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요가샘은 허벅지 얇으면 큰일이래요
허벅지에 대해 급 궁금..
제가 다니는 요가에선
허벅지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얇으면 큰일이다...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얇으면 보기엔 좋겠지만서도.
그래도 요가샘 말 들으며
큰 위안 받고 있는 나...정상인가요?
1. 네
'18.4.13 7:39 AM (124.195.xxx.42)정상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나이 들수록 허벅지가 굵은게
낫다고 했어요.2. ㅔㅔ
'18.4.13 7:40 AM (121.135.xxx.185)근육으로 튼실해야 한단 얘기죠. 국대급 선수 아닌 담에야 빼빼마른 허벅지에 근육만 빠방한 경우는 없으니.. 살, 근육 같이 느는 거라서.. 고로 허벅지는 어느 정도 있는 게 좋단 말이죠.
3. ㅎ
'18.4.13 7:44 AM (221.140.xxx.175)그게 근육이 있어야 한단 얘기지
하체비만과 부종으로 승마살 한근씩 붙은 내 다리같은 두꺼언 허벅지 얘기가 아니죠4. ᆢ
'18.4.13 7:51 AM (121.167.xxx.212)허벅지 가늘면 당뇨 발병률도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근육 없어도 허벅지 굵은게 건강에 도움이 되요5. ....
'18.4.13 7:52 AM (39.121.xxx.103)나이들 수록 연세드신 분들 허벅지 가늘어지잖아요..
6. 흠
'18.4.13 7:55 AM (58.141.xxx.33)얇으면 큰일이죠
가는것도 굵은 것도 아니고 얇으니...
어려운 표현아니니 헷갈리지 않으셨음 좋겠어요.7. 나옹
'18.4.13 7:57 AM (39.117.xxx.187)요가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친정엄마 닮아서 원래 종아리도 가늘고 허벅지도 살이 없어요. 친정엄마 50대에도 각선미 보고 남자가 쫒아왔다고 자랑을 ㅡ.ㅡ;;;;
근데 엄마나 저나 무릎관절이 형편없이 안 좋습니다. 살이 없으니 근육량이 적어서 관절이 일찍 고장을 일으킨 거죠. 40 전후로 무릎이 너무 아파서 계단 내려가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헬스도 해 보고 요가도 시작했는데 요가 3년차인 지금 제 인생 최고로 튼튼한 허벅지가 생겼습니다.
저 이제 스쿼트같은 무릎 구부리는 자세도 잘하구요. 계단도 안 무섭고 사람 사는 것 같아요. 허벅지는 정말 중요해요.8. ㆍ조
'18.4.13 7:58 AM (122.35.xxx.170)꿀벅지 모르시나요?ㅎㅎ
9. 음..
'18.4.13 8:10 AM (14.34.xxx.180)건강상으로 엉덩이, 허벅지 근육이 정말 중요하고 나이들수록 필요하다는거
알고 있지만
패션을 생각하면 ㅠㅠㅠㅠ10. @@
'18.4.13 8:41 AM (223.62.xxx.230)허벅지가 근육이면 좋겠지만 지방이라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당뇨는 허리둘레와 허벅지 둘레 비율 싸움이라고...
11. 젊을땐
'18.4.13 8:48 AM (218.50.xxx.154)대접못받지만 나이들면 젤 힘든게 고관절이잖아요. 하체가 튼실하면 건강해요.
하체가 부실하면 절대 살찌면 안되요. 앉은뱅이되니까12. dd
'18.4.13 8:54 AM (175.192.xxx.208)상체는 마르고 하체는 듬직해야 하더군요.
나이들수록 근데 이게 거꾸로니 무릎 고관절 발목등이
안좋은거 같더군요. 절대 살찌면 안되겠어요.13. dd
'18.4.13 8:5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그래서 친정엄마가 84세인데도
무릎수술도 아직까지 안했지만 잘 걸어다니세요
하비였거든요 당뇨도 없으심~14. //
'18.4.13 8:5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친정엄마가 84세인데도
무릎수술도 아직까지 안했지만 잘 걸어다니세요
하비였거든요 당뇨도 없으심~15. ^^
'18.4.13 9:01 AM (203.210.xxx.217)허벅지는 무조건 굵은게 좋다네요.
근육이면 더 좋고 지방이라도 좋다고.
인체에서 근육이 제일 많은 부위가
엉덩이랑 허벅지예요.
허벅지가 가늘면 근육도 그만큼 적을거고
나이 들수록 문제가 되겠죠.16. ㅇㅇ
'18.4.13 9:09 AM (125.180.xxx.185)운동하니깐 진짜 허벅지가 두꺼워져요. 건강엔 좋다고 하는데 아직 바지핏을 포기를 못해서 아쉽긴 하네요
17. 얇은 게
'18.4.13 9:12 AM (58.230.xxx.242)아니고 가는 것이고
두꺼운 게 아니고 굵은 겁니다.18. 저 지금
'18.4.13 9:20 AM (121.133.xxx.55)PT받으면서 허벅지가 딴딴해지고 있는데,
든든한 버팀목 생긴 것마냥 좋더군요.19. 그건
'18.4.13 9:24 AM (175.118.xxx.47)당이 허벅지로 가니까
내장에지방에 덜쌓이는거예요
그래서 건강엔좋은거
허벅지살찌는사람들은 무조건 젤먼저 허벅지부터찌고
빠지는건 젤나중이죠20. ...
