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꿈을 안 꾸고 자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아요
꿈과 현실의 기억을 헷갈릴 정도로 너무 많이 꾸네요
또다른 삶을 더 사는 느낌..이랄까요ㅎㅎ
꿈에서도 헤메고 울고 당황하고 뛰어다니고..에휴ㅋㅋ
이제는 그냥 받아들이고 사니 그러려니 하지만
사실상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피곤합니다ㅠ
(노화도 2배로 오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따흐흑)
혹시 이런 증상 겪어 보신 분 계실까요?
하루라도 꿈안꾸고 개운하게 일어나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을 너무 생생하게 많이 꿔요
ㅠ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8-04-15 11:32:36
IP : 175.113.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15 11:39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네, 있어요. 불안 증세 있을 때 그랬어요. 커피는 끊어야 해요. 그리고 운동하고요.
더 큰 건 스트레스 관리가 관건인데요. 사고방식도 원인이더라고요. 나 라는 자아가 도드라지면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못할까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나를 무시하나.. 이런 사고가 지배적이면 스트레스도 올라가요. 팽팽한 상태요.
나를 잊고 관찰자 시점으로 살면, 같은 상황에서도 그다지 스트레스 안 받아요. 평정을 깨는 것이 비교하는 마음인데요. 오로지 어제의 나와의 경쟁만이 상장의 기쁨도 주고 평화를 깨는 일도 없어요. 지금 내가 가진 소박한 형편도 인류가 추구했던 최고봉의 문명과 복지수준이죠. 단칸방 하나, 쌀 한 포대 정도에도 마음의 만족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면, 그 무엇이 걱정거리가 되겠어요. 너무 힘들때는 인류적 관점도 갖고요.2. 글쓴이
'18.4.15 11:42 AM (175.113.xxx.192)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제 마음이 문제였군요
명상을 시작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3. ㅇ
'18.4.15 12:12 PM (118.34.xxx.205)저도 그런꿈 자주꿔요
꿈이 영화같고
깨고나면 가상현실 체험한 느낌4. 마요
'18.4.15 12:21 PM (175.223.xxx.191)저도 그래요. 일분을 졸아도 꿈을꿔요. 꿈 안꾸고 숙면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안되니 그냥 그려러니 해요. 전 평소에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불안감이 높아서 그러듯 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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