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뭐라하는 상사
그리고 이회사가 워낙 뒷담화가 심하고 말도 많아서 조용히 지낼려고 하는건데 상사가 저보고 먼저 다가가서 애기좀하고 그러라네요
다른회사 다닐땐 혼자 다녀도 아무관심 없었는데 제가 성격을
고쳐야하나봐요
1. ㅇㅇ
'18.4.15 8:50 AM (49.142.xxx.181)그 상사 웃기네요. 이래도 탈 저래도 트집일 사람일거예요.
아마 먼저 다가가 웃고 스스럼 없이 대했다면 회사가 놀이터냐고 했을 사람..
네 하고 원글님일만 잘 하시면 됩니다.2. ...
'18.4.15 9:02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성격을 고칠필요는 없고
저는 연기한다고 생각해요
경험상 그냥 친한척이라도 하는게 좋아요
저도 회사사람들 친하게 지냈었는데
임신했다고 입맛에 바뀌어서 맨날 밥 혼자 먹었더니
나중에는 뭔가 서먹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이게 뭐지 했어요
사람들은 고립되어있는 사람에게는 점점 호감을 잃어요3. ..
'18.4.15 9:13 AM (76.169.xxx.75)전 너무 잘어울린다고 짤렸어요. 업무외 잡담했다고
업무하면서 애들 돌잔치얘기도 할수있는거고 남편 잘지내냐는 얘기도 할수있지
사람이 어떻게 딱 100프로 업무얘기만 하나요? 첫번째 댓글에 공감해요.저런사람은 예전에 일했던 동료들말론
사이안좋으면 안친하다고 질알...친하면 친하다고 놀러왔냐고 질랄 희대의 쓰레기니까 듣고 씹으세요 ㅎㅎㅎ4. 적당히
'18.4.15 9:37 AM (218.238.xxx.70)어울릴 필요는 있다고 봐요. 공동 생활이니까요.
자기 성격대로 살거면 회사생활 접어야죠5. ㅇㅇㅇ
'18.4.15 9:50 AM (117.111.xxx.251)분위기에 따라 일만하는게 허용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가 있는거 같아요. 상사가 권유하면 따를 필요도
있는거 같구요. (승진이나 월급관련 평판관리상)
저도 딱 님같은 케이스였는데 어울리는 척 안하고 따로
놀아서 크게 피봤습니다. 나혼자 고립되면 만약의 경우
내편들어줄 이도 없고, 업무협조가 안되어 힘들어요.
밉게 보고 일떠넘기거나 해꼬지나 안하면 다행인거..6. 상사가
'18.4.15 11:30 AM (223.62.xxx.87)그리 말할 정도면
이미 많은 말들이 오간거죠.
말해주는 상사가 낫죠7. ㅇㅇ
'18.4.15 1:10 PM (122.36.xxx.122)회사
뒤집어보면 사회죠
적당히 어울려야 해요..안그럼 님 왕따1순위 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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