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나이 먹을수록 젊었을때 부리던 더러운 성질머리 죽는다는데..
순해진다는데. .
누구는 마흔이 기점이다. 누군 더 먹어야한다..
대체 몇살부터 성질 머리 죽나요?
언제까지 참아줘야하는지 지긋지긋하네요.
남자들이 나이 먹을수록 젊었을때 부리던 더러운 성질머리 죽는다는데..
순해진다는데. .
누구는 마흔이 기점이다. 누군 더 먹어야한다..
대체 몇살부터 성질 머리 죽나요?
언제까지 참아줘야하는지 지긋지긋하네요.
40후반~~~
나이들수록 더해여
주머니에 돈떨어질때.....
마흔넘어가면 여성호르몬때문에 순해진다는데. 뭐가 맞아요?
아는사람 보니까 돈떨어지니 마누라 더 갈구던걸요
순딩이 계속 순딩이..
더러운 성질머리는 꼰대로..
돈떨어지는데 그 와중에 마누라 갈굴정도면 바로 황혼이혼이지. 그걸 왜 참아주고있나요?
아닐까 싶어요.
다른집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홀몬변화로 가정적이고 조용하고 이해심도 많아지고 아무튼 달라진다던데 우리는 더하네요..
풋..80 된 아버지
돈 있으시니 그~~대~~로예요
다른집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홀몬변화로 가정적이고 조용하고 이해심도 많아지고 아무튼 달라진다던데 우리는 더하네요..
---- 제말이요 저도 이런다고 들어서 그때를 기다리고있는데. 대체 언제냐고요.
직접 겪으신 분들 없어요?
케바케죠 그걸 누가 알겠나요ㅡㅡ
울 시아버지는 점점 더 심해지셔서 어머님이 힘들어 하시는데...
꼬장꼬장하고 욱하고 성질 더럽고 종합선물세트남편이 45세 이후에 조금씩 순해졌어요.
순해졌다기보다 애들이 크니 기가 많이 죽더라고요. 애들도 이제 고분고분하지 않고요,
자신은 철든것처럼 말하던데 직장에서도 입지가 예전만 못하고, 힘도 없고 하니
50이 훌쩍넘은 지금은 정말 많이 편해졌어요. 그래도 지성질 못버리고 가끔
욱하지만 제가 기가 세져서 한번에 제압이 되네요 ㅎㅎ 그런데 확실히 전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집안일도 하고, 순해지긴 한것 같아요..
결혼 12년차,나이 42세에 확 변하던데요...
점점 더 굳어지지 말랑해지지가 않아요
인간이니 느끼는 바가 있어 좀 달라지려는건 있겠지만
수틀리면 또 성질 나오죠
뇌구조는 죽을때까지 갑니다
80넘어도 성질 똑같던데요
드러운 성질은
만만한 상대에게만 부린 답니다.
한번 받아줬음...
아마도...
성격은 호르몬하고 크게 상관 없던데요
성질 더러운 놈은 죽는날까지 더러워요
안변해요.
친정아빠 80 눈앞인데도 그 성격 어디 안가시더라고요.
그냥 엄마가 포기 하고 모른척 하고 사세요.
시아버님은 오히려 갈수록 더 대단해지세요.
심지어 어머님이 안계시니 자식들 한테까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말 그대로 `지랄맞은 노인네`였어요.
함께 67년을 해로한 할머니도 채머리를 흔들며 `저.저 지랄맞은 노인네 저러다 며느리부터 잡지`했어요.
절대 안변해요.
늙으면 지랄맞은 성깔에 노여움까지 더해져서 더 난리 납니다.
오랜 세월 투쟁도 하고 가르치기도 해서 간신히 사람 만들었어요.
어느 정도는 맞춰주더라도 가끔은 지그시 세게 밟아줘야 자기 성질
통제하는 법도 배우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여자가 너무 기가 약하면 남자는 자기 성질을 고칠 이유
가 없으니 늙도록 계속 그 지랄이라는 뜻.....
아들 크니 성질죽던데요 아들이라면 목숨이라도 바칠 아빠라서 아들은 어려워하드라구요
케바케예요.
아무도 모르죠.
남편은 그대로라도 애들이 커가면서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생기니 좀 조심하는 경향이 있고
여자가 나이들어가며서 조금씩 쎄지니까.. (전에 남편 눈치보거나 울거나 했지만, 십년 넘게 사니까 멘탈이 점점 쎄짐)
함부로 못하는 거죠.
받아주면, 남자가 변할 이유가 없죠2222
사람마다 달라요.
관속에 들어 가면서도 지랄떠는 놈도 있어요.
우리남편은 본인이깨달으면서 45살때쯤 순해졌고요 친정아부지 성격 장난아니었는데 암걸려 돌아가시기전까지 74세까지 성질 안죽더군요 사람마다 달라요
누가 나아진다고 해요? 나이들수록 고집 더 세지고 ㅈㄹ 더 심해져요
아는 늙은이.. 그대로에요.. 칠순중반..
중요한건 돈없어도 똑같더군요..
이유는 가족들이 찍소리 못하고 받아줘서...
전 그꼴 못봐서 들이받았네요..
제가 쌩까줘서 아마 좀 줄어들었을려나.. 이젠 안보고 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