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빠지고 단거만 땡기고 너무 피곤한데...

바나나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18-04-15 22:42:37
간절히 조언구해요..

남편이 작년에 여름부터 4개월 정도 다이어트하고 98킬로에서 살이 빠져서 지금은 78킬로에요.

15킬로 정도 빠졌을때 다이어트 중단했는데도 계속 빠져서 지금은 20킬로가 빠진 상태에요.

사람 입맛도 많이 바껴서 육류에 쌀밥 좋아하다가 지금은 시원한 음료, 과일, 식혜, 요거트만 찾아요. 그리고 업무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너무 피곤해하고 사람들이 다 얼굴이 안되어 보인다해서 아파보인다고...

이런 경우 건강검진을 받아봐야겠죠? 암증상중 하나가 살빠지는거라는데...그럼 기본건강검진으로도 암발견이 가능한건가요?
대학병원 건강검진도 프로그램이 여러개있는데 뭘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복부ct나 복부초음파로도 암검진이 가능한거죠?
제발 도움부탁드려요..
IP : 117.111.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4.15 10:46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당뇨일 수도 있어요
    내일 날 밝자마자 병원 가셔서 혈액검사해보세요.

  • 2. 에구
    '18.4.15 10:47 PM (110.11.xxx.30)

    당뇨 같아요
    병원가서 검사하시고 처방 받으세요
    쌀밥.탄산.밀가루.인스턴트.술.담배 끊어야해요

  • 3. 일단은
    '18.4.15 10:49 PM (121.154.xxx.40)

    내과에서 실시하는 소변 검사 당뇨 갑상선
    뭐 이런 검사부터 시작해서
    이상 없다고 하면 종합 병원에 가 보심이 좋을듯 해요

  • 4. ..
    '18.4.15 10:50 PM (121.169.xxx.173)

    어머 정말요?? 어쩜 좋아요 ㅠ 종합검진도 한번 해봐야겠죠? 남편 가족력중 암은 없다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혼인데..

  • 5. ㄷㄴ
    '18.4.15 10:52 PM (121.152.xxx.182)

    위엣분들 말씀처럼 당뇨일수도 있어요. 입에서 과일향이나 아세톤향이 나는지도 보시고 검사는
    피뽑고 금방 하니까 동네병원 내과라도 가보라고 하세요.

  • 6. 다 괜찮아요
    '18.4.15 10:58 PM (183.102.xxx.86)

    너무 겁먹지 말고... 아직 새댁이라 남편 아끼는 마음이 예쁘네요.
    저희 남편도 결혼 전부터 만성간염이라 제가 안절부절했는데 관리 잘 하니까 간수치 보통이구요 몇십년만에 미미하게나마 항체가 생기더군요.
    당뇨더라도 너무 겁먹지 말고 관리 잘 하면 돼요.
    제 주변에도 어려서부터 당뇨인데 잘 관리하고 결혼해 아이낳고 잘 사는 사람 많아요.
    걱정 금지!

  • 7. 직장
    '18.4.16 12:51 AM (49.175.xxx.218) - 삭제된댓글

    직장애서 해마다 건강검진 안하나요?일단 살이 그정도로 빠지고 스트레스도 많다면 일단 내과가서 상담하고 피검사라도 하세요.걱정하고 여기묻는거보다 빨리 병원가는게 나아요.피검사결과도 빨리나오는데다가 의사가 어느정도 알아요.내일이라도 빨리가서 별일없다면 얼마나 다행인가요.내일가시길

  • 8. ㄴㄴㄴ
    '18.4.16 5:51 AM (121.135.xxx.185)

    갑자기 훅 빠져서 필요이상으로 감량하면 탄수화물, 특히 당만 미친듯이 땡겨요. 어쩔수 없어요. 살을 찌워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080 패브릭쇼파 어디서 사시나요 6 패브릭 2018/04/16 1,629
801079 이시장의 다급함은 이유가있군요.. 9 .. 2018/04/16 3,972
801078 아이가 내면이 어리고, 방어적이에요 4 에미노릇 2018/04/16 1,608
801077 이읍읍의 대처 더 화가 나서 글을 씀 14 이너공주님 2018/04/16 2,232
801076 민주당권리당원으로써 할수있는것 할겁니다 4 ... 2018/04/16 865
801075 차소리가 계속들려요 소음 2018/04/16 567
801074 명탐정 82쿡께~ 7 하이디 2018/04/16 1,444
801073 우주인 이소연-어제 SBS방송을 보고.. 8 .. 2018/04/16 4,802
801072 마음에 안 드는 현실을 바꿔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8/04/16 1,479
801071 인테리어 올수리 해 보신분께 여쭙니다. 9 !! 2018/04/16 3,172
801070 시장 주변에 주차하려다 유논0 2018/04/16 857
801069 들깨수제비에 야채 뭐 넣나요?? 13 ..... 2018/04/16 2,003
801068 오사카 총영사 임명, 드루킹은 두달전 이미 알았다? 9 ..... 2018/04/16 2,431
801067 이런 상황에 보내줄 간식들 뭐가 있을까요? 8 2018/04/16 1,208
801066 [MBC 뉴스특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도식 7 기레기아웃 2018/04/16 1,379
801065 로라메르시에 프라이머 써보신분~~ 어떠세요? 4 호롤롤로 2018/04/16 2,003
801064 YTN 뉴스에 지금 이종훈이라는 정치평론가...부글부글! 2 scorfi.. 2018/04/16 1,292
801063 미국으로 3달 공부하러가는데 가방질문이요 6 대학생 2018/04/16 1,031
801062 샤워하고 등에 로션 어떻게 바르나요? 10 bab 2018/04/16 3,283
801061 효리네 나오는 노래방 마이크 좋은가요? 1 2018/04/16 1,758
801060 첫 권리당원 여론조사 결과. 전해철 61.7% 이재명 32.6%.. 8 .... 2018/04/16 2,123
801059 누가배타고가다 죽으라했나..이아줌마 6 ㄱㄴㄷ 2018/04/16 2,620
801058 장기여행갈때 신문구독 ? 6 pppp 2018/04/16 915
801057 민주당 중앙당에 전화했어요 - 후기 - 14 Pianis.. 2018/04/16 2,440
801056 화장하면 턱만 떠요 4 ㅇㅇㅇ 2018/04/16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