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나 다닐수있을까요

카페알바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8-04-15 02:55:28
40대중반이고 운좋게 프랜차이즈카페에서 일하고있어요
요새 여기게시판에 40~50대 취업.알바얘기가 자주 올라와서 읽어보면 공감가는 것도 많고 지금 다니는곳에서 쉽진않겠지만 오래다니고싶다는 생각도합니다
일을 시작해보니 예전의 전업주부로 돌아가고싶지않구요
같이 일하는동료들도 관리자들은30대 알바들은20대들이구요 다닌지3개월되가는데 1년이상 오래 다닐수있을까요
저같은 경험이나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IP : 114.204.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심히~
    '18.4.15 3:31 AM (223.62.xxx.23)

    10분 먼저 출근, 싹싹하게 웃으며 열심히 하기~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 주기 염두에 두고 해 보세요.
    3개월 하신 거 보면 이미 일은 다 익히신 것 같은데 그럼 이재 오래 계실 일만 남았죠.
    프랜차이즈면 직원 칭찬 이런 것도 있을 텐데
    그 매장 나이 있는 직원은 늘 불만스러운 얼굴이더라 이런 말 안 나오게~
    그렇다고 과한 서비스 바라는 게 아니고요, 싹싹하게.
    그럼 자주 바뀌는 대학생보다 더 신뢰하고 오래 고용할 거예요. 홧팅이요~~~

  • 2. 오타 수정
    '18.4.15 3:31 AM (223.62.xxx.23)

    이재 —> 이제

  • 3. 프랜차이즈 매장
    '18.4.15 4:2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운영했었는데 윗분 말씀대로 자주 바뀌고 새직원 교육하능것 보단 붙박이로 있는 상주직원이 좋아요.
    나이많다고 꼰대노릇(다른 표현이 확 생각이 안남) 안하고 성실하시면 최고죠.
    일하시는 시간대가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알바 구하기 애매한 시간대에 근무해주면 더 고맙고
    학기 바뀌고 시험기간있어서 자주 바뀌는 학생들보다 훨씬 좋아요

  • 4. 프랜차이즈 매장
    '18.4.15 4:2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10분 일찍 가실 필요까지는 없고 근무에 지장만 안가면 돼요.
    5분씩 까먹고 근무시간에 도착하는 애들도 많아요.
    다만 님이 그렇게 와서 근무하니까 분위기 좋아지면 좋은데 다른 직원들이 그걸 불편해할수도 있거든요.

  • 5. .........
    '18.4.15 7:27 AM (216.40.xxx.221)

    10분더 일찍가는것은 하지마세요.

    그냥 칼출근. 성실출근. 땜빵 생기면 항상 백업해주시면 그걸로 훌륭해요.

  • 6. 홧팅
    '18.4.15 8:13 AM (1.224.xxx.193)

    윗분들이 얘기하신거랑 비슷한 내용이긴한데
    너무 잘하려고 오버?하는것은 더 불편한것
    같아요
    묵묵히 성실하게 맡은바ㅎㅎ( 교과서같은 말이네요)
    일하면 되지 않을까요?

  • 7. 카페알바
    '18.4.15 9:53 AM (114.204.xxx.15)

    올려주신 조언 고맙습니다
    20대알바분들은 오래하는분들보다 짦게하다가 그만두는경우가 더있다보니 그분들은 아무래도 제가 편하진 않은게 느껴져요 저도그럴수록 열심히일하려고하고 그들에게 예의갖춰 존댓말로 하지요
    손님들한테 친절하게야 물론이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876 아파트 어떤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19 /// 2018/04/16 4,241
800875 사골국물에 덩어리 있으면 상한 건가요? 2 도와주세요 2018/04/16 2,981
800874 오늘 안락사 처리된다는 보호소 강아지 5 u 2018/04/16 2,080
800873 와우 정치신세계 1위네요~~ 29 아마 2018/04/16 3,582
800872 중국어 잘 하시는 분 이 제품 물걸레질 해도 되는 건가요 2 .. 2018/04/16 987
800871 땅콩 항공 직원 핸드폰 조사하려나봐요 7 땅콩이네 2018/04/16 3,777
800870 아픈 시어머니 전화 16 ㅡㅡ 2018/04/16 6,169
800869 아기 있으면 정말 내 시간은 없는건가요?? 23 dd 2018/04/16 4,250
800868 태권도관장님..사범님들..뭘 좋아하실까요? 3 스승 2018/04/16 2,959
800867 아들이 버스에서 울었어요. . . 99 아픔. 2018/04/16 26,481
800866 적폐 세력들은 사라지줄 모른다 2 맥도날드 2018/04/16 690
800865 무향으로 화학물질 냄새 안나는 곽티슈 있을까요? 2 티슈 2018/04/16 1,157
800864 나는 꿈이 잘 맞는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4 영어좀.. 2018/04/16 3,043
800863 휴 도로쪽 10층 남향보다 동북쪽 공원방향 10 도와주세요 2018/04/16 1,454
800862 엄마부대 주옥순대표 자한당 온라인전사 부위원장 3 주옥순 2018/04/16 1,743
800861 드러킹은 뭐하던 사람인가요? 6 드러워킹 2018/04/16 3,028
800860 요즘 개누리가 엄청 발악하는거 같아요. 5 적폐청산 2018/04/16 1,245
800859 제사음식 간보는거 아니라며 짜네 싱겁네 씁!! 6 .. 2018/04/15 2,665
800858 양다리였는지 세다리였는지 돌아온 남친한테 복수하는 방법 36 .... 2018/04/15 11,135
800857 초등입학 맞춰 학군고려해 이사를 해야할지 6 끝나지 않는.. 2018/04/15 1,818
800856 다이어트하시는분들 닭가슴살 어떤식으로 드세요? 6 2018/04/15 2,343
800855 출퇴근 가방 뭐 갖고 다니세요 3 ........ 2018/04/15 2,288
800854 폭식과 과식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10 ... 2018/04/15 3,800
800853 남친 잊게 도와주세요.. 14 수연 2018/04/15 4,149
800852 맛있는 oo들에 나오는 맛집 오늘 다녀왔는대요 16 초6맘 2018/04/15 6,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