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녁먹으라고 깨워서 너무 속상해요

속상 조회수 : 5,201
작성일 : 2018-04-15 19:12:32
요즘 계속 잠을 깊게 못자요... 정상적인 몸이면 운동하고 걷고 해서 잘텐데 오래걷기 힘든 상태에다가 아픈데도 많고,ㆍㆍㆍ특히 요즘은 잠도 개운케 못자고 항상 피곤하고 그럽니다 또 원래도 아침이나 새벽에 한 번 일어나면 다시 잠들지 못하구요

오늘도 똑같이 일어나서 너무 피곤한 와중ㆍㆍㆍ누워있다가 오후에 겨우 잠들었어요. 낮잠이든 어떤 잠이든 잠든다는 자체가너무 반갑거든요...

깊은 잠으로 넘어가려던 찰나 문 밖에서 저녁 먹으라고 고래고래 어머니께서 소리지르니 다 깨버렸네요. 아... 잠들 수 있었는데 찰나 깨버린 악착같은 밥챙김이 화가 나기도하고, 속상하기도 슬프기도 하고 ㆍㆍㆍㆍ
IP : 112.184.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8.4.15 7:15 PM (61.75.xxx.136)

    엄마의 숙명인 밥
    님도 엄마가 되면 밥 부터 챙기게 되요
    그럴 땐 엄마한테 이야기 하세요
    밥은 알아서 챙겨 먹을 테니 나 자러 들어가니
    깨우지 말아 달라고
    아이가 기숙사 있는 데 밥은 먹었냐 뭐 먹었냐가 첫인사예요

  • 2.
    '18.4.15 7:17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밥때가 됐는데 자는자식 밥 안주나요
    저라도 깨워 먹일것 같은데요

  • 3.
    '18.4.15 7:20 PM (59.12.xxx.43)

    엄마노릇도 힘드네요

  • 4. ㅇㅇ
    '18.4.15 7:21 PM (121.135.xxx.185)

    저도 20대 딸 입장이지만 와우 원글님 넘나 철없네요..;

  • 5.
    '18.4.15 7:23 PM (211.204.xxx.23)

    밥 챙겨줄 엄마가 계심이 얼마나 행복한데요
    잠은 밤에 자도록 습관을 들이세요
    힘들어도요.
    매끼 밥챙기느라 힘든 엄마 생각도 좀 하시구요

  • 6. 아니
    '18.4.15 7:24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잠들면 깨위지 말라고 당부를 하던가 내가 할일은 안해놓고
    남탓만 하는군요 그것도 엄마에게 엄마가 뭔죄
    밥챙겨 주시는엄마 미안하긴커녕 아니 얼마나 억울했으면
    여기에 글을 올리나요?
    진짜 이런딸 딸이라고 밥먹으라 챙기는 엄마 불쌍하시네요

  • 7. 불면증
    '18.4.15 7:33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불면증 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 댓글들이 넘 따갑네요. ㅠ 이런 몸 상태에선 잠이 보약인데... 그렇다고 다시 숙면 상태로 들어가려면 또 노력이 필요하고.
    원글님 물위에 몸이 풀어진다고. 몸이 침대 위에 물처럼 풀어진다고 상상하고 혹은 빛같은 걸로 몸 채워준다고 상상하면서 근육에서 힘이 촤악 빠져나가는거 느껴보세요. 처음이 힘들지 계속 하다보면 잘돼요. 나중엔 십초만 하다 금방 잠들어요..

  • 8. 에고
    '18.4.15 7:42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
    저도 우울증, 불면증 겪어봐서 알아요.
    겨우 잠들었는데, 억지로 깨우면 괴롭죠.
    미리 어머니께 깨우지 말라고 얘기를 해놓으세요.
    저는 대딩 아이들 주말에 늦게까지 자면,
    밤늦게까지 공부했나싶어 자게 둡니다.
    밥보다 잠이 더 절실할 때가 있거든요.

  • 9. ...
    '18.4.15 7:48 PM (221.167.xxx.200)

    원글님이 몸이 별로 건강하지 않으신것 같은데
    어머니 생각엔 그래도 끼니라도 잘 챙겨 먹여야
    할것 같으니 그러신걸거예요.

    중학생 딸아이가 허약 체질이어서 먹는거에 엄청 신경쓰여서 저는 어머니 이해돼요. 주말엔 밤 늦게 자고 늦잠자는것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생활리듬이 무너지면 금방 아프는 애라 그것마저 신경쓰려니 걱정되는 마음과 달리 짜증이 날때도 있거든요. 규칙적인 수면습관이 잡혀야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 10. ..
    '18.4.15 8:0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진짜 철없네요.
    난 또 밥하라고 깨웠다고.

