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있는거 좋아하면서도 또

ㅇㅇ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8-04-13 23:57:10
혼자있는거 좋아하면서도
또 외로움은 타고
그렇다고 막 누구 만나고 싶지는 않고
막상 만나고 나면 기빨리고
한번 만나고오면 며칠은 생활리듬 깨지고
혼자지내며 다시 재충전하고 이러네요
사람사귀는거 좋아하고 에너지 넘쳐보고 싶어요
IP : 61.106.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3 11:58 PM (125.185.xxx.178)

    먼저 체력을 키우세요.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 2. ㅇㅇ
    '18.4.13 11:59 PM (114.200.xxx.189)

    저도 그래서 시간을 딱 정해서 정기적으로 만나요..한달에 세네번정도만...일주일에 한사람씩..

  • 3. ㅎㅎ
    '18.4.14 12:01 AM (223.33.xxx.100)

    저도 그래요 ㅎㅎ 깊은 만남은 피곤해서 여럿이 두루두루 모이는 모임에 몇개 참여해서 수다떨고 맛있는 거 먹고 그러면서 외로운 건 푸는데 힘들어서 너무 자주 만나지는 않아요

  • 4. ..
    '18.4.14 12:02 AM (223.62.xxx.59)

    저도 그래요
    체력적인 게 가장 크구요
    그 담은 사람 만나는 게 시간 아깝고 혼자 있는 게 넘 좋고
    연애도 피곤해요
    어쩌다 한 달에 두어번 사람 돌아가며 만나요

  • 5. ..
    '18.4.14 12:06 AM (121.187.xxx.246)

    내향적 사람들이 그래요 ㅜㅜ
    저도 그렇고요
    요새 은근한 매력이라는 책 읽고 있어요 여기서 추천 받아서 읽는데
    공감이 많이 가고 나에 대해서도 이해를 많이 하고 있어요
    나쁜건 아니에요 ㅜㅜ

  • 6. ㅇㅇ
    '18.4.14 12:15 AM (61.106.xxx.237)

    그쵸 타고나는것같아요
    엄마말로는 애기때부터 낯가림이 엄청심했고
    어릴때도 집에 누구오는거 싫어했었어요
    사회생활시작한 후로는 사람과 깊게 안사귀고 일정거리를 두고요
    나쁜건 가끔 세상에 혼자인것같은
    쓸쓸한 마음이 들어요 ㅎ

  • 7. 제가 썼나요
    '18.4.14 12:15 AM (125.181.xxx.136)

    사람들 만나는거 피곤한데 한동안 아무도 안 보면 외롭고
    약속잡으면 그날 아침에 나가는 거 귀찮아서 후회하다가ㅜㅜ
    막상 만나면 수다도 떨고 즐겁지만 오래 있으면 집에 들어가고 싶고..
    그러니 한달에 한두명 만나여 에효
    고딩때부터 친구 많지 않았고 내인생은 원래 그렇게 생겨 먹었겠거니 하고 살아여
    가족이 유일한 친구네여

  • 8. ㅈㄷㄱ
    '18.4.14 6:30 AM (121.135.xxx.185)

    저도 딱 그런성향인데요.. 혼자 있는 거랑 같이 있는 거 장점만 쏙쏙 빼먹고 싶어하는 심리인 거죠. 세상사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거.. 우리 사실 다 잘 알잖아요? ㅎㅎ 장점 취하려면 그 일의 단점도 감수해야 하는 거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375 평소에 엄마 운전사 많이 해주시나요? 14 열매사랑 2018/04/16 2,509
801374 김경수의원을 지켜야합니다 28 일개 국민 2018/04/16 2,182
801373 주식 넘어 채권까지.삼성 패싱? ㅇㅇ 2018/04/16 901
801372 드루킹, 기사 3천개 링크 보내…김경수 의원은 전혀 안읽어 26 ㅇㅇ 2018/04/16 3,669
801371 펌) 조현민은 미국 국적자.. 항공기 임원 불법. 해임해야.. 2 국적 2018/04/16 3,241
801370 병원에서 빨리진료받으려면 8 응급실 2018/04/16 1,528
801369 무너지는 조가항공... 1 기레기아웃 2018/04/16 2,554
801368 시판 순대 중 간,내장 든거 있나요? 3 기역 2018/04/16 1,400
801367 외고는 수업수준이 어떤가요 7 ㅇㅇ 2018/04/16 2,964
801366 금감원 잘한다~삼증 배당사고 검사 연장 8 ... 2018/04/16 1,292
801365 야당이 쫄리긴 드럽게 쫄리나보네요. 3 ... 2018/04/16 1,184
801364 남자가 맘변한건데 왜 상대 여자가 밉죠? 5 2018/04/16 2,322
801363 풀빌라 가보고 싶어요~ 이번 여름에 애들데리고.. 1 ..... 2018/04/16 1,653
801362 곤트란쉐리에 라구 프랑스 밀가루로 만든 빵이라는데 맛 있어요ㅠ .. 12 빵순이 ㅋ 2018/04/16 2,745
801361 민주당 최고위층에 댓글활동 보고해왔다 22 원글 2018/04/16 1,862
801360 지관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이재명 사퇴촉구 기자회견 예정 14 사퇴하라구 2018/04/16 2,065
801359 사퇴하세요! 2 .... 2018/04/16 1,161
801358 박근혜, 국정농단 재판 항소 포기서 제출했대요. 4 ... 2018/04/16 1,692
801357 효리네에 나오는 흰색 개들요 25 dp 2018/04/16 6,621
801356 빌트인 에어콘 써보신분들께 여쭤요... 7 궁금한 사람.. 2018/04/16 1,283
801355 드라마에서 더치페이 명대사 나오네요. 66 부잣집 2018/04/16 22,231
801354 반려견 진드기 및 심장사상충 13 조은맘 2018/04/16 2,211
801353 평일에 남편과 반나절 데이트, 뭐할까요? 21 아이두 2018/04/16 11,846
801352 허리디스크로 정형외과 오래 다녀보신 분 있으세요? 7 .. 2018/04/16 1,571
801351 집에 있을 때만 식욕 폭발하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8/04/16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