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동갑이면 무조건 땡땡엄마부르나요?
그아이엄마는 저보다 두살어려요
저를 땡땡엄마라고 불러요
하대하는 말 아닌가요?
제가 비상식적인가요?
1. ᆢ
'18.4.14 6:43 PM (121.167.xxx.212)그런여자구나 생각하고 말아요
저는 늦게 결혼하고 아이도 늦게 나서 아이 친구엄마랑 5-10살 차이 나도 누구 엄마라고 불렀어요
아이 때문에 맺는 관계니 그냥 적응 하세요2. .....
'18.4.14 6:43 PM (221.157.xxx.127)애들엄마끼리 누구엄마지 그럼 뭐라고하나요
3. ....
'18.4.14 6:44 PM (39.121.xxx.103)그게 이상한가요?
원글님 보다 어리다고 원글님 동생이나 후배가 아니잖아요.
동등한 아이들이 친구인 엄마인데...
사회에서 만났으면 서로 동등한 관계인거라 생각하세요.
무슨 나이를 따져요? 그것도 고작 2살..
전 직장다닐때 4살어린 선배한테 선배라 깍뜻하게 존대했어요.4. ㅇ
'18.4.14 6:4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언니소리 듣고 싶으신가요
5. 그러면
'18.4.14 6:44 PM (183.98.xxx.221)Xx어머니 라고 하면 될까요
6. ..
'18.4.14 6:45 PM (1.240.xxx.72)저는 누구어머님..이라고 해요
7. 저는 늘
'18.4.14 6:45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땡땡 어머니 라고 부르긴 했지만
누구 엄마라고 불려도 별 상관 없다 싶어요
굳이 내가 그사람보다 연상임을 알려줄 필요가 있나요?8. ㅇㅇ
'18.4.14 6:45 PM (49.142.xxx.181)나이 차이 좀 나는 (5살 이상 정도) 사람이면 누구 어머니 뭐 이렇게라도 부르겠지만
그 이하면 누구 엄마라 해도 별 문제 없죠..
뭐 언니 동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관계가 아니라면 누구엄마라 해도 괜찮다 봅니다.9. 저는
'18.4.14 6:45 PM (175.195.xxx.148)안친한 연상엔 ㅇㅇ어머니(No ㅇㅇ엄마)
친한 연상엔 ㅇㅇ언니10. ...
'18.4.14 6:46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땡땡엄마 존댓말
11. ㅁㅁ
'18.4.14 6:46 PM (112.148.xxx.86)보통 저는 나이가 많으면 ㅇㅇ엄마보단 ㅇㅇ언니라고 하기도 한데요..
아이친구 관계니 ㅇㅇ엄마라 불러도 성향차이인거 같아요..12. 비디
'18.4.14 6:48 PM (114.200.xxx.182)##엄마가 왜 하대하는거죠? 그럼 ##어머니? 전 아무상관 없고 그냥그러려니 해요..애가 동갑이면..근데 8살이나 어린 엄마가 반말비스무리 하게 말할땐 좀 기분이 나쁘더라는..나이상관없이 말하는 어투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13. 건강
'18.4.14 6:49 PM (14.34.xxx.200)조금 지나다보면 친해지죠
그러면 땡땡이 언니~~하지 않을까요14. ㅁ
'18.4.14 6:49 PM (27.1.xxx.155)저는 늦둥이를 낳아서 거의 열살정도 다들 어린데.
ㅇㅇ엄마라고 불러주는게 좋아요.
막 언니~이러면서 훅들어오면 어색해요.
저도 역시 저보다 어려도 존댓말해주구요15. ..
'18.4.14 6:50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두살차이면 그닥 기분 덜 나빠요
전 다섯살어린것이 누구엄마라고해서
안보고살았어요16. ㅁㅁ
'18.4.14 6:51 PM (112.148.xxx.86)그런데 옆에서 보니 지인중 8살차이나는 어린 엄마가 ㅇㅇ엄마하는건 살짝 건방져보였어요..
안친할땐 조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17. ..
