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 먹는 김치는 정말 끝!

기역 조회수 : 8,081
작성일 : 2018-04-14 14:11:46
아무리 유명한 김치도 달아요
첫 맛이 똑같아요
한달전 산 김치 달고 맛없어서 그냥 있고 제가 조금 담갔어요
여기서 푸념했더니 종가집 ㅈ 김치 맛나다해서 샀더니
젓갈향 좀 나고 조금 매운거외엔 똑같아요
공장제 착착 찍어논 맛은 할수 없나봐요
차라리 위생은 못 믿어도 맛은 시장이 나은듯요
결론은 제가 맘 먹고 담가 먹어야겠다는 거네요
IP : 175.120.xxx.1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먹는김치는
    '18.4.14 2:12 PM (221.167.xxx.191)

    진짜 사먹는김치맛이 나요

  • 2. ㅇㅇ
    '18.4.14 2:13 PM (49.142.xxx.181)

    달달한 그 맛이 대중적인 김치맛인거죠. 그러니 다들 사먹는거고...
    전 김치 담글때 매실청이나 배즙 꼭 넣어요. 저도 약간 달달한 김치 좋아해서요.

  • 3.
    '18.4.14 2:14 PM (116.123.xxx.168)

    김치찌개나 김치전할때
    먹으려고 한번씩 사서 익혀두네요

  • 4. ,,,
    '18.4.14 2:16 PM (121.167.xxx.212)

    내 입맛에 최선은 아니어도 보통은 되서
    내 노동력이 아까와서 그냥 맘편하게 사먹어요.
    평생 김치 원없이 담가 봤어요.

  • 5. ㅇㅇ
    '18.4.14 2:19 PM (180.230.xxx.96)

    입맛도 조금씩 다 다르니
    제일 좋은건 내가 담아 먹는게 낫죠
    위생적으로나 비용에서나 말이죠..
    단, 솜씨가 없으니 사먹을 수 밖에 없을 경우도 있죠 ㅠ

  • 6. ..
    '18.4.14 2:22 PM (180.228.xxx.85)

    대충 양념에 버무려서 밖에서 푹 익히면 찌개나 부침개는 그래도 해먹을수 있긴해요

  • 7. 사먹는 김치
    '18.4.14 2:25 PM (175.198.xxx.197)

    사다가 고추가루, 액젓, 파, 마늘, 찹쌀풀을 조금씩 더해서
    기존 김치소 를 털어내고 다시 양념해 버무려서 먹으면
    내가 한 김치와 똑같이 돼요.

  • 8. 햇살
    '18.4.14 2:29 PM (211.172.xxx.154)

    사먹는 김치는 오래두면 쓴맛이 나요.

  • 9. ㅇㅇ
    '18.4.14 2:33 PM (175.192.xxx.208)

    절이는것만 해결되면 김치담기는 쉽죠.

  • 10. ..
    '18.4.14 2:57 PM (14.32.xxx.116)

    사서 다시 양념할꺼면 절임배추로 해먹지 왜 사먹어요..
    저는 능력껏 사는거라고 생각해요..김치담글 자신없으니 그냥 사먹는것에 대만족

  • 11. 저도
    '18.4.14 3:10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노동력과 시간이 아까워서 다 사먹어요
    왜 이렇게 달게 할까 불평은 늘 하죠 ㅋㅋ

  • 12. ㅋㅋ 어이없다
    '18.4.14 3:51 PM (118.91.xxx.23)

    시판 김치를 사다가 김치 소를 털어서 새로 양념해서 먹는다고 댓글 주신 분 대박이예요ㅋ
    제가 본 중에 가장 영양가 없는 댓글인 거 같네요ㅎㅎ

  • 13.
    '18.4.14 4:37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시판 김치를 사다가 김치 소를 털어서 새로 양념해서
    먹는다고 댓글 주신 분 대박이예요ㅋ
    제가 본 중에 가장 영양가 없는 댓글인 거 같네요ㅎㅎ 22222

  • 14. 아울렛
    '18.4.14 8:29 PM (118.37.xxx.6)

