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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에관한 쓸데없는 완벽정리증 ㅜ도와주세요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18-04-13 16:45:48
집안정리 대충 합니다. 제가 찾고쓰기에 편하면됩니다.
중요하지않으니까요

회사일할땐 정리 체크 시스템 제가 느끼기에 가장 효율적으로합니다.
퇴근하면 잊어버리고요. 상사가 시키는것 일일이 적고 하나하나 체크하고, 중장기 프로젝트는 포스트잇에 적어
진행사항마다 체크하고 다된거 아래
막시작하는거 위에. 완료된것은 떼어서 다른곳에 모아둡니다.
물론 자세한 사항은 컴에 별도로 기록해놓고 진행사항 계속 업데이트하고, 완료후엔 다른 폴더나 밑으로 이동해놓습니다

근데 제가 시험 공부를 하는데 스스로 정리불안증이 심해서
맨날 공부한 내용에 이공책에 이런 시스템으로 할까
저공책에 이런.시스템으로 정리할까를 고민하고 끊임없이 바꾼다는겁니다. 압니다. 쓸데없다는거.

근데 가장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한것들이 정리가 안되어있다는생각에 늘 머릿속으로 더나은방법을 모색합니다. ㅜ
이게 너무힘들어요.

배운단어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려면
차례대로 써서는 그때그때생기는 단어가 다른링바운더되는 공잭을
사서 그때그때 주제별로 관련문장이나 단어를 모을수있게할까

아니면, 시간차순으로 노트에 차례대로 그냥 쓸까

7번읽기학습법으로 여러번읽는학습을 할까
쓰면 잘외워지니 쓰면서 외울까

과목별로 다른공책쓸끼아님
파란펜 학습법처럼 한공책에 배우는대로 몰아적기할까

연습하며 쓰는 에세이를 관련단어와 함께 적을까
아님 관련표현따로
연습에세이 따로 적을까
연습에세이는 공책한권에 몰아적을까
아님 파일을 그냥 뽑아서 읽을까

인강도 이것도 들어야할것같고
저것도 들어야할것같고
아주.정신이 없어요

완벽주의같은데
저도 너무 피곤하거든요.
근데 하나도 남김없이 체계적으로 배운것들을 정리해놓고싶어요
배운 내용을 책에 바로 적을까
아님 핸디한 노트에 꼭 알아야것만 옮겨적을까

이러다보니 공책도 끝까지 안 쓰는게 부지기수고
어떤방식으로 하다가도 자다가 더좋은 방식 생각나면 실험해보고싶고요

교재도 이거샀다가 다른거 또사고
이젠 더 살 교재도 없 ••••••
IP : 118.34.xxx.20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놀이
    '18.4.13 4:52 PM (119.69.xxx.28)

    조카딸이 있는데 교재와 노트를 보니 색깔펜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엄청 정리를 공들여 했더군요. 근데 교재수준이나 풀어놓은 것을 보면..시간투자에 비해 효율이 낮은 느낌이었어요.

    님..

    제 생각에는 진짜 큰 고민이 있을때 두 부류가 있는거 같아요. 정면돌파형과 회피형

    회피형은 좀더 쉽고 안해도 되는 고민을 사서 하면서 큰 고민을 피하는거죠.

    님이 후자인건 아닐까요?

    공부정리증은 공부가 아닌 공부놀이를 하는 거죠. 그리고 정리는 공책에 펜으로 하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하는 거에요.

  • 2. 공부놀이
    '18.4.13 4:54 PM (119.69.xxx.28)

    교재를 보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익히고 교재를 딱 덮고..안본 상태로 노트에 연필로 정리해보세요.

    머리속에 정리된걸 노트에 적는거에요.

    그게 안되고 예쁘게 교재보고 정리하는건 도움 안되요

  • 3. ㅎㅎㅎ
    '18.4.13 4:54 PM (14.36.xxx.209)

    원글은 심각하신데, 웃음이 나네요..

