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제동 라디오 들으시는분

mbc fm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18-04-13 09:33:25
이번에 김제동으로 바뀌고 일주일짼데
저는 왜 갈수록 불편하죠
첫날 신선하고 친근하고 반가웠는데
갈수록 뭔가 듣기가 편하지가 않네요
중간에 리포터가 연인들 사연을 읽어주는데
쎄하면서 버럭 버럭 리포터한테 면박을 주는데
참 길게도 한다 싶게 무안하게 하니
리포터도 억지로 웃는게
느껴질정도로 어색하네요
물고늘어지는게 있고
성격도 되게 고집스러울것같고
묘하게 거슬려서 라디오 듣기가 불편하네요ㅠ
들으시는분 어떠신가요
그전에 이석훈은 어설픈듯 참편안했는데
이지혜도 좋았고
IP : 116.123.xxx.1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며가며
    '18.4.13 9:35 AM (61.83.xxx.237)

    오며가며 들었는데
    아직 어수선해요.~~~

  • 2. 호수풍경
    '18.4.13 9:39 AM (118.131.xxx.115)

    아침에 어울리는 목소리는 아닌거같긴하나...
    좋아요...
    우리 제동이 흥해라~~~

  • 3. ..
    '18.4.13 9:48 AM (39.115.xxx.170) - 삭제된댓글

    전 괜찮던데...
    노홍철 평 안좋을때도 전 재밌었거든요,,, 김제동도 정들면 더 재밌어질것 같아요

  • 4. 김제동은
    '18.4.13 9:48 AM (175.223.xxx.143)

    아직 모르겠고 이지혜, 이석훈 둘 다 그냥 그랬어요.
    무디랑 홍디가 젤 좋았어요

  • 5. ..
    '18.4.13 9:57 AM (14.52.xxx.48)

    저도 불편해요 왜 자꾸 그리 화를 내는지 ㅜ
    말꼬리 잡고 꼬치꼬치 화만 내고
    묘하게 신경을 거슬리게 해서 김영철로 갈아 타려고요

  • 6. 그니깐
    '18.4.13 10:05 AM (14.48.xxx.47)

    쓸떼없이 버럭하대요.
    평상시 화가 많은건지. . .
    무디가 제일 듣기 편했어요.

  • 7. ㅇㅇ
    '18.4.13 10:06 AM (1.246.xxx.142)

    저도 계속 듣다가 오늘아침 별로다,이제 아침에 다른거 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불편...
    말투나 목소리가 안어울여요 디제이에.
    이지혜나 이석훈이 훨 좋았던듯.

  • 8. 제말이요
    '18.4.13 10:08 AM (116.123.xxx.168)

    그니까여 그냥 웃고 넘기는거에
    아무것도 아닌거에 화를 버럭버럭 내요
    그러니 편안하게 들을수가 있겠나요??
    묘하게 거슬린다는말 딱 맞네요

  • 9. ...
    '18.4.13 10:15 AM (112.216.xxx.42)

    화낸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냥 예능감으로 좀 밀어부치는 거 같다는 느낌? 이제 초반이니 청취자 피드백도 많이 받고 곧 안정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한번씩 빵빵 터져서 저랑 남편은 너무 잘 듣고 있어요. ㅎㅎ

  • 10. ..
    '18.4.13 10:20 AM (220.120.xxx.177)

    전현무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였고 노홍철은 톤은 신났지만 발음이 진짜 심각할 정도로 너무 많이 새서 되게 거슬렸던 기억. TV로 볼 때 발음 부정확 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라디오는 목소리에만 집중하니까. 게다가 노홍철은 타 방송 해외 녹화로 자리 비우는 기간이 좀 많았죠. 아 그냥 구설수로 TV 방송 쉬니까 몸 풀기로 라디오 잠깐 하러 들어왔구나...이런 마인드가 너무 느껴졌던.

    임시 DJ들 중에서는 이지혜가 생각 외로 참 잘 해서 좋았는데 임시라서 너무 아쉬웠어요. 이지혜가 했더라면...낮 12시 김신영 라디오에 고정 패널로 나오는데 이 때도 김신영이랑 호흡 좋아서 재밌거든요.

