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4호!! 증말 욕나옵니다.
제가 천번 이해해서 집집마다 다 다르니 싸울일이 있겠죠.
근데 이건뭐 너무 심하지않나요? 지금이시간에도.
또 자정쯤에도 아. 증말 304호에 확성기대고 저도 여행가고프지만 다른집들미안해서 그러진못하겠고 ㅠㅠ
증말스트레스.
너무 시끄럽고 뭐 큰거 던지는 소리는 간간히 옵션
아 정말 울집 초딩들 자다가도 윗집 너무시끄럽다 깨서 올때도 빈번하고 이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304호 아줌마.
아들도 장성했던데 제발좀 나가싸우던지 하시면 안될까요?
진짜싫타 (욕한바가지 생략)
1. 원글
'18.4.13 9:35 PM (124.56.xxx.64)제 글 윗게시글을 봤는데
제가 그럼 윗집에다가 메모를 남길까요?
관리실통할까요?
싸우는소리가 너무 리얼하게들린다고?
잘모르시나?-- 이렇게 전하면 좀 알라나ㅜㅜ2. 관리실로 연락하시는게
'18.4.13 10:44 PM (125.182.xxx.20)관리실로 연락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305호 때문에 고생했었어요. 다른 이유로.... 물샘..... 2년 넘게 고생... 직접 올라갔는데 .... 헐... 진짜.... 자기네ㅜ잘못이면서 말을 함부로하고... 그 이후로는 관리실로 연락 했네요...
3. 깜딱이야...
'18.4.13 10:58 PM (182.215.xxx.5)우리집 304혼데...
1인 가구라 층간 소음 날 일도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괜히 심쿵~
지은지 7년 되가는 울 아파트 층간 소음이 그닥 문제 되지 않는 아파트라 다행이긴 하네요.
가끔 안방에 화장실 문이 열려있으면 윗층인지 아랫층인지에서 화장실에서 물내리는 소리, 웅얼대는 소리가
아주 조그맣게 들리긴 하지만...
예전 아파트 아랫집 꼴초 아저씨 담배연기 문제로 분란이 생겼을 때
엘리베이터 게시판에다 프린트로 인쇄해서 담배연기 문제 붙여둔 적은 있어요.
도움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층간 소음 문제는 별로 경험은 없지만
내가 닥치면 힘들긴 할 것 같아요.
아주아주 가끔 윗집에서 쿵... 하면서 침대에서 뛰어내리는 소린지 뭔지 날 때
순간인데도 불안함이 잠깐 스치더군요.
자주 그러면 못살겠구나.. 싶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