'18.4.14 6:52 PM (175.119.xxx.68)저보다 나이 많은 아이엄마랑은 친분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아는 엄마들은 몇살씩 어려도 그냥 서로 누구 엄마라고 불러요
어린사람이 나보고 누구엄마라고 불러도 기분나쁜것도 없구요
친하지도 않으면서 언니언니하는것보단 낫지 않나요18. ....
'18.4.14 6:56 PM (115.231.xxx.6) - 삭제된댓글우리 아이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저한테 00맘이라고 했어요.
제가 5살 이상 많은데요.
언니소리 듣길 바라는것도 아니건만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누구 엄마, 누구 맘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쓸 호칭은 아닌것 같아요.19. ....
'18.4.14 6:57 PM (115.231.xxx.6)우리 아이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저한테 00맘이라고 했어요.
제가 5살 이상 많은데요.
언니소리 듣길 바라는것도 아니건만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누구 엄마, 누구 맘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쓸 호칭은 아닌것 같아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엄마한텐 누구어머님이라고 하는게 서로 좋은것 같아요.20. 음
'18.4.14 6:57 PM (122.42.xxx.215)저는 누구 어머니라고 합니다..
언니하는건 싫구요..
누구 엄마라 하는것도 사람에 따라 듣기 싫은 말투가 있겠죠..21. ㅇㅇ
'18.4.14 6:58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친해지고 싶지 않으면 정색하고 누구 어머니로 불러달라고하세요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내색하지말고 잘 지내시고요
인간관계는 정답보다는 상호작용이 중요하죠
초반에 서로 어느정도 호감 보이고
베풀면 인연이 이어지는거고
예의 따지고 손해 안보려고 하면 멀어지는거죠22. ‥
'18.4.14 7:02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아 피곤한 성격이다 예민하고 속좁고 ...
가까우면 엄마
거리있음 어머니23. ㄴㄷㄴ
'18.4.14 7:03 PM (116.42.xxx.32)ㅇㅇ어머니가 맞는듯
24. 111111111111
'18.4.14 7:11 PM (58.123.xxx.225)하대죠 나이가 있는데. 언니라고 하던가 누구어머니 호칭이 맞죠.
25. ..
'18.4.14 7:12 PM (211.172.xxx.154)2살 차이면 동갑이나 마찬가지죠. 진짜 사고 갑갑하다.
26. ....
'18.4.14 7:16 PM (183.98.xxx.95)20대까지는 나이 많은 사람에게 무조건 언니라고 부르는게 좋았는데 결혼후 만나는 사람은 그게 안되더라구요
누구 엄마라 부르다가 저보다 한참 위이신분이 저를 누구 어머니라고 하길래 그다음부터 조심해요 안불러요
그냐 누구엄마인데요로 전화하고 길에서 만나도 그렇고27. ㅁㅁㅁㅁㅁㅁ
'18.4.14 7:18 PM (121.131.xxx.159)저는 언니란 말은 진짜 싫어하고.. 2살 차이면 Xx엄마라 해도 괞찮을 것 같아요. 나이 좀 많으면 xx어머니
28. 그게
'18.4.14 7:28 PM (1.11.xxx.4) - 삭제된댓글괜찮은 사람은 괜찮겠고 전 하대라 생각해서 싫어해요 사회서 만났으니 나이많든 적든 서로 존대가 편합니다 애유치원때 애끼리 친구인데 하면서 모든 엄마들한테 누구엄마라 했던엄마. 참고로 저와는 띠동갑이었구요 그러다자기보다 나이어린 엄마가 자기한테 누구엄마라 하니 쌍심지 켜던거 생각나네요
29. ...
'18.4.14 7:37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뭐든지 서로 존대하세요.. 그 사람이 님한테 누구엄마라고 하던지 말던지 반말로 하던지 말던지.
님은 계속 누구누구어머니..~~~~하셨어요? 계속 존대하세요. 그래야 알아채고 고치던지 뻘줌해지던지.. 말놓으라고 하던지..막 그러겠죠.. 어자피 가까워질건 아니잖아요..
문제는 뭐 한두살 차이나면 저는 언니대접 받고 싶진 않을거같아요..아이같이 키우면서..