    김제동은 굿모닝FM이랑은 색깔이 안맞는데 왜 발탁했는지 모르겠어요. 아침 생방 2시간을 한다는 사람이 그리 없었나 싶기도 하고. 이 시간은 좀 방방 떠주거나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이끌어주는 DJ가 필요한데 김제동은 목소리가 너무 쳐져요. 첫 방송 팟캐스트 틀었다가 이내 접었네요.

  • 11.
    '18.4.13 10:24 AM (211.204.xxx.23)

    김제동 성격상 어색하면 툭툭 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부분 불편했어요..여자에겐 특히 더 그런듯
    그래서 아직 결혼을 못했구나 싶기도 했구요
    근데 고민상담하는 파트에는 또 최적화된 목소리와 멘트로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많은 피드백을 받고 점점 발전하길 바래요~~

  • 12. 퍼플00
    '18.4.13 10:27 AM (110.70.xxx.99)

    무디 때부터 쭈욱 채널 고정이었다가 바꿨어요. 억양도 톤도 아침 생방송 DJ로 적합하진 않은거 같아요. 사람에 대한 호감도와 별개로요.

  • 13. ..
    '18.4.13 10:43 AM (39.119.xxx.106)

    김제동 좋아해요.
    진행한다는 말 듣고 일부러 들었는데, 음... 저도 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잘 적응해서 실력발휘하기를... 더 기다려봐야겠어요.

  • 14. 저도요
    '18.4.13 10:47 AM (221.140.xxx.2)

    무디때부터 들었는데 노홍철dj일때도 참고 들었거든요.
    임시로 이지혜씨랑 이석훈씨도 편안하게 부드럽게 진행 잘했고요.
    근데 김제동씨.. 진짜 왜 버럭버럭 꼬투리잡고 비아냥하는 듯한 말투인지 모르겠어요.
    아침부터 듣고 싶진 않더라구요. 그냥 어색해서 그런가...

    저 그냥 철파엠으로 갈아타려구요~ 김영철씨도 잘하고 거기 타일러 나오는 코너나 다른 코너들도 좋더라구요. tv에서는 재미있다고 생각안했는데 dj는 잘하네요. 훨씬 편안해요. 그냥 여기로 정 붙이려구요.

  • 15. 바쁘자
    '18.4.13 11:17 AM (117.123.xxx.80)

    저도 반가워서 들어봤더니 면박주고 화내고 꼬투리잡아서 억지로 웃기려구하는 뭔가 쥐어짜는것 같은느낌.....아침용 dj는 아닌거같아요 김제동의 화법이 뭔진 알겠는데 편하게 들리진 않네요

  • 16. ....
    '18.4.13 11:24 AM (114.206.xxx.174)

    저도 그 비아냥거리는 말투 불편해서 갈아탔어요

  • 17. 지금까지 선호도
    '18.4.13 11:31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김성주>이지혜>이석훈>전현무>김제동>노홍철

    그래도 아직까지는 노홍철보다는 낫네요.

  • 18.
    '18.4.13 11:54 AM (116.127.xxx.144)

    동영상 강의보면
    목소리나 어투가 노티 나던데요....생각보다....
    같은 경상도라,,더 듣기가 힘들었어요...강의 이젠 안들으려고요.
    라디오는 모르겠네요...

  • 19. 너무
    '18.4.13 12:13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말이 많아요.
    듣다보면 피로감이

  • 20. ...
    '18.4.13 12:36 PM (121.138.xxx.44)

    직전까지 하던 이석훈은 리포터들(특히 아요 뉴스 하는 김누리 리포터)과 뭔가 매끄럽지가 않아서 긴장감이 있었고 이지혜는 재미있긴 한데 럭비공 같아서 아슬아슬했어요. 듣고 출근하면 업무에서 실수를 할 것 같은 느낌ㅋ 노홍철은 정신없지만 그래도 친화력 하나는 최고였는데 빠져도 너무 많이 빠져서 나중엔 프로그램을 뭘로 보나 어이없었어요. 김제동은 아직 자세힌 못 들어봤네요.