    옛날 '남녀탐구생활'이라는 코너가 있었잖아요. 정형돈 나오는...
    거기에 책상정리편이라고 있는데...여주인공이 책상 정리하다가 날새요.ㅋ
    못보셨음 한번 봐보세요. 웃프실걸요...

    완벽주의라기보다는 약간 주의산만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냥 닥치고 공부....를 먼저 실천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무조건 실천부터...

  • 4. 딱 저!
    '18.4.13 4:58 PM (14.43.xxx.226)

    딱 저네요.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완벽한 시스템으로 체계화하느라 정작 머리 속에는 안 들어가고..
    남들 보기에는 계속 공부하고 있다는데 저 스스로는 공부할 준비만 하고 있고...
    7번읽기, 파란펜 다 해봤고요...계속 공부법을 공부하고 있지요.
    그래서 아주 중요한 시험에 3수만에 합격했습니다.
    두번 떨어질 때 마다 항상 아직 제대로 공부를 안해봤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세번째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래도 그동안 정리했던 내용이 어느새인가 머리에 들어와 있었는지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하며 남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되어 합격했습니다.
    공부 성향은 잘 안바뀌는 것 같습니다.ㅠㅠ

  • 5.
    '18.4.13 5:00 PM (118.34.xxx.205)

    119.69 님
    그렇게 생각해서 어떤방식으로 어떻게 적을까를 고민하는거에요. 과목별로? 연습장에 하나로?

  • 6. ㅇㅇ
    '18.4.13 5:03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바인더 형 스프링 노트를 사셔서 그때그때 공부한 거 적으시고
    주제별로 바인더로 옮기세요.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완벽한 노트를 만들고 싶은 그 마음 저도 너무 잘 알지만 나이들수록 힘들고 피곤해요ㅠㅠ
    암튼 바인더로 옮기시고 추가되는 내용은 사이사이에 포스트잇 등으로 추가해서 붙이시거나 한 페이지 더 추가하세요.
    얼핏보면 지저분해 보이지만 내가 공부한 이력이 남아서 재미있더군요.

  • 7.
    '18.4.13 5:04 PM (118.34.xxx.205)

    119.69님 회피 맞고요.
    전 알록달록정리보다
    체계적으로 제가 배운걸 정리해놓고싶어요
    이쁜거보다 일관성있게 일목요연하게 ㅜ

    14.36님
    남녀탐구생활봤어요. ㅎ
    근데 전 책상 세팅보다
    공책 세팅이 더 중요해요. ㅎ
    집 공부환경은 이미 여러번시도끝에
    소파에서 소파테이블 놓고 공부한것에 드디어 정착.

  • 8. ㅌㅌ
    '18.4.13 5:05 PM (42.82.xxx.168)

    공부못하는 아이 특징중 하나입니다
    그냥 공부해야겠다고 하면 저는 침대에 누워서도 공부해요
    절실하지 않으면 방법을 찾느라 산만해지고
    정말 공부만 생각하면 아무런 방법이라도 무조건 합니다

  • 9.
    '18.4.13 5:07 PM (118.34.xxx.205)

    14.43님 ㅎ 동지를 만났네요
    그래서 어떤방식에 최종으로 정착하셨나요?

  • 10. ..
    '18.4.13 5:09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암기 학습에 젤 좋은 건 카드 정리법 같아요. 고리에 끼우는 카드 아시지요?
    외워야 할 내용을 소분해서 카드에 적고 외운 것과 아직 안 외워진 것을 계속 추려가면서 돌리는 거요.
    이미 외운 걸 복습하면어 잊어버린 걸 다시 추려내기도 하고요.
    전체 목차도 카드에 적어서 내용의 계통수를 정리할 수 있어요.
    모든 게 같은 크기의 카드로 정리되어 있으니 시각적으로도 단출해서 좋아요.

    일단 카드에 적는 동안 외워지는 게 의외로 많고요
    별로 눈에 안 띄는 작은 단어장 형태이니 아무 데서나 꺼내 외울 수 있어 공부할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돼요.

