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결혼식...어떻게 할지..
1. 가기싫다는
'18.4.14 1:21 PM (221.159.xxx.16)표현을 길게길게 쓰셨네요.
2. ㅇㅇ
'18.4.14 1:22 PM (49.142.xxx.181)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억지로 갈것 까진 없죠. 원글님 결혼식에 와줬던 친구라면 모를까..
어차피 이런건 주고 받는거라 내가 받은게 없거나 받을걸 기대하지 않으면 안가도 그만..3. Kll
'18.4.14 1:22 PM (124.56.xxx.92) - 삭제된댓글안가고 인연도 끝는다
그냥 그때 내주위에 있는 필요에 의해 만난 지인일뿐 친구는 아닌거 갔네요4. 안간다
'18.4.14 1:24 PM (221.167.xxx.191)가기싫음 안가면 되여
5. ㅇㅇ
'18.4.14 1:24 PM (125.180.xxx.185)마음 안 내키면 가지마세요. 어짜피 공무원이면 하객도 많아 티도 안나더라구요.
6. 완전히
'18.4.14 1:28 PM (1.225.xxx.4)제가 보기엔 조금 섭섭할 순 있어도 친구가 엄청난 잘못을 버비른거까진 아닌 듯 한데 오히려 쌓아두셨다가 마음이 멀어지게 된 느낌인거 같아요. 저라면 그래도 축하해주고 더이상 먼저 연락 안하겠지만 아예 그런 고생도 하기싫다 하시면 그냥 핑계로 참석하지 말고 축의금이나 보내주세요
7. ...
'18.4.14 1:29 PM (59.11.xxx.107)안가고 싶고 슬슬 정리하고 싶으신거에요
저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도리어 그러한 기회에 그 사람이 정리되어 더 좋았습니다.8. ㅡㅡㅡ
'18.4.14 1:36 PM (116.37.xxx.94)너무길어 중간정도만 읽었는데
내려고니 길게 쓰셨네요
가지마세요
어차피 품앗이9. ㅡㅡ
'18.4.14 1:40 PM (117.111.xxx.147)시험준비하는 동안 엄청 예민해지고 성격파탄자 같이 변하는 사람 많아요
글 쭉 읽어 보니 사실 님도 진심으로 축하할 마음의 여유는 첨부터 없었을 듯
친구도 웬만하면 저런 소리 안 하는데 원글님이 친구를 그동안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던 건 아닌지
이 관계는 여기서 끝인걸로..10. 단아
'18.4.14 1:46 PM (112.206.xxx.45)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사람 일 모르는데 무자르듯 자르지 마시고.
축의금이나 선물이라도 보내며 축하해주세요.11. ...
'18.4.14 1:50 PM (211.36.xxx.4) - 삭제된댓글안가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큰데 안가면 되는거고
대신 그 이후부터 친구 관계도 끝나는거라고 생각하고 안가셔야죠.
지금 상황에서 결혼식 갈까 말까 고민은
친구 관계를 계속 더 유지할까 말까에 대한 고민인거죠.12. ㅇ
'18.4.14 1:5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그러다 결국 외톨이가 되는거죠
13. 그러게요
'18.4.14 1:58 PM (112.184.xxx.62) - 삭제된댓글아무리 생각해도 축의를 안할 순 없을 것 같네요...
결혼식 안가면서 친구관계 유지를 기대하진 않고요ㆍ. 가도, 마음을 나누기는어려운 친구로 남긴 어려울 것 같으니 차타고 네다섯시간 가지말까...인데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그 말씀도 맞는 것 같고... 위에 완전히 님 말씀마다 가서 축하해주고 그냥 먼저 연락은 안하는 정도로 끝낼까 싶어요.14. 그러게요
'18.4.14 2:00 PM (112.184.xxx.62)축의나 선물은 어쨌거나 할 것 같아요
결혼식 안가면서 친구관계 유지를 기대하진 않고요ㆍ. 가도, 마음을 나누기는어려운 친구로 남긴 어려울 것 같으니 장거리 원래도 싫은데 , 갈 필요까지 있을까인데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그 말씀도 맞는 것 같고... 위에 완전히 님 말씀마다 가서 축하해주고 그냥 먼저 연락은 안하는 정도로 끝낼까 싶어요.15. 음
'18.4.14 2:01 PM (221.146.xxx.232)그정도로 끊으면 성격이 좀 원래 유약하신분같은데
윈글님도 반대로 상대한테 안그랬는지 생각해보시고 난
이러지말아야지 하세요
가는것도 가지않는것도 님자유긴하죠16. ..
