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데이트 폭력이 심해진 이유가 뭐에요?

ㅇㅇ 조회수 : 5,257
작성일 : 2018-04-15 23:25:16

요즘 드라마에서 데이트폭력이 소재로 자주 나올정도로

데이트폭력 빈도가 아주 심해진거 같은데..

그 이유가 뭘까요?




IP : 119.75.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5 11:29 PM (211.48.xxx.170)

    폭력 빈도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 수면 위로 문제가 드러나게 된 거 아닐까요?
    예전에는 사귀다가 강간 당하면 그냥 결혼하고 맞아도 참고 사는데 요즘엔 그러지 않으니까요.

  • 2. ㅇㅇ
    '18.4.15 11:29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요새 어린 애들이 여혐이 심하더군요.

  • 3. 반여
    '18.4.15 11:30 PM (223.38.xxx.85)

    첫번째는
    청년들의
    취업이 안되
    그 스트레스를
    만만한 여친에게
    해소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취업난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
    더 공격적이고
    예민해져
    더 심해지는거라 봅니다

  • 4. ...
    '18.4.15 11:32 PM (220.75.xxx.29)

    오냐오냐 키워져서 자기가 최고인 줄 알기에 거절당하는 거에 익숙치 않아서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캭 하고 분노하는 듯 해요...

  • 5. ...
    '18.4.15 11:33 PM (211.201.xxx.136)

    야동도 문제예요.
    엽기적인 게 많더라구요.
    남자애들이 보고 뭘 배우겠나 싶음.
    여자 학대하는 영상이 많더라고요.

  • 6. ....
    '18.4.15 11:33 PM (39.121.xxx.103)

    분노장애가 확실히 많아진 느낌이에요..
    사회전반적으로..

  • 7.
    '18.4.15 11:33 PM (118.34.xxx.205)

    심각해진게 아니라
    이제서야 공공연하게 얘기하게된거죠.

  • 8. ㅇㅇ
    '18.4.15 11:43 PM (218.39.xxx.166)

    글쓴분 어린분인가 남자이신가...원래 여성에 대한 폭력은 크게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는데
    이제야 여권이 올라가서 사소한 언어사용도 인권침해로 여겨지지 때문에
    문제로 제기된거죠...

  • 9. ㅡㅡ
    '18.4.15 11:46 PM (49.174.xxx.237)

    쉽게 관계 가지는 영향도 있다고 봐요. 남자들 중엔 잠자리 가지면 이 여자는 자기 것? 이라 여기는 성향도 있어서요. 남편이 와이프 바람피면 칼부림 나는 것처럼요..

  • 10.
    '18.4.16 12:05 AM (116.123.xxx.168) - 삭제된댓글

    25년전에 제가 커피숍 알바할때
    같이 알바하던 언니 남친이 갑자기
    찾아와서 그 언니 한테
    알바하지마라니깐 왜 하냐고 !!!
    내가 하지마랬잖아 !!!
    커피숍 에서 쌍욕하고 난동부리고
    거의 강제로 그 언니를 끌고 나감ㅠ
    그뒤로 언니 그만두고 남친
    진짜 왜저러나 어린 나이에 충격받았는데
    그게 데이트 폭력의 하나인듯
    남자들 진짜 욱하니 무섭

  • 11. ㅁㅁㅁ
    '18.4.16 12:37 AM (115.22.xxx.202)

    스마트폰의 유행으로 초등생들도 야동에 쉽게 노출이 되니 성경험하는 시기도 빨라졌고 특히 여성들이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으로 변하다보니 만나다 싸우게 되면 남자들이 폭력을 쓰는 빈도가 는것 같아요 손도 못잡아본 어려운 여자에게 남자들은 보통 만만하게 대하지 않거든요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고 연애하다 잠자리 가지면 여자에게 더 이상 흥미를 잃고 만만하게 대하는 남자들이 많잖아요.

  • 12. .
    '18.4.16 7:2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여자와 북어는 사흘마다 패야 한다는
    속담이 있는 나라 아니던가요?
    그 후손들이잖아요.
    여자는 이등인간 취급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604 주차된 모르는 차에 내 전화번호가 도용된 경우... 2 폰번호 도용.. 2018/04/16 2,013
800603 우리 강아지가 해냈네요 9 .. 2018/04/16 2,297
800602 네일베.. 또 판을 치네요 1 ㅠ.ㅠ 2018/04/16 594
800601 빈폴아웃도어가 이젠 제일모직 삼성 아닌가요? 2 .. 2018/04/16 1,348
800600 엄마 말씀을 잘 들어야 해요 4 벚꽃 2018/04/16 1,329
800599 교도소에서는 라면이나 커피 못먹나요? 3 아무때나 2018/04/16 2,652
800598 청원관련해서 궁금합니다. 3 ㅇㅇㅇ 2018/04/16 449
800597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어요. 29 ㅇㅇ 2018/04/16 19,741
800596 가방 마크 아정말 2018/04/16 618
800595 시댁 용돈 관련 조언 구합니다. (글 내립니다.) 39 결혼 4개월.. 2018/04/16 3,833
800594 미국갈때 사발면 반입안되나요? 12 2018/04/16 4,251
800593 쇼핑몰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카메가 좋은 휴대폰 무엇인가요? 1 ar 2018/04/16 725
800592 다리 알빼보신분 계세요? 1 JP 2018/04/16 944
800591 함몰유두가 두달전부터 나왔는데 검사받아야 되나요? 3 휴가중 2018/04/16 1,575
800590 너무 축축쳐지는 사람이랑 있어도 피곤해져요 1 2018/04/16 1,246
800589 강아지가 자궁축농증수술을 했어요... 8 눈물 핑 2018/04/16 2,770
800588 82쿡이 제 남편을 살렸네요.. 38 .. 2018/04/16 26,992
800587 이사나가야 하는데 집주인이 계약금할 돈을 안주네요 4 세입자 2018/04/16 1,800
800586 동상이몽에서 사람 좋아보이던 이읍읍.. 11 .. 2018/04/16 2,989
800585 또다시 4.16.. 10 엄마 2018/04/16 955
800584 요즘 목 붓고 칼칼한 때인가요? 7 집밥 2018/04/16 1,349
800583 우리나에서 진보 좌파가 집권하기 어려운 이유... 10 아이사완 2018/04/16 1,227
800582 4/16 4주기입니다 4 잊지않아요 2018/04/16 623
800581 산성샴푸 추천 좀 해주세요 2 샴푸 2018/04/16 1,943
800580 대화수준이 맞는 상대가 없어서 괴롭습니다 15 르또 2018/04/16 5,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