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시험감독 꼭 필요한건가요
감독선생님만으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1. ...
'18.4.13 12:57 PM (220.75.xxx.29)국어같은 경우 시험지가 일곱장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답안지 교환도 해달라는 아이들 많고 해서 도움이 좀 필요할 수는 있겠는데 선생들이 경우에 따라서 턱짓으로 학부모를 부리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너무 불쾌해서 다음부터는 절대 신청 안합니다.
2. ...
'18.4.13 12:57 P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뒤에 사람 있으니까 그럴 생각을 안하는거에요. 시험감독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학부모들이 고생스러운거죠.
3. 깜찍이소다
'18.4.13 1:02 PM (114.206.xxx.112)보건실이나 화장실 가야하는 의외의 경우 동행할 사람이
필요하기도 하답니다.4. 껴서 질문
'18.4.13 1:03 PM (14.39.xxx.191)학부모감독은 뒤에 서있으면 되는건가요?
앞에는 선생님이 계시구요?
중1맘이라 잘 몰라서요.5. ..
'18.4.13 1:04 PM (183.96.xxx.129)뒤에 서있거나 앉아있고 선생님이 심부름시키는거 하면됩니다
6. ..
'18.4.13 1:05 PM (183.96.xxx.129)앞에 선생님이 계시구요
7. ㅁㅁㅁ
'18.4.13 1:06 PM (119.64.xxx.164)저도 중학교 시험감독했었는데
학부모가 보조감독을 하고있으니 딴짓을 안하는거라 생각했어요
한 아이가 시험에 관해 질문이 생기면 감독샘 그거 봐주시는 사이에 애들 부정행위할 틈 생기겠더라고요8. 333
'18.4.13 1:08 PM (112.171.xxx.225)교육문제에 참여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 힘든 일에는 '불만'이고
학종이나 정/수시 관련 자신의 아이에 관한 것만 극성일까요.
교실 뒤에 서서 시험감독하는게 힘들다고 하는 학부모님들...
교사들도 힘들죠.
함께 참여해서 교육현실을 보듬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학운위에도 참여해보면
문제점들이 보일 텐데
손사례치는 분들이 많다는...9. ...
'18.4.13 1:10 PM (49.166.xxx.14)저희는 이번에 학부모시험감독 안해도 된다고 없어졌어요
10. 항의
'18.4.13 1:1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항의만 안하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증인이라서 있는거에요.
우리 애학교에서 애가 선생님한테
대들어서 한 3분 정도 지체되었나?
근데 전교 1등인 애가 3분 부족해서
시험 잘 못봤다고 난리치고(아마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나봄)
그래서 전교생 나중에 그 시험 다시 봤어요.11. 항의
'18.4.13 1:2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사건 안 일어나고 항의만 안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사건 증인이라서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애학교에서 애가 선생님한테
대들어서 한 3분 정도 지체되었나?
근데 전교 1등인 애가 3분 부족해서
시험 잘 못봤다고 난리치고(아마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나봄)
그래서 전교생 나중에 그 시험 다시 봤어요.
그래도 학부모가 봤으니 애를 말리고 증언도 하고 그랬겠죠.12. 가을
'18.4.13 1:25 PM (218.157.xxx.81)시간 되면 해주는게 좋겠죠,,시험때 되면 간부 엄마들 시험감독 부탁하느라 전화해서 사정 하더라구요,,
담임샘에게서 직접 전화오기도 하고,,13. ....
'18.4.13 1:46 PM (211.36.xxx.214)그냥 서서 시간 때우는 줄 알았는데
바빠요.
선생님 혼자 못하겠던데요14. 서서
'18.4.13 1:53 PM (218.50.xxx.154)때우다 오는 경우도 있지만 급하게 교실밖에 나가 절달해야 할 사항 등 있을때 신생님 대신 나가고
이래저래 혼자인 경우 불가능할 때가 있어서 그렇죠. 매번 필요한 게 아니라 만일의 사태를 위해15. 경험자
'18.4.13 2:21 PM (59.9.xxx.145)실제 해보니까 필요해 보였어요
학부모 감독 운영하는 학교가 그나마
성의있는 학교에요~~
강제의무가 아니라 학교재량이더라구요
학부모도 학교일에 항상 참여하려는 마인드와
깨어있는 의식이 필요하다 봅니다~16. 유사시에는
'18.4.13 2:28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보조 감독 있어야죠
저는 보조로 학부모가 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원봉사 일환인데
우리 애 다니는 학교에 그 정도 봉사는 할 수 있어요17. 아이 중학때
'18.4.13 2:33 PM (182.172.xxx.23)시험감독 했었는데요.
일단 이 제도가 내신, 수행 등등 뭔가 잡음이 생겨서
....특정한 누구만 봐준다는 식의...
그럼 학부모를 참여시켜 투명하게 하자 하고 생겼다고 들었어요..
저는 1학기에 1번 정도 했었는데,
것도 하기로 한 학부모가 결원이 생기면, 반장 엄마가 댜신 들어간다고 해서 힘들겠구나 했어요.18. 아이 중학때
'18.4.13 2:36 PM (182.172.xxx.23)한번 정도 해보는게 아이 학교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 되겠구나 싶었어요.
저는 남학생 교실이었는데 진짜 한 15분 문제 풀고 엎드려 자지를 않나..
서술형 답안은 그대로 공란울 만둘어 놓고....ㅠ
엄마들이 이런줄도 모르고 계실텐데...하고
안타까웠네요...19. ㅅ
'18.4.13 2:40 PM (175.120.xxx.219)지침이예요.
학교에서도 어머니들 오고가면 별로고
어머니들도 오고가면 귀찮은데
말들이 많아져서
그리 되버렸어요.
정말 감독하러 가는게 아니랍니다.
향수 뿌리지말고
운동화에
구석에 눈만 반짝뜨고
가만 있어서 애들 방해 안하는게 최고예요.
귀찮아 죽겠어요. 진짜.20. ..
'18.4.13 5:22 PM (211.46.xxx.253)직장 다 힘든 것 아닌가요.
전업맘들이 무슨 죄 진 것도 아니고 직장맘이라도
최대한 협조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휴가 내고 반가 내고 학교 일 하긴 하는데 하면서도
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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