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판이 거실끝에 있는데 아기가 못가게 하느라 곤욕이었어요
지지라고 백번 말해줘도 못알아먹다가 좀 크더니(3살) 강아지가 응가할 때마다 바로앞에서 지긋이 싸는걸? 부담스럽게 쳐다보다가...
어제는 배변판에 있는 패드 휙휙 다 던져버리더니 ㅜ
자기가 그위에 가서 끙 힘주고 있네요 ㅡㅡ;;
말과 행동이 느려 병원예약 잡아놨는데 내가 못가르쳤나 자책할무렵
울 강아지가 매번 응가하는걸 시연하고 가르쳤네요 ...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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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가 해냈네요
..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8-04-16 10:52:11
IP : 1.243.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비
'18.4.16 10:59 AM (39.7.xxx.6)기쁘시겠네요.
형아노릇 단단히 잘 했군요.2. phua
'18.4.16 11:03 AM (58.123.xxx.184)ㅋㅋㅋ
간식투척~~~3. ㅎㅎㅎ
'18.4.16 11:35 AM (175.193.xxx.162)둘 다 너무 귀여워요....
4. ㅇㅇ
'18.4.16 11:45 AM (115.40.xxx.20)이런 글 행복합니다.^^
5. 겸둥이 둘이다!
'18.4.16 11:50 AM (223.38.xxx.36)상상만으로도 귀염 뿜뿜입니다.
행복하시겠어요.6. 하하하하
'18.4.16 11:59 AM (175.223.xxx.206)길가다 육성으로빵터졌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희집 세살은 아직도 똥오줌 못가리는데요 ㅋㅋㅋ
7. 쓸개코
'18.4.16 12:09 PM (119.193.xxx.212)아 미치겠다. 너무 귀여워요~ㅎ
8. 귀여워라~
'18.4.16 1:04 PM (223.62.xxx.238)강아지가 뿌듯하겠어요 ㅎㅎ
9. ^^
'18.4.16 1:23 PM (110.13.xxx.240)옆에 살포시 아기 변기를 놔주세요
저건 강아지것
이건 니가 응가하는 곳
귀염둥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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