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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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과 과식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1. 음..
'18.4.15 11:42 PM (14.34.xxx.180)제가 의사에게 탄수화물 많이 먹어서 생기는 부작용과
방사능에 오염되었을지 모르는 생선을 먹었을때의 부작용중
어떤것이 더 중하냐니까 탄수화물 먹어서 생기는 문제가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걍 원글님 생선을 드세요.2. 제가그래서
'18.4.15 11:42 PM (124.49.xxx.61)식욕억제제 먹고 위줄이고있어요 ㅠㅠ힘든데 다급해서 하는거에요.뱃살넘시러서
3. ㅇㅇ
'18.4.15 11:46 PM (223.62.xxx.99)생선보다 탄수화물 과다인게 더 몸에 안 좋을듯
4. 저도
'18.4.15 11:55 PM (210.96.xxx.161)과식에 폭식때매 통통이.
게다가 탄수화물 중독인지 밥만 먹어도 그리 맛있는지...ㅠ
밥만 먹어도 꿀맛이라 이리먹고 저리먹고.
미쳐요.무슨 입맛은 이리도 좋은지요.
친정엄만 입맛좋은게 건강한거라는데 입맛좀없었으면,그래서 살좀 삐졌으면.ㅠ5. ㅡ
'18.4.15 11:58 PM (1.242.xxx.7)밥먹을때 양배추삶은걸 먼저먹어요.
저는 배고플때 그런거먼저먹고 밥먹어요.
속도 편하고 좋아요.
탄산수도 수시로 마시고요.물은 안마시게 돼서요.6. 저
'18.4.16 12:27 AM (58.234.xxx.195)슬프게도 장염이 걸려 무지하게 토하고 설사하고 나서 위가 다 뒤집어지고 입맛이 똑 떨어져사 몇일 밥 못먹았더니 위가 줄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슬슬 입맛 돌기시작해도 원래 먹던 만큼 안먹고 줄였어요. 잠시 방심하고 원래 먹던 앙으로 먹으면 다시 바로 훅 늘어나요. 이미 바람들어가 늘어난 풍선처럼요
대신 먹던 만큼 못먹는 서운함때문에 식사 만족도가 떨어지는걸 플레이팅에 신경써서 해소하려구 해요..
예전엔 면을 삶거나 떡국을 끓리거나 하면 작은 편수냄비에 끓여 냄비째 식탁에 놓고 먹었는데 지금은 예쁜 그릇에 태이블매트까지 갖춰서 예쁘게 해서 먹어요. ㅋㅋ
그럼 배터지게 먹고 배두드리던 때랑은 다른 만족감이 생기더라구요
ㅋㅋ7. 원글
'18.4.16 12:51 AM (110.12.xxx.107)댓글들 좋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다른 만족감"이 끌리네요!!!!
저도 식탁에서 예쁘게 먹어야겠어요.
혼자 먹으니 후다닥 먹는 것 같아요.8. 저
'18.4.16 1:14 AM (58.234.xxx.195)이어서요. 그렇게 먹고도 서운하면
예쁜 잔에 따끈한 과일차를 한잔 하며 좀 마음을.다스려요..ㅋㅋ
커피말구요..커피 마시면 더 금방 배고파지는 것 같아서요9. ᆢ
'18.4.16 3:40 AM (121.167.xxx.212)밥양도 줄이고
과일 믹스 커피 라면도 끊으세요10. 물
'18.4.16 1:38 PM (103.252.xxx.153)아침에 일어나서 물 4잔씩 마시고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식욕이 줄었어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