  • 11. ...
    '18.4.15 8:06 PM (211.36.xxx.169)

    독립하세요.
    밥 먹으라 깨우는 사람 없습니다.
    대신 배고파도 직접 해먹어야 하고 직접 치워야 합니다.

  • 12. 어휴 ㅂ...
    '18.4.15 8:48 PM (213.33.xxx.33)

    세상 모든게 남탓.

  • 13. ,.
    '18.4.15 10:33 PM (116.118.xxx.32)

    얼릉 독립하세요
    결혼은 경제적 정신적 독립이 된 뒤에 하고
    남 탓 안 하고 살 수 있는 성인이 돼얄 듯~

    같이 살면서 밥 챙기는 동안 뭐 했나요?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가요?

    담부터
    저, 저녁 안 먹고 일찍 자겠습니다! 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 14. ;;;
    '18.4.16 2:28 AM (39.7.xxx.63)

    좀 이해가 가는데..
    잠들기 어려운 사람은 막 잠들것같은 그순간이 왔을때 너무 소중하죠
    그럴때 방문 밖에 메모라도 해놓으세요..나중에 차려먹겠다고

  • 15. ㅇㅇ
    '18.4.16 4:02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둘 다 이해해요.
    저도 세상 화나는 게 자려고 할 때 누가 전화하는 거거든요.
    근데 또 먹어서 영양 보충이 되어야 이픈 것도 자는 것도 우울한 것도 나아질 수 있어요. 물론 먹는게 다는 아니지만요.
    엄마한테는 잘 때 깨우지 말라고 부탁하고 원글님은 티비나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잠을 청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183 손숙 연기 정말 못하네요 19 어휴 2018/04/15 6,608
799182 드디어 10만 다 되어가네요 6 ㅇㅇ 2018/04/15 1,890
799181 드라마 예능마다 S9 이모티콘 만드는 거 짜증나요. 5 삼성짜증 2018/04/15 1,890
799180 22살 아이는 실비말고 어떤 보험이 좋을까요? 7 2018/04/15 2,115
799179 알바갑질 3 ~~ 2018/04/15 1,073
799178 출산후 배 언제들어가나요? 9 2018/04/15 6,128
799177 아이 있는 집마다 산더미처럼 있는 장난감 9 ㅇㅔ니틱 2018/04/15 2,840
799176 소중한 글 들을 적어 놓을 노트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8/04/15 1,127
799175 댓글 나쁘게 달리면 기분 어떤편이세요.?? 아무생각없으신가요.?.. 28 .... 2018/04/15 2,081
799174 소득세 처음신고하는데 매출의 몇%정도 나오나요 1 세금 2018/04/15 1,232
799173 절대 미안하다고 안하는 사람은 왜일까요? 23 궁금이 2018/04/15 7,974
799172 초등 조카가... 사회에 조금씩 눈 뜨는거 같아요 ... 2018/04/15 1,353
799171 농사 지어보신분께. 부추모종심고나서 자르나요? 5 ㅇㅇㅇ 2018/04/15 1,203
799170 드루킹 김경수에게 오사카 총영사 요구 15 2018/04/15 5,603
799169 대학생 자녀두신분 알바많이하나요? 21 궁금 2018/04/15 5,657
799168 된장이 짜요 5 아일럽초코 2018/04/15 2,810
799167 그날 바다보러왔어요 4 Mk 2018/04/15 1,159
799166 민주당원님들, 이거 이재명 김혜경 징계청원입니다. 10초면 됨 58 서두르자 2018/04/15 4,329
799165 일체형 오븐은 우리나라에 없나요? 4 초록맘 2018/04/15 1,304
799164 양지열 변호사...안타까운 안철수 jpg 20 .... 2018/04/15 6,265
799163 와이셔츠 때 잘빼는 방법 11 .. 2018/04/15 4,209
799162 "나도 당했다"..민주당 안팎서 '드루킹 피해.. 5 읍읍이의 출.. 2018/04/15 2,957
799161 삼성 바이오 분식회계는 이재용 승계 목적 5 ㅅㅅ 2018/04/15 1,857
799160 저희동네 배달장사 엄청 잘 되는거 같아요 6 ㅇㅇㅇ 2018/04/15 3,438
799159 캠브리지 멤버스 아울렛 아시는분?? 분당인데 2018/04/15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