저는 아이는 없지만 40대 후반이고..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공부같이 할 일이 많은데.. 그냥 10살이나 띠동갑보다 더 차이나게 어린 친구들도 제가 다 ~~씨 ~~~했어요.. 존댓말해요. 서로서로 친해지면 그들도 언니라고 부르지만 존댓말하구요.. 저는 아무리 친해도 존댓말하는 게 더 좋아요.30. ..
'18.4.14 7:42 PM (211.176.xxx.202)전 위 아래로 **엄마가 좋아요 **엄마라고 하고 말을 높이죠. 아이친구들 엄마로 만난건데 서로 **엄마가 좋은거 같아요 거기서 나이 따지고 언니라고 부르기 시작하면 불편해요.
31. ㅡㅡ
'18.4.14 7:50 PM (211.36.xxx.102)이런글 수백번 올라와도
82는 **엄마라고 한다가 대다수 에요
그런분들만 댓글달수도 있고..
여튼 82댓글은 그렇다는거32. 음
'18.4.14 7:53 PM (125.177.xxx.71)저는 남편친구 와이프가 2,3살 어린데 누구엄마라고 부르더라구요
반말도 섞어쓰고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그 사람 성향이려니 하고 문제삼지 않으니 아무렇지 않더라구요33. 어휴
'18.4.14 7:58 PM (211.36.xxx.170)누구 엄마를 누구엄마라 부르지 못하고 .....
34. 이래서 한국어가 피곤함....
'18.4.14 7:58 PM (210.2.xxx.75)모르는 사람끼리 , 나이 따지고, 서열 따져야 해서..
영어 같으면 그냥 이름부르고 편하게 하면 되는데....
유일한 한국어의 단점.....존칭과 존대법.
서로 반말 놓기 전에는 친해질 수 없다는 것도 그렇고...35. ...
'18.4.14 8:06 PM (203.234.xxx.239)애 친구엄마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전 저보다 많은 사람에겐 누구어머니라고 하고
누가 저에게 ㅇㅇ엄마라고 해도 괜찮던데요.36. 피곤하다
'18.4.14 8:10 PM (119.67.xxx.194)죽을 때까지 유지할 사이도 아닐테고
아이로 인해 엮인 사이에 뭐가 이리 복잡하답니까
2살 차이면 그냥 서로 누구 엄마로 부르고 서로 존대하고 말지...37. 네
'18.4.14 8:23 PM (116.49.xxx.68)우리나라 발전을 가로막는 것 중 하나가 이 호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댁 호칭도 넘 복잡....
만나자마자 언니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고 누구 엄마라고 불렀다고 기분 나빠하는 것도 이해될때도 있고..
다 그냥 이름 부르거나 미스터 누구, 미즈 누구라고 부르는 것 같은 호칭이 있었으면 함.38. 아무리
'18.4.14 10:09 PM (223.62.xxx.250)애끼리 동갑이래도 엄마가 나이가 많으면 ** 어머니~ 이러지 **엄마~ 이러지 않아요
39. 곰돌이
'18.4.15 8:46 AM (112.150.xxx.50)저는 아이를 늦게 낳아서 초등모임 엄마들과 띠동갑 또는 15년 정도 차이나요. 대부분은 ~어머니 또는 언니라고 부르는데 아주 드물게 ㅇㅇ엄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 처음애는 어색 했는데 지금은 그런가 보다 하네요. 사끔 모임에 저보다 나이는 어린데 아이가 고등학생인 경우에는 제가
먼저 '아이로 인한 모임에서는 아이 나이 따라 가네요. 학부모 선배님이니 궁금한 것 물어봐도 되나요?'라고 해요.40. 곰돌이
'18.4.15 8:46 AM (112.150.xxx.50)사끔 ㅡ 가끔
41. 글쎄요
'18.4.15 8:58 AM (59.6.xxx.151)저보다 두살 아래면 누구 엄마라고 하는 거 신경 안 씁니다
전 아주 친하지 않는 한 누구 어머니 라고 부르지만
그건 제 친밀감 정도에 달렸지 누구 어머니 라고 특별히 존경의 의미는 없어요
존중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해야 할 거리고요
서너살 차이나면 아무래도 엄마는 어색하지만
그보다 엄마들끼리 나이 다 아시나요 전 좀 신기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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