  • 11.
    '18.4.13 5:09 PM (223.62.xxx.81)

    심리문제 아닌가요? 그냥 공부하기 싫은거에요.
    지적욕구가 넘치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머릿속에 들어가는 것이 없고 그러니 다른
    방법만 찾고.. 악순환이죠. 그냥 아무거나 하나 잡고 끝내버려야해요. 그걸 안해서 그래요. 그냥 얇은책 아니면
    프린트 한장이라도 제대로 머릿속에 넣는걸 하세요.
    장담하는데 결과는 훨씬 나을 거에요.

  • 12.
    '18.4.13 5:12 PM (118.34.xxx.205)

    125.132 님
    ㅎ 제마음을 꿰뚫어보셨네요
    대학땐그렇게했는데
    바인더형 노트가 가지고다니기 넘 크고
    그건괜찮은데
    단어장을 따로 적는데 적다보니 새로산 b5노트가 단어장으로 넘 좋아서
    여기에 다 적을까 하다 다른 b5또 사서 다른과목을 거기에 적게되고 ㅜ

    좋은 링바인더추천좀? ㅎ 그리고 단어장 따로 적는건 괜찮은거겠죠?
    정신병자같네요 ㅜ
    뭔가 정리가 잘안되어있다생각하니 계속신경쓰여요

  • 13. ..
    '18.4.13 5:12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뭐랄까, 제 경우에는, 공부해야 할 내용이 모두 같은 크기로
    눈앞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는 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더군요. ^^

  • 14. Vv
    '18.4.13 5:13 PM (223.33.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공부법에 관심이 많아 웬만한 공부법관련 다 찾아보았어요
    대학교때는 정리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큼 정리도 잘했고 공유도 많이 했어요
    저는 한번 정리할때 엄청 집중하기때문에 정리가 끝난 과목이 점수가 안나오는 경우는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그대로 시켰는데 아이한테는 적용이 안되더라구요

    제 아이이니 잘하게 만들수있을줄 알았어요
    근데 잘 안되더라구요

    공부법전문기 민성원씨도 설명회에서 자기공부비법 공개하셨는데 정작 본인딸한테도 그 비법을 전수하지 못하신건지
    생각보다 결과가 안좋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비법을 알아도 그게 나랑 맞지않으면 소용없겠지요

    공부법조사하시고 방법을 정하셨으면 더 이상 딴 생각하지마시고 3개월은 실천해보세요

    직접 겪어가며 자신의 공부법을 완성시켜나가는것같더라구요
    아이디어를 참고해서 보다 나한테 잘 맞는 방법 찾아 실천해보세요~~

  • 15. 완벽주의가 아니라
    '18.4.13 5:15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공부하기 싫은거 같은데요?
    효율찾는거 저도 좋아하는데 공부엔 왕도가 없어요.
    그 생각할 시간에 공부하는게 나아요.
    하다보면 어떤방식이 좋을지 나옵니다

  • 16. ......
    '18.4.13 5:18 PM (175.223.xxx.125)

    무슨 공부인지알면 더 조언이 많을텐데..몰라서..

    여튼 바인더가짱이에요
    여러권갖고다님 정신없어서요.

    걍 문구점가면 바인더할수있는 구멍뚫린노트랑
    그 짝꿍 바인더팔아요.
    첨엔 한두장이지만 과목별로 정리하다보면
    여러장씩 묶이고
    나중엔 전 제 노트만 보고 정리하는방법으로해요.

    다만 인쇄가많고 a4자료가 많을 공부면
    A4사이즈 바인더로 사야하고요

  • 17. 최고의 공부법
    '18.4.13 5:19 PM (119.69.xxx.28)

    공부를 하는 겁니다.
    공부를 하는건..교재를 딱 덮었을때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만큼 명쾌하게 논리적으로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공부를 잘 하고 나면 손이 아니라 머리가 아파야 합니다.

