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란 감정 엄청나네요

그 남자와 나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18-04-15 18:07:06
실로 오래만에 아직은 썸 단계이지만 앞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연애세포가 거의 죽은 듯이 건조하게 살고 있었는뎅///
 
요즘 마음이 참 충만하네요..
내 이름을 참 자주 다정하게 그윽하게 부르는데 마음이 쿵쾅쿵쾅~~ 
한편으로는 가끔 눈물이 그렇게 나네요..
일단 말로 사람 헷갈리게 안하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예전에 얼굴만 반반햇던 찌질남과 다른 점이 많이 보이네요..
셰이프 오브 워터 영화 아직 못봤는데 대사 중 He sees me as I am  이 대사가 딱 제 심정이구만요...
으아 난 지금 이 순간 그가... 너무 좋아요^^
그맇지만 티 안나게 조심조심 천천히 그에게 다가갈 거에요^^
IP : 220.118.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바람솔솔
    '18.4.15 6:09 PM (183.98.xxx.142)

    글 읽는 내가 다 심자오팔랑거리네요
    이 봄에 예쁜사랑으로 발전하시길
    진심 바래요 홧팅^^

  • 2. 봄바람솔솔
    '18.4.15 6:09 PM (183.98.xxx.142)

    심자오--심장ㅋ

  • 3. 봄이구나~~
    '18.4.15 6:12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이쁜 사랑하세요~~~
    나 자신을 내던지는 불나방같은 사랑~~

  • 4. 사랑..
    '18.4.15 6:18 PM (116.36.xxx.231)

    결국 사랑으로 인생이 충만해지는거 같아요. 축하합니다!

  • 5. ㅇㅇ
    '18.4.15 6:24 PM (61.106.xxx.237)

    남자사랑 많이 받으면 자존감도 높아져요
    상처도 치유되고요
    이쁜사랑하세요♥

  • 6. 밀당실패을녀
    '18.4.15 6:26 PM (112.119.xxx.139) - 삭제된댓글

    밀당 적당히 잘하셔서 예쁜 사랑 오래 유지하세요.

  • 7. 에휴
    '18.4.15 6:58 PM (180.230.xxx.96)

    부럽네요
    썸 남한테 이름도 불리고
    저도 지금 너무좋아하고
    어느순간은 가슴이 턱 막혀올정도로
    좋은사람이 있는데
    그는내 존재나 알랑가 몰라요
    진정 부럽습니다
    잘 되길요~

  • 8. ...
    '18.4.15 10:39 PM (223.62.xxx.172)

    글만 봐도 설레네요
    행복한 만남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931 한글 프로그램에서는 리본 제목 만들 수 없나요? 언젠가는 2018/05/07 900
808930 귀신 붙은 노랑현수막.. 세월호 막말 순창군수 민주당 공천 반발.. 8 ........ 2018/05/07 1,923
808929 8.8평 벽걸이 에어컨 ㅇㅇ 2018/05/07 611
808928 고등 학생이 술 마시나요? 8 깜놀했어요 .. 2018/05/07 3,196
808927 매력이라는 게 뭘라나요 6 2018/05/07 3,896
808926 슬금슬금 터지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여전히 모르쇠 네요. 19 은수미 2018/05/07 1,596
808925 일년동안 중고거래한 끝에 3 미니멀 2018/05/07 2,278
808924 노래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3 ㅇㅇ 2018/05/07 1,535
808923 x x x은 무슨 뜻인가요? 35 ㅇㅇ 2018/05/07 5,634
808922 아이들 2층침대 얼마나 쓰려나요? 4살 5살 둘이에요 16 엄마까투리 2018/05/07 3,235
808921 갑상선이 식사때, 봄에 심해지나요? 저하, 항진.. 2018/05/07 791
808920 추대표는 결국 15 원주맘 2018/05/07 2,642
808919 너무너무 억울한 기분이 들때 2 .... 2018/05/07 1,346
808918 나경원 미국 가서 볼튼 만났네요 51 .. 2018/05/07 6,402
808917 송승헌은 진짜 안 늙는듯. 필러도 안 맞나? 13 밀빵 2018/05/07 6,291
808916 고등아이 손떨림 9 .... 2018/05/07 3,090
808915 남대문시장에 초등 고학년 옷 파는곳 어딘가요? 4 남대문 2018/05/07 3,843
808914 나의 아저씨에 뒤늦게 필이 꽂혀 시청 중인데요. 7 쌀국수n라임.. 2018/05/07 2,318
808913 제가 소개해준 집이 재개발 된다네요 26 속이 좀 쓰.. 2018/05/07 9,371
808912 짜증많은 사람 힘든게 제가 그릇이 작아서일까요 4 에궁 2018/05/07 2,237
808911 저 도자기 피부된 비법 공유할게요 96 ㅇㅇ 2018/05/07 33,242
808910 [뒷북경제] 한국 고용 증가율 46→82위 추락···왜? 20 ........ 2018/05/07 1,460
808909 친구네 아이 선물 줘야할까요? 17 식사 2018/05/07 3,103
808908 금반지 등등.. 팔려는데요 2 금반지등 2018/05/07 1,457
808907 주부님들 청바지에 티 넣어 입으시나요? 21 질문자 2018/05/07 6,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