치료를 같이 했었는데,
    저는 정말 딱 자살할 수위정도의 심한 우울증으로 진단받았고
    약물투약을 했었습니다.
    우울증약이란 게 만성이 되면 좋을게 없지만, 분명 치료초기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1년반 정도 투약후 서서히 스스로 이겨낼수 있단 내공이 생겨 약을 중단했고
    정말 만성우울증에서 헤어날 수 있었어요. 상담치료도 도움이 되었구요.
    상담이란 게 궁극적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만능해결사일 수도 없지만,
    그래도 상황을 내려놓고 내가 바꿔나갈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내가 할 수 있는 것 등등
    나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이 분명 있더라구요.

    어쨌든,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 정도로 전 약을 이용했고
    그 늪과 같던 우울증에서 헤어나왔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를 들여다보세요.
    옛날 부모들처럼 그냥 맘편히 살자..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이거는 아닙니다.

  • 17. 대학은 정시로
    '18.4.17 10:17 PM (211.252.xxx.87)

    앞으로 대학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지금 체제에서 원글님 아이가 고등학생이라면
    정시공부만 해서 수능 100%로 가면 됩니다.
    실제로 많은 자사고 아이들이 정시에 올인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김상곤 교육부장관이 수능 무력화를 자꾸 시도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실정에 그나마 공정하다는 수능을 함부로 절대평가 하긴 어려울거예요.

  • 18. 이글을보실지
    '18.4.19 4:14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네 댓글 잘읽었어요
    아이가 몇살인가요? 그럼 병원에서 준 항우울증 프로작을 아이이게 먹이셨나요?
    전 주위에 비슷한 아이가 있었는데 항우울증약이 도움이 안됐다고 해서 그게 또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안먹였어요 물론 제 선택이었지요
    그외에 놀이치료는 띄엄띄엄 했는데 효과는
    보지 못했어요
    제 상황이 아이에게 주는 가정환경 남편과의
    불화 헤어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아이였고 제 성격도 아이를 불안하게 한 이유였어요
    아이를 방치하진 않았어요 이것저것 다해보진 못했지만요
    지금은 제가 불안하면 아이가 불안해하기에 칭찬 격려해주고 아이가 크게 학교생활에 문제없이 그저 조용한 아이 얌전한 아이 친구를 좋아하는아이 욕심없는아이 발표를 작은목소리로 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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