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끼인 인간관계요 ㅠㅠ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8-04-14 18:06:03
저랑 a,b 랑 친한 까지는 아니고 친구 입니다 .
그러다 a랑 더 맞고 친해졌어요 .
b는 자기중심적이고 어디서든 튀어야하는
조금 특이한 ?

근데 a는 성격이 직설적이고 아닌건 딱 부러지게
아닌 스타일이라 b의 이해 못하는 행동들에 대해
입바른 소릴 하는 편이고 b는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여 a와 대립이 있었고 ,
결국 둘의 사이가 틀어졌어요 .

근데 문제는 b가 a에 대한 뒤담화를
심각하게 하고 다닌걸 알게되었어요
a는 앞에선 말해도 뒤에서 말은 안하거든요 .

여튼 저도 b가 너무 이해안되고
이상한거 알겠지만 ,
딱히 개인적인 트러블이나 문제가 없는데
a와 관계가 멀어진 걸로 b를 끊어내는건 유치한거 같고 ..

혼란스러워요 ㅠ

IP : 183.96.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4 6:08 PM (118.39.xxx.76)

    셋만 안 만나면 되죠
    님은 a 도 b 도 보시면 되요

  • 2. 그냥
    '18.4.14 6:09 PM (121.88.xxx.220)

    가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 3. 아 이럴땐
    '18.4.14 6:10 PM (223.62.xxx.119)

    b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 4. 중심
    '18.4.14 6:29 PM (14.47.xxx.244)

    중심잡으세요
    심하게 A에게 몰입되어있는거 같은데
    님은 A가 아닙니다

  • 5. 님은
    '18.4.14 9:24 PM (223.62.xxx.250)

    A가 아니기에 A도 B 도 만날수 있지만 님이 그렇게 따로 따로 만나는걸 알면 A 역시 배신감 느낄건 당연해요 중심은 잡되 의리도 지켜야겠죠

  • 6. 힘드시겠어요.
    '18.4.14 11:58 PM (180.224.xxx.6)

    A.B의 객관적 판단보다
    님이 더 좋고 소통되고 신뢰가는 이와 인연 이어가셨으면 해요.
    한쪽을 툭 등지고 자르긴 힘들지만, 님 마음따라 가는거죠.
    인간관계 두루두루 좋은것도 좋지만.
    결국 신뢰가는 사람은 내가 믿고 의지되고 의리!있는 사람이더군요.
    여기저기 문어다리식으로 연결 된 관계 가지면서 이말.저말 듣고
    연결 된 사람들. 정말 싫어서 기피하게 되요.

  • 7. 의리고 뭐고
    '18.4.15 12:39 P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B가 원글님이랑도 사이가 안좋은 건가요?
    제가 중심을 잡으라는 것은
    A에게 이입되서 B에게 A대변인 역할은 하지 마시라는거에요.
    나중에 A는 그냥 있는데 님이 B를 공격하는 이상한 상황이 될수도 있거든요

  • 8.
    '18.4.15 12:40 PM (110.70.xxx.214)

    B가 원글님이랑도 사이가 안좋은 건가요??
    아님 A의 직설적 화법으로 A와 B만 대립이 되는건가요??

    A에게 이입되서 B에게 A대변인 역할은 하지 마세요
    나중에 A는 그냥 있는데 님이 B를 공격하는 이상한 상황이 될수도 있거든요

  • 9. 원글
    '18.4.15 1:23 PM (58.148.xxx.69)

    전 A랑 더 친하구요 .
    B랑 전 사이가 안좋은건 아닌데 ,
    저한테 A 욕을 하고 싶어하죠 ㅠ

    A는 B가 하고 다닌 자기욕을 어떤 경로로 듣게 되었는데
    그것땜에 좀 충격받은 상황이고 ..

    A입장에서 저의 이런 태도가 서운할까 싶은가 해서요 .

    뭐라고 저한테 한건 아니지만 .. 그냥 신경이 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725 소중한 글 들을 적어 놓을 노트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8/04/15 931
800724 댓글 나쁘게 달리면 기분 어떤편이세요.?? 아무생각없으신가요.?.. 28 .... 2018/04/15 1,837
800723 소득세 처음신고하는데 매출의 몇%정도 나오나요 1 세금 2018/04/15 996
800722 절대 미안하다고 안하는 사람은 왜일까요? 23 궁금이 2018/04/15 7,294
800721 초등 조카가... 사회에 조금씩 눈 뜨는거 같아요 ... 2018/04/15 1,106
800720 농사 지어보신분께. 부추모종심고나서 자르나요? 5 ㅇㅇㅇ 2018/04/15 920
800719 드루킹 김경수에게 오사카 총영사 요구 15 2018/04/15 5,346
800718 대학생 자녀두신분 알바많이하나요? 21 궁금 2018/04/15 5,342
800717 된장이 짜요 5 아일럽초코 2018/04/15 2,360
800716 그날 바다보러왔어요 4 Mk 2018/04/15 863
800715 민주당원님들, 이거 이재명 김혜경 징계청원입니다. 10초면 됨 58 서두르자 2018/04/15 3,948
800714 일체형 오븐은 우리나라에 없나요? 4 초록맘 2018/04/15 967
800713 양지열 변호사...안타까운 안철수 jpg 20 .... 2018/04/15 5,922
800712 와이셔츠 때 잘빼는 방법 11 .. 2018/04/15 3,859
800711 "나도 당했다"..민주당 안팎서 '드루킹 피해.. 5 읍읍이의 출.. 2018/04/15 2,597
800710 삼성 바이오 분식회계는 이재용 승계 목적 5 ㅅㅅ 2018/04/15 1,515
800709 저희동네 배달장사 엄청 잘 되는거 같아요 6 ㅇㅇㅇ 2018/04/15 3,113
800708 캠브리지 멤버스 아울렛 아시는분?? 분당인데 2018/04/15 1,477
800707 6 13선거때..인천은 시장만 뽑나요? 2 .. 2018/04/15 545
800706 양산 물금 현재 미세먼지463. 4 울고싶다 2018/04/15 2,181
800705 고기집 양파랑부추 집어넣은 간장비율 아시는분 계세요? 4 2018/04/15 2,045
800704 '나와 함께한 대통령' 국민이 직접 찍은 文대통령 사진..사연도.. 8 나와 함께한.. 2018/04/15 1,561
800703 환갑인 장미희 너무 예쁘고 여성스러운 27 2018/04/15 9,486
800702 일주일 내내 공부하니 힘드네용. 3 2018/04/15 2,006
800701 라끌렛 해드시는 분 계세요? 18 ... 2018/04/15 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