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다쳤는데 남편이 이럴수 있나요?
1. 00
'18.4.14 4:4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그게 인간이에요?
2. ㆍᆢ
'18.4.14 4:42 PM (117.111.xxx.125)원래 남자들 거의 저래요. 공감능력 없는 것들이죠
3. 엥
'18.4.14 4:42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아빠 맞아요?
4. ,,,
'18.4.14 4:43 PM (211.172.xxx.154)남자 잘못 골랐네.
5. ,,,
'18.4.14 4:44 PM (211.172.xxx.154)정상 아님.
6. 무슨
'18.4.14 4:44 PM (211.108.xxx.4)남자들이 다 저러나요? 보통은 괜찮은지 보고 약이라도 발라주지 세상에 저상황에 영화? 근데 대부분 남자가 저런다구요? 참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 엄청 많네요
.7. ...
'18.4.14 4:45 PM (183.98.xxx.95)대부분이라고 말하면 안되고..
그런 사람 있어요
그정도만 말할게요8. 헉스
'18.4.14 4:47 PM (118.39.xxx.76)저희 남편 같으면
애 안고 응급실로 뜁니다
애 어릴 땐 진짜 열 만 조금 나도 자다가 응급실로
뛰어
너무 오바 해서 좀 짜증이 나긴 해도
저게 정상 아니죠
공감능력 문제가 아닌 아빠가 맞는 가 묻고 싶네요9. 음
'18.4.14 4:47 PM (124.54.xxx.150)약간 바보같아요 공감지수 빵! 아마 자기부모한테 그렇게 받고 자랐겠죠
10. 아까
'18.4.14 4:49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아까 2시에 영화보러 가자는
그 아빠인 줄...알았어요.
세트네요.11. 흠흠흠
'18.4.14 4:51 P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남자들이 그런 것 아니구요.
그런 남편도 회사가면 상사 동료 비위 맞출 거예요.
그냥 부인과 자식에겐 자기가 맞출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거죠. 내 맘대로 해도 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일뿐12. 아까
'18.4.14 4:53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아까 2시에 영화보러 가자는
그 아빠인 줄...알았어요.
세트네요.
세상에...이 아빠들
영화관 가는 건 또 왜 그렇게 좋아해.13. ㅡㅡ
'18.4.14 4:54 PM (221.148.xxx.49)어디 싸패 남편들하고 사세요?
싸패들이 공감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던데
남자들이 다 그렇다니 어이없다14. 그러게요
'18.4.14 4:56 PM (211.111.xxx.30)공감능력 제로...
아이가 불쌍하네요15. ......
'18.4.14 5:01 PM (218.236.xxx.244)남자들이 그런 것 아니구요.
그런 남편도 회사가면 상사 동료 비위 맞출 거예요.
그냥 부인과 자식에겐 자기가 맞출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거죠. 내 맘대로 해도 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일뿐
22222222222222222216. ‥
'18.4.14 5:02 PM (218.153.xxx.81)여기‥ 남자들은 다 그래요? 남잔 원래 그래요?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참 답답하던데요. 물론 다 그렇지 않고요. 님 남편도 다른 데서 다른 사람이 겪으면 다르게 반응합니다. 위에 상사한테 비위맞출때 예 든 분도 있는데. 그냥 님과 애한테는 그렇게 지 편한대로 멋대로 이기적으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바로 남자는 원래 그렇다는 통념들이 그렇게 하도록 만든 거죠. 그러니까 남자는 원래 그런가 묻지말고 바로 그 자리에서 화를 내세요. 니가 인간이냐 아빠냐. 그렇게 하는게 차라리 다음번에 사람같은 반응을 보이게 하는 겁니다
17. ㅇㅇ
'18.4.14 5:11 PM (175.223.xxx.170)헐.. 저 아플 때 엄마보다 아빠가 더 호들갑이었어요..
18. ..
'18.4.14 5:18 PM (180.230.xxx.90)공감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못돼서 그래요.
나쁜사람이라서요.19. 뭐가 다 그래요.
'18.4.14 5:26 PM (123.212.xxx.56)우리 남편은 아이 안고 병원 달려가요.
남자들은 아픈거 모른답디까?
미친...
