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찬스, 남편카드찬스 이런 거 쓰시는 분들요.

어디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18-04-15 01:01:24
왜 sns에 명품선물 같은 거 사거나 받고 나서
남편찬스, 남편카드 찬스 라고 쓰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 분들은 좀 궁금한게
생활비 외에 다른 돈은 남편이 관리하다 그런 거 사주시는 건가요??

제 생각엔 만약 공동수입, 전업인 경우 남편의 수입일테니 여튼 수입이나 생활비에서 나가는거면
남편카드로 사도 어차피 우리 가정 수입에서 나가는 거라
뭐 내 카드로 사거나 쓰거나 해도 똑같은 거 아닌가 생각하는데
저런 남편찬스에는 제가 모르는 다른 뜻 같은게 있는건가요??

이 궁금증과는 별개로 참 sns에는 몇백씩 하는 명품 척척 잘도 사주는 남편찬스가 참 많네요...
IP : 116.41.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난으로 쓰는거겠죠
    '18.4.15 1:10 AM (121.185.xxx.67)

    생활비와는 무관하게~
    남편이 사줬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이해는 안감.

  • 2. ....
    '18.4.15 1:14 AM (125.186.xxx.152)

    저는 남편 월급통장에서 용돈빼고 다 제가 관리하는데
    남편이 직장에서 말고 외부에서 수입이 가끔 있어요.
    거기서 저에게 뭘 사줄때가 있어요.
    평소에 월급통장 다 관리해도 제껄로 소비하는건 적어요. 통채로 관리하면 글케 되더라구요.

  • 3. 어디
    '18.4.15 1:19 AM (116.41.xxx.194)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사오든 내가 갖고 싶은걸 사오든, 여유가 있으면 그냥 내 카드로 사서 가정수입에서 처리하면 되는거고, 여유가 없으면 없는대로 어차피 남편 카드로 사도 우리 가계에서 돈이 나가야되니 부담 되는거 아닌가요..무슨 사은품에 당첨된거나 남이 꽁으로 사주는 것도 아니데 남의 돈 쓰는 거처럼 찬스라는 말이 좀 묘한 거 같아서요ㅎㅎ어차피 누구 카드로 써도 그 돈이 그 돈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ㅎㅎ
    그래서 보통 저런 경우는 생활비는 그냥 여자가 관리하고 나머지 돈은 남자가 주도권 쥐고 있는 경우에 저렇게 사주는건가, 그래서 더 생활비랑은 상관없는 돈이라 찬스같이 느껴지는 건가 그 생각 했어요...

  • 4. 555
    '18.4.15 1:37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sns에 쓴 적은 없지만,
    저는 남편이 자기 용돈 모은 거에서 따로 사 주면 그걸 남편찬스라고 생각해요.

  • 5. 555
    '18.4.15 1:38 AM (211.36.xxx.161)

    sns에 쓴 적은 없지만,
    저는 남편이 자기 용돈 모은 거에서 따로 사 주면 그걸 남편찬스라고 생각해요.
    저희집은 모든 돈은 제가 관리하고 남편이 용돈으로 쓰거든요.

  • 6. ....
    '18.4.15 1:49 AM (125.186.xxx.152)

    두번째 댓인데..
    외부수입은 제가 노터치인데
    남편이 거기서 사준단 뜻이에요.
    바로 윗댓님과 같아요.
    원래는 남편 혼자 맘대로 쓸 수 있는 돈이죠.
    그 돈이 그 돈인 것과는 달라요.

  • 7. 어디
    '18.4.15 2:02 AM (116.41.xxx.194)

    아 그렇게 비정기적이고 터치 하지않는 수입에서 사주시는거면 그럴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보통 수입은 여벌이든 맞벌이든 같이 합산해서 관리하니까 굳이 누구 카드니 누구 찬스니가 의미가 있나 하는궁금증이들었습니다ㅎㅎ

  • 8. ...
    '18.4.15 6:39 AM (223.62.xxx.102)

    남친찬스 남편찬스는 나는 이렇게 사랑받고 사는 여자야를 다른 말로 표현한것. 명품백이든 치킨 한마리를 시켜먹든 그까짓거 내돈 내고 사면 그만이지 없어 보이게 엄마찬스 지인찬스 남편찬스 .. 에혀