  • 21. 저도
    '18.4.13 12:53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무디 젤 좋았구요 그땐 정말 라됴 들을려고
    일찍 알람까지 마쳐놓곤 했는데
    홍디는 그냥 듣다마다 했구요
    이석훈은 좀 들을만 했어요
    근데 김제동은 원래 안어울릴거라 생각했었고
    한번 들었는데 역시나 여서
    요즘 아예 안듣고 있어요
    아.. 무디 그립네요 ㅎ

  • 22. 본인은
    '18.4.13 2:10 PM (58.227.xxx.182)

    그게 개그라도 생각하는것 같아요. 전 원래부터 김제동 별로에요. 그냥 한번 빵 터지고 지나가면 될것도 무슨 의민지 어디가 옷음포인트인지 다 짚어주려고 하고....연애 얘기나 커플얘기 나오면 뜬금없는 자학개그거나 원글님 말씀처럼 버럭거리거나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말이 너무 많아요.

  • 23. 오타
    '18.4.14 12:26 A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마쳐-맞춰

  • 24. ...
    '18.4.14 1:38 PM (175.193.xxx.111)

    수년째 채널 고정 하다가,,,, 깜짝 놀라 다른 방송 으로 갓어요.. 아침부터 웬~ 쒼 목소리,,,,,찐한 경상도 사투리 도 거부감,,,,너무 너무 피곤해요,,,,ㅇ아침에 상큼한 방송 ,,,,원 해 요 ,,이석훈이 순수 해 보이고 하던데,,,,이지혜가 넘나 재밌엇어요....

  • 25. 경북사투리
    '18.4.14 1:47 PM (116.123.xxx.168)

    그리고 사투리
    저도 경상도 인데도 참 듣기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690 환갑인 장미희 너무 예쁘고 여성스러운 27 2018/04/15 9,493
800689 일주일 내내 공부하니 힘드네용. 3 2018/04/15 2,014
800688 라끌렛 해드시는 분 계세요? 18 ... 2018/04/15 3,295
800687 30대 중반남자옷 뭐사주면좋을까요? 4 0.0 2018/04/15 1,597
800686 남편이셀프커트를 하면서 바리깡부탁 남편 2018/04/15 714
800685 매몰법 쌍거풀 수술 잘히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1 자연스럽게 2018/04/15 1,624
800684 요즘 에버랜드 저녁에 춥나요? 2 ... 2018/04/15 1,330
800683 넷플릭스에서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예능하네요. 2 대단하다 2018/04/15 1,311
800682 유리창이나 프라이팬 긁어내는 도구 3 알사탕 2018/04/15 922
800681 며느리가 재산 많으면 어떤가요? 58 ... 2018/04/15 19,043
800680 대부 3부까지 넘 재밌게 봤어요. 이런 류의 영화 추천해주세요 11 iidasa.. 2018/04/15 1,448
800679 오늘 야외활동 하시나요 1 황사 2018/04/15 906
800678 상조회사에서는 어떤 것을 도와주나요? 4 마음의 준비.. 2018/04/15 1,605
800677 굽네치킨 고추바사삭과 볼케이노 어떤가요? 5 급네 2018/04/15 2,249
800676 기절한 듯 잔 적 있나요? 8 안더 2018/04/15 2,433
800675 점뺀지 일주일 3 _ 2018/04/15 2,104
800674 미세먼지 심한 날 청소는 어떻게하시나요 3 ㅇㅇ 2018/04/15 1,769
800673 시를 모름 정확한사주를 못보나요?? 2 .. 2018/04/15 2,160
800672 화성 이라는 도시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14 가을동화 2018/04/15 2,143
800671 조ㅇㅇ 음성파일 들으니 이혼하고싶네요 19 ........ 2018/04/15 24,086
800670 요즘 언론과 야당이 2 함께 2018/04/15 659
800669 영어 회화 두 문장만 갈쳐주세요. 3 헬프미 2018/04/15 1,179
800668 책제목 - 200년전 악녀의 일기가 발견되다. 5 초등생도 읽.. 2018/04/15 2,095
800667 [청원] 티비조선의 종편 허가취소 청원 6 퇴출가자! 2018/04/15 1,096
800666 ytn 완전 기레기네요 4 기레기 2018/04/15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