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실례한적 있으세요?

안녕.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8-04-14 16:29:33
오늘아침 눈을 떴는데 밑이 축축한 느낌이 들어서
어.. 우리 아그들이 실수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잠시후에 그 범인이 저란걸 알았네요..
너무 당황스럽고 신랑은 깨어있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고
잠시 누워있다가 바로 화장실에가서 샤워하니 신랑이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저에게 오더니 왜그러냐고 묻더
라구요.. 속이기엔 안방상태 때문에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너무 놀랐죠.. 어디 아픈거 아닌가해서..
이불세탁기 돌리고 바닥 닦고 있으니 신랑도 물걸레로 닦고
페브리즈 뿌리고 해서 상황이 정리가 되었는데 너무 황당
했어요.. 꿈에서도 관련된건 꾸지 않았는데 피곤해서 그런
걸까요? 아직까지도 민망하네요.
IP : 1.246.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4.14 4:31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침대면 어쩔 ㅠㅠ
    어릴땐 경험있죠
    꿈에 시원하게 볼일보고 정신차려보니 실제 볼일본거였던 ,,,,

  • 2.
    '18.4.14 4:32 PM (175.120.xxx.219)

    임신 마지막 달엔가...그랬던 것 같아요. ㅜㅜ

  • 3. ,,,
    '18.4.14 4:33 PM (121.167.xxx.212)

    어릴때 늦은 나이까지 이브자리 적신적 있나요?
    항상 조심해야 되는것 같아요.
    제 동생은 환갑 넘어도 침대 패드 밑에 방수패드 깔고 자요.
    일년에 한두번은 실수 한다고 하더군요.

  • 4. 근데
    '18.4.14 4:35 PM (112.169.xxx.30)

    실례하면 바로 알지 않나요?
    보통 술마시고 그럴수 있다는데
    전 성인되서 한번 그런적 있어요
    한참 방광쪽에 문제가 있던시절이었어요 삼십분 혹은 한시간마다 화장실을 가고싶어서 사회생활은 물론 시외버스 타기도 겁나던 시기가 있었는데 왜 병원은 안갔나 모르겠네요

  • 5. 열매사랑
    '18.4.14 4:39 PM (1.246.xxx.94)

    아뇨..늦은나이까지 이불 적신적 없고 처음이예요
    올해 41인데 참..
    다행히 침대가 아니고 온수매트위에 면패드 깔고
    있었어요..
    신랑은 웃긴지 눈마주치면 웃네요.ㅡㅡ;

  • 6. ..
    '18.4.14 6:37 PM (125.177.xxx.43)

    초등 아이가 여행다녀와서 힘들었는지 크게 아프더니 그랬어요
    보통은 느끼는데 ? 모르고 자다니
    건강에 이상있나 보세요

  • 7. 드시는 약
    '18.4.14 8:52 PM (174.92.xxx.141)

    관련한게 아니라면 피곤하거나 늦은밤 수분과다섭취와 관련 있음.
    신경계 관련된 것이니 좀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062 댓글 조작한 드루킹은 정치 사업가. 문재인 비난과 안희정 지지도.. 5 이렇다네요 2018/04/14 1,885
800061 오래된 된장 검은색인데 3 헌댁 2018/04/14 3,510
800060 토론비용 안내고 당비 축내는 분이 파티는 하신답니다 5 이읍읍 2018/04/14 1,865
800059 일반빵도 냉동실에 저장해두고먹어도되나요? 4 ㅡㅡ 2018/04/14 2,337
800058 김기식 과 삼성 "보험업감독규정" ㅇㅇㅇ 2018/04/14 747
800057 혜경궁 김씨 관련기사 드디어 떴음 20 금강일보 2018/04/14 15,831
800056 아이가 다쳤는데 남편이 이럴수 있나요? 22 .. 2018/04/14 6,607
800055 도미노피자 뭐가 맛있나요? 5 Oooo 2018/04/14 3,145
800054 혹시 바텐더 라는 직업에 대해서 여쭐게요 11 직업궁금 2018/04/14 2,202
800053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3일만에 10만 관객돌파 6 대박 2018/04/14 1,855
800052 밤에 실례한적 있으세요? 7 안녕. 2018/04/14 2,053
800051 곤지머리가 뭔가요(토지) 2 토지 2018/04/14 3,615
800050 휴일에 집콕이 좋아요?외출이 좋은가요 6 코코 2018/04/14 2,440
800049 속도위반에 걸렸는데 10 ,,,, 2018/04/14 2,931
800048 이번 다문화 고부열전 보셨나요? 7 sd 2018/04/14 3,528
800047 아이들 건조시럽 2배희석 조제, 부당이득 챙긴 약사 징역형 5 ... 2018/04/14 1,562
800046 나혼자 산다 남자들과 다니엘 12 쟁반 2018/04/14 8,090
800045 시누이가 죽었는데 어떻게 저런 말을... 14 파파괴 2018/04/14 19,673
800044 혹시 오늘이 결혼하기 안좋은 날인가요? 3 혹시 2018/04/14 2,136
800043 제가 못된 건지 7 ㅇㅇ 2018/04/14 1,930
800042 층간소음 내는 윗집과 예민한 아랫집에 끼어 사는 집 2 .... 2018/04/14 2,602
800041 이 정도면 좋은 아빠, 남편인가요? 8 궁금 2018/04/14 1,558
800040 Carla Bruni - The Winner Takes It A.. 3 뮤직 2018/04/14 1,242
800039 갭투자 순서가 이해가 안 가는데요 2 궁금 2018/04/14 2,935
800038 이 부부 사진을 예전에 봤을때요 56 tree1 2018/04/14 27,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