'18.4.14 2:02 PM (58.122.xxx.239) - 삭제된댓글시험공부할때는 그 친구가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친구죠. 이것 저것 다하고 공부 못해요. 친구가 나 하나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그걸로 서운타 할 것도 아니네요.
원글님 성격으로 봐서는 지금 결혼식 가더라도
또 다른 이유로 나중에라도 그 친구랑 끝낼 인연 같네요.
가기 싫어서 이렇게 길게 적었는데, 가지마세요.17. ..
'18.4.14 2:27 PM (1.235.xxx.90)가기싫으니 여기회원들께 수긍이라도
얻어서 본인 짐 덜으려고 하네요.18. 그런걸로
'18.4.14 2:38 PM (223.38.xxx.70)끊으면 그게 친군가요?
19. ..
'18.4.14 2:45 PM (112.144.xxx.154)지금 마음이나 여러 상태가 안좋아
여유가 없어 더 친구에 대한 섭섭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그렇지만 친구를 칼로 긋듯이 그리 하진 마시고
또 그러다 님이 마음이 너그러워 질 수도 있으니
부주만 하는거로 하세요
친구도...세월따라 친했다가 뜸했다가 그러더라고요
괜히 이런 상황 너무 고민하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즐겁고 활기차게 행복하길 바래요...토닥토닥20. 본인 마음 대로
'18.4.14 2:45 PM (125.184.xxx.67)하세요 사람들 삐딱선 타는 거 신경 쓰지 마시구요.
여기는 원래 입찬 사람 넘쳐요.
친구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타입인 것 같은데
이런 애들 결혼하면 지 가족, 지 새끼 밖에 몰라요.
지 버릇 어디 안 가요.
옛정 생각해서 축의금 정도 하시던지, 가더라도
마지막이다 얘는 내 결혼식 안 올 거다.
(아마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안 올 가능성 100프로.
자기 입장에서는 핑계가 아니라고 생각할 거에요.
합리화에 능할 테니까)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던지.
이까지꺼 인생 살면서 고민도 아니니까 친구관계에 전전긍긍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21. 음
'18.4.14 2:50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그 친구는 님 결혼식에
측의도 안하고
오지도 않을 겁니다.22. 음
'18.4.14 2:51 PM (175.120.xxx.219)친구는 님 결혼식에
축의도 안하고
오지도 않을 겁니다.23. .....
'18.4.14 2:59 PM (218.236.xxx.244)친구는 님 결혼식에
축의도 안하고
오지도 않을 겁니다. 222222222224. 댓글다시확인했네요ㆍㆍㆍ
'18.4.14 3:11 PM (112.184.xxx.62)112.114님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다행(?)으로 직장 등 잘 해결되어 지금은 상황이 아주 나쁘진 않아요. 아픈 게 걱정이죠... 자기 밖에 생각못하는 친구라는 다음 분 말씀도 맞고...옛 정 생각해서 축의를 하던가 가려는 거구요. 좋은 말씀에 감사해요~~
25. ...
'18.4.14 4:03 PM (1.242.xxx.113)가지마세요 친구는
님결혼식에 오지도 축의금도 하지 않을듯하네요26. 에고
'18.4.14 5:04 PM (14.39.xxx.197)가기싫단 얘길 참 길게도 썼네요
찜찜한걸 여기서 납득받아 정당화하고 싶으신 듯
정답 : 부조만 하고 가지 마세요
부조는 찜찜한 마음값 나중에 관계 어찌될지 모르는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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