큰일 날뻔했구먼...20. 못된 인간성
'18.4.14 5:2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걍 신경쓰기 싫은거죠
가르쳐야됨. 이혼할거면 냅두삼21. ㅇ
'18.4.14 5:27 PM (118.34.xxx.205)의식해서 비위맞추는거랑 상관없이
자기자식이면 가슴이 철렁해야하는일이죠.
회사에서비위맞추는건 갑에게 맞춰주는거지만
사랑하는사람이라면 강요나 부담없이 저절로 그렇게 하고싶어지는거잖아요.
저희아빠는 저.아프면 나가서약사오고 들고뛰었는데
부모로서 자연스런행동이죠. 소중한 자식이니까요22. 원글
'18.4.14 5:29 PM (211.246.xxx.106)네..저도 13년 살면서 모르겠어요..
공감능력이 없어 저런지 이기적이서 저런지..
남편 성향상 상사가.그래도 아마 저럴수 있을듯요..
자기 안위만 중요한 사람이라서요.
어찌보면 저렇게 자라그런지 그게 무지해보여 짠한 마음도 들다가도 제가 어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밥만먹고 그냥 두면 별.잔소리는 없는 편이고
그나마 아이가 자기와 잘맞는단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표현을 못하긴해요..
시아버지는.시어머니 아프다해도 가만 있다가 본인이 아프면 어머니는 데려가지도 않고 혼자 병원가더군요..
남편도 늙어서 그럴까 싶어
저먼저 버려야할지 고쳐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며 살아야하는지 고민되네요....23. ㅇㄴ
'18.4.14 5:32 PM (175.223.xxx.170)측은지심이 없는 사람 아주 무서운 사람이예요.
24. ᆢ
'18.4.14 5:4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오만정떨어지네요
인정머리없는것도 정도껏이야지.25. 원글
'18.4.14 6:05 PM (39.7.xxx.42)그래서 저도 궁금하고 모르겠어요..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로 그런건지 어떤지.
남
제.스스로 남편을 이해하려 합리화시키는건지.
남편은 아이얼굴에 피나지않고 찢어지지.않아 별일 없다 생각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아이.아파서 걱정할.마당에 영화검색하고 있던게 생각할수록 어이없어요.
그런데 주말에는 남편이 먹고싶은위주지만 2~3끼는 차리는 편이고. 분양받은 아파트도 제 명의로 하고 통장도 다 제가 관리해요..
진짜 못되거나 나쁘면 그러지 않을거란 생각에 지금껏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보시기에 어떤건가요?26. 헐
'18.4.14 6:08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뭐가 남자들이 다 그래요? 자기 주변 남자들이나 그렇겠지..
TV에서 생판 모르는 애가 넘어져도 어휴..소리 나오는게 정상이지
ㅡㅡ;;;; 심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공감능력이니 하는게 사실은 다 지능문제라더군요.27. 이게
'18.4.14 6:28 PM (121.190.xxx.85)남자여자 뇌구조 따질 일인가요?
극도로 이기적이고 못되처먹은 인간이라 그런걸 무슨 남자는 다 그렇다는둥 뇌구조 따지고 앉아있고...28. 흠
'18.4.14 6:40 PM (178.197.xxx.149)본인이 다쳐서 님이랑 아이가 똑같은 반응 보여도 쿨하게 굴면 인정합니다. ㅋ
29. 헐
'18.4.14 6:53 PM (99.225.xxx.125)아빠라면 그러지 못할것 같아요. 친아빠 맞는지 의심마저 드는 요상한 행동이네요. 정녕 같이 살고 싶지 않은 남자네요.
30. ㅅ
'18.4.15 8:21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남자가 다 그렇진 않아요.
제 남편은 아이 둘 코막히면
코도 직접 빨 ㅜㅜ아서
뚫어 주더군요.
이게 작은 기구가 있는데,
그래도 내 입에 들어가거든요.
(전 못해요 ㅜㅜ)
ㄸ기저귀는 저보다 더 많이
갈아 줬을꺼예요.
자녀들이 걱정이네요.
남편은 내가 알고
선택했지만
애들은 무슨 죄예요.31. 남자들이 다그렇긴 뭐가그래요
'18.4.15 4:22 PM (122.38.xxx.145)진짜 주위에 싸패들만 있는지
하다못해 눈앞에서 옆집애가 넘어줘도 달래줘야죠
애 잘 보다듬어주세요
원글님도 힘드시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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