    우리는 다른집 종가김치 맛없어요 종가집 김치도 어느도시 어느사업장이냐로 나뉘는것 같아요
    우리는 gs홈쇼핑꺼만 사먹어요 전라도김치 나도평생 종가며느리로 살아서 가사노동
    징그러워요 그홈쇼핑에서 한번 사보세요 좀비싸도 우리는 그김치만 사먹어요
    다른김치는 집에서 담가먹어요 홈쇼핑에서는 그시간에 김치주문 받으면 못사고 다음방송에서 사야해요
    홈쇼핑에 전화해서 종가집김치 방송 알려달라고하면 방송 30분전에 문자와요

  • 15. 저는
    '18.4.14 8:46 PM (14.44.xxx.218)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종갓집 김치만 사먹었구요.
    종갓집이 예전같지 않아서,
    지금은 생협김치만 사먹어요.
    생협김치보다 나은 거 있음 추천받고 싶어요

  • 16. 꿈꾸며~
    '18.4.15 1:47 AM (58.250.xxx.88)

    저는 해외에 거주하는데 여기서 종가집김치를 사서 먹는데 얼마전에 김치에서 두번이나 이물질이 나온뒤로는
    그냥 겉절이로 담궈먹습니다.
    다른 김치는 미원맛이 너무 많이나고 그나마 익혀먹으면 종가집김치가 제일 괜찮았는데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아쉬워요.

  • 17. 단거 싫어요.
    '18.4.15 9:57 AM (68.172.xxx.20)

    종가집 김치 달아요. 찌개 끓여도 맛없어요.
    저도 해외 거주하는데요. 좀 힘들어도 한달에 한번
    배추 한박스 사서 김치 담으면 반찬 걱정 없고
    아이들한테 김치전, 김치짜개해주면 잘 먹어요.
    중국인들이 잘먹는 가이초이로 겉절이 해먹으면
    돌산 갓김치처럼 밥도둑 따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981 이재명이 고소고발 안하는 진짜 이유 7 ㅇㅇ 2018/04/18 2,061
801980 담양 여행 코스 좀 봐 주세요. 7 ,,,,,,.. 2018/04/18 1,801
801979 초등 멜러디혼 몇학년까지 쓰나요? 4 까칠마눌 2018/04/18 1,137
801978 비엔나 소시지 뭐 사세요? 14 ... 2018/04/18 2,965
801977 햇볕쐬러 백만년만에 나왔는데.. 10 2018/04/18 2,550
801976 대구 당일치기여행? 5 Uuuu 2018/04/18 1,666
801975 중앙선관위 한 건 했군요. 23 2018/04/18 4,288
801974 우리도 사랑일까 스크린 채널.. 2018/04/18 646
801973 부동산 복비에 부가세 붙는것. 돌려받을 방법 없는건가요???? 8 ... 2018/04/18 6,258
801972 올해 초등 몇학년 교과가 개정된건가요? 7 2018/04/18 747
801971 대입) 대치동 학원들 '파이널'이라는 것에 대해 질문 있어요 5 교육 2018/04/18 1,254
801970 그날 바다.. 죄송하도 제가 정말 힘들가봐 못보겠다 싶었었는데.. 9 용기? 2018/04/18 1,325
801969 수영 선배님들 배영좀 도와주세요 18 @@ 2018/04/18 1,997
801968 핸드폰 했는지 알아낼수있나요? 1 시험기간 2018/04/18 696
801967 바이타믹스 vs 휘슬러 중에 뭐살까요? 4 bloom 2018/04/18 3,780
801966 결혼의 '몰락' 26 oo 2018/04/18 18,964
801965 실수가 만병통치인가요 8 ... 2018/04/18 1,128
801964 주부님들 수분크림 영양크림 둘 다 바르시나요? 6 크림 2018/04/18 3,220
801963 삼성이랑 네이버랑 4 한통속 2018/04/18 596
801962 영어 문장 치면 원어민 발음으로 앍어주는 사이트 있나요? 5 ... 2018/04/18 1,119
801961 달걀 냉동실에 보관하려면? 5 ........ 2018/04/18 2,577
801960 밤에 더 잘 잘수 있게 되었어요 2 레인레인 2018/04/18 1,698
801959 뭔가 사고 싶을때 정리하고 청소를 하면 안되겠네요 14 누름신 2018/04/18 4,869
801958 민주당 1당 확정됨- 유언비어 문자를 믿지마세요 6 경기도 2018/04/18 966
801957 박근혜도 못한 시신탈취를 삼성이 했네요. 15 아니 2018/04/18 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