  • 9. 찬스라는
    '18.4.15 7:43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글들 꼴뵈기 싫어 제목에 있음 내용안보네요.
    남편 찬스, 시어머니 찬스 , 친정엄마 찬스 ㅜ등 별찬스가 다있고 겟했어요 요자랄로 영어쓰는거 보면 미ㅊㄴ소리가
    절로나와요.
    맘까페 보면 대가리에 꽁짜만 바라고 생각이란걸
    하고 사는건지 애들 데리고 일본여행 간다고 ㅠㅠㅠ

  • 10. 찬스거리는
    '18.4.15 7:45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글들 꼴뵈기 싫어 제목에 찬스소리 있음 내용안보네요.
    남편 찬스, 시어머니 찬스 , 친정엄마 찬스 ㅜ등 별찬스가 다있고 뭘 사도 겟했어요 요지랄로 영어쓰는거 보면 있어보이는지 미ㅊㄴ 소리가 절로 나와요.
    맘까페 보면 대가리에 꽁짜만 바라고 생각이란걸
    하고 사는건지 애들 데리고 일본여행 간다고 ㅠㅠㅠ

  • 11. 빙신들
    '18.4.15 7:52 AM (223.39.xxx.80) - 삭제된댓글

    지들끼리 친목하는지 누구언니, 너너 거리면서
    글쓰고 답글 받고
    애들있는데 술처먹은 술병보면 전직 술집 출신들이
    순진한 남자와 결혼해서 가정적으로 살다 그 본성 나오는지
    얼마나 먹었음 술깐다, 술깬다 이런 표현하는거 보고 놀랐어요. 어떤 여자는 육퇴후 안주챙겨 소주마시는 혼술 한걸 자랑하며 올렸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262 일복이 되게 없는것 같아요.... 16 dain 2018/04/17 5,160
801261 MBC스페셜 416합창단..엄청 울었네요 15 ㅠㅠ 2018/04/17 3,887
801260 이참에 좋아죽는 분들... 아마 2018/04/17 1,147
801259 일산쪽 신경정신과 급하게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12 아이맘 2018/04/17 5,297
801258 하아...7명중 6명이...참... 15 ... 2018/04/17 9,632
801257 그날, 바다 강추!!!! 8 .... 2018/04/17 1,575
801256 인천교구청 근처 맛있는 떡이나 케잌 소개 좀 부탁합니다 2 코댁 2018/04/16 813
801255 마음 가는 대로 선곡 리스트 4 2 snowme.. 2018/04/16 1,370
801254 아이유 비판하면 열폭이라느니 유독 아이유만 괴롭힌다느니 하시는.. 110 김ㅇㄹㅎ 2018/04/16 7,463
801253 tv조선 김기식, 임기 말 후원금 관련 정정보도 22 뭐하자는거야.. 2018/04/16 3,576
801252 청원모음] 현재 진행 중인 청원들 /펌 9 참여합시다... 2018/04/16 943
801251 문재인 대통령은 꿋꿋이 제갈길을 가면된다 36 파리82의여.. 2018/04/16 2,441
801250 남편이 정신과에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효과가 있을까요 36 아이맘 2018/04/16 7,756
801249 우체국 알뜰폰 추천해 주세요. 7 알뜰폰 2018/04/16 1,683
801248 선관위, "...실수였다. " 60 2018/04/16 19,005
801247 민주당 의원들은 당원들 만큼 절실하지 않은가봐요 9 ㅇㅇ 2018/04/16 1,223
801246 눈물나네요, 세월호 아이들에게 바치는 안치환 노래 2 ㅇㅇ 2018/04/16 1,474
801245 선관위 직무유기 조사/감사 청원 가즈아~~~! 26 Pianis.. 2018/04/16 1,905
801244 먹방 처음보고 충격받았어요. 8 아프리카 2018/04/16 6,269
801243 고1 내신 이보람 빡공시대 어떤가요? 역사 2018/04/16 1,285
801242 역시 제 예상이 맞았네요. 6 적폐청산 2018/04/16 3,287
801241 과외 학생이요 12 마주친 2018/04/16 2,412
801240 진보곶감 빼먹는건 정의당이 최고네요 43 진보적폐 2018/04/16 2,929
801239 정치자금 땡처리 자유한국당에 더 많았다 7 비열한 ㄴ 2018/04/16 1,258
801238 선관위 쓰레기들은 언제 갈아치울 수 있나요? 9 ㅇㅇ 2018/04/16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