  • 18. 저도
    '18.4.13 5:24 PM (221.140.xxx.157)

    글 보는데 정리하는 게 재밌으신 타입 같은데요. 저기 위에 어느분처럼 저도 이글 읽는데 왜케 재밌는지...
    저는 글씨는 예쁘진 않고 공부할 때 노트 필기 안하고 여러번 읽어서 외우는 타입이라 예쁜 노트에 일목요연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친구들 부러웠었거든요.
    그런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무조건 일원화(전문용어: 단권화)가 짱이에요. 노트든 뭐든 책이든 이해를 바탕으로 정리를 해서 아는 것 모르는 것 추려낸 후 모르는 걸 디립다 돌리며 여러번 읽고 외우고 하면 나중엔 그 한권만 펼치면 내용이 다 보이는 기적이...
    원글님은 원글님 방식이 있으시겠지먼 노트가 너무 여러권 나온다는 내용 때문에 적어봅니다. 나름 자기 방식대로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하려 하지말고 한두번은 마음 비우고 삼회독째에 초집중해서 읽으며 아는 거 모르는거 가려가며 체계를 대충 세우고 그 다음부터 회독수를 늘려가며 가지를 채워보세요~

  • 19.
    '18.4.13 5:25 PM (118.34.xxx.205)

    175.223님
    아이엘츠 시험이에요. 아실지모르지만 토플같은거임
    공부법.바꾸다보니 어느덧 시험 막바지 ㅎ
    점수는괜찮게 나왔지만 과락있어서 더 공부해야해요. ㅎ

  • 20. 진이엄마
    '18.4.13 5:54 PM (110.70.xxx.83)

    노트를 아예 하지마시요. 노트는 시간 낭비에요. 책 상태 그대로 공부하세요.

  • 21. ㅇㅇ
    '18.4.13 6:54 PM (219.251.xxx.119)

    글 도움되네요 감사해요

  • 22.
    '18.4.13 8:51 PM (175.117.xxx.158)

    공부시작! 하면 남자는 그냥책을꺼내 봅니다
    여잔 주변정리 ᆢ쓸고 위치바꾸고ᆢ그거부터 벌써 틀려요

  • 23. ///
    '18.4.13 10:35 PM (61.255.xxx.74)

    님 보니까, 그러다저러다 결국은 공부하게 되고 합격하실 것 같아요!!!
    다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미리 축하드려요~

    '나, 왜때문에 아름다운 댓글 쓰냐? 너나 잘해...ㅜㅜ'ㅋㅋ

  • 24. 여름
    '18.4.13 10:51 PM (39.7.xxx.232)

    공부정리증~
    읽고 새길만한 조언들이 많네요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25.
    '18.4.14 1:03 AM (118.34.xxx.205)

    고운댓글들 감사합니다
    친구에게말하니
    시험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 정신병걸렸냐구 ㅜ 털썩.
    지금 그거고민할때가 아니라구 총정리할 시간이라구 ㅎ

  • 26. ^^
    '18.4.14 1:16 AM (124.49.xxx.21)

    저랑 비슷해서 댓글땜에 저장하고 싶네요. 닥치고 공부!!

  • 27. ..
    '18.4.14 3:49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책을 소설 보듯이 줄줄 읽어내려가요.
    내용만 정확하게 이해하면 되고요.
    아주 빡시게 한권을 쭈욱 하루이틀새 다 읽으면 좋습니다.
    제가 예전에 사회를 4시간만에 한권 다 읽었는데, 만점 맞았어요.
    10일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서울대를 가는 건데. 국영수는 성적이 좋거든요.
    암기과목이 엉망. 알고보니, 책을 제대로 읽은 게 없더라고요.
    책 보다도 수능특강책이 죽여줬어요. 왜 노트 정리를 하나요.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던데.

  • 28. 으악
    '18.4.14 5:40 AM (148.103.xxx.85)

    공부에 있어서의 완벽주의 기질땜시 저도 스스로가 정신병 아닐까 고민하는 일인으로서 ... 정말 오만가지 공부법 고민을 거쳐가며 여전히 기가 차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글과 리플 읽고 저도 고민 카운셀링 받고 갑니다요 ㅠㅠ

  • 29.
    '18.4.14 2:46 PM (118.34.xxx.205)

    윗님 이런 사람이 저 하나가 아니란 사실에 큰 위안받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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