'18.4.13 9:31 AM (175.211.xxx.84)요가하는 틈틈히 스퀏 등 하체운동 해서 허벅지 키우고나니 체력이 확 좋아진게 체감될 정도였어요.
허벅지 정말 중요합니다.21. 그놈의 얇으면...
'18.4.13 9:42 AM (92.12.xxx.195)허벅지가 무슨 종잇장입니까?얇다 두껍다 ...우리말 하나도 제대로 못하니....가늘다 굵다가 맞는 말입니다.
22. ㅇ
'18.4.13 9:50 AM (116.124.xxx.148)허벅지가 제 2의 심장이라던가 그러더라고요.
허벅지가 굵으면, 물론 근육을 말하는거겠죠, 심혈관계 질환의 확률이 줄어든다던가
그렇다더라고요.23. ᆢ
'18.4.13 9:5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허벅지가 가늘고 얇으면ᆢ늙어서 기저기빨리 찬다고 하쟎아요
몸을 받치고 있는 근육인데 약하면 못서있쟎아요24. 허벅지와
'18.4.13 9:50 AM (175.223.xxx.148)허벅지와 함께 불어나는 뱃살ㅠ
살찌면 근육도 느는 거겠죠?25. ....
'18.4.13 9:57 AM (220.74.xxx.91)근육으로 굵은 허벅지가 좋은 허벅지라 들은 것 같은데, 저~~~위 어느 분이 근육이든 지방이든 무조건 굵은 게 좋다는 말씀에 위안받고 갑니다~
26. ...
'18.4.13 10:33 AM (118.91.xxx.23)그럼 서양 여자들이 평균적으로 당뇨가 없는 편일까요?
하체비만 아주 많잖아요.27. wjs
'18.4.13 11:15 AM (128.134.xxx.85)전 허벅지는 굵어도 좋겠어요.치마를 입으면 되니까요.
종아리 굵은건 어쩌나요,,, 이쁜 치마를 못입으니 너무 슬퍼요ㅠㅠㅠㅠ28. 운동하세요
'18.4.13 11:17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운동하면 굵어져요.
저도 다리 가는사람인데, 운동하고 잘먹으니 허벅지 살 붙던데요.29. ..
'18.4.13 1:32 PM (211.224.xxx.248)근육아니어도 무조건 허벅지는 굵은게 좋대요.
30. 히히
'18.4.13 1:46 PM (220.78.xxx.229)참~~ 좋은 글이에요 ^^
31. 맞아요...
'18.4.13 3:34 PM (61.83.xxx.45)지방이라도 허벅지가 굵은게 좋대요.
당연히 전제조건은 뱃살은 적어야 해요;32. 진짜죠?
'18.4.13 5:04 PM (210.95.xxx.48)지방이라도 굵으면 좋은거죠?
저 수십년 근육1도 없는 지방덩어리 허벅지 엉덩이 갖고 있거든요. 대신에 뱃살은 적은 편이긴 해요..
근데 심한 하비라 옷입기 힘들고 밸런스가 안 맞는 슬픔이 있네요 ㅠ33. 저도 참
'18.4.13 5:07 PM (219.251.xxx.119)저한텐 참 좋은 글이네요 하비협 회원이라...
34. ..
'18.4.13 5:17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아무리 허벅지가 중요해도, 하비협 회원이 위로 받을 글은 아닌데요.
쬐금만 커도 하비 하비 하는데..
가는 다리에 대한 로망 때문인 거 같아요.
학다리처럼 길게 뻗은 허벅지와 다리를 이쁘다고 보는, 미디어가 심어준 이상한 미적 감각의 피해자죠.
진짜 오리궁둥이 같이 큰 허벅지이면.. 뭐 죄송합니다.35. ..
'18.4.13 5:25 PM (49.170.xxx.24)하체가 튼실해야 나이들어도 건강해요. 나이들수록 다리 얇아져요. 하체 가는 사람들은 나이드니 걱정되더라고요. 노인 되드면 걷는거 힘들어 하세요.
36. ㅉㅉㅉ
'18.4.13 5:37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얇다가 아니고 가늘다, 굵다라고 위에 댓글이 저리 많구마는
또 다리 얇아져요라고 쓰는 사람은 대체 뭔지?
나이들수록 다리가 얇아지는 게 아니라 가늘어진다구요, 쫌!37. 누리심쿵
'18.4.13 5:40 PM (106.250.xxx.62)인슐린 관장하는 부분이 허벅지에도 있데요
38. ...
'18.4.13 6:03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허벅지 중요해요 .
사람들이 잘 헷갈려하는데
종아리 쭉뻣고 가늘데 허벅 근육으로 올라간건데 하체비만 코끼리다리와는 완전 달라요.
철퍼덕 거리는 살있는 허벅지라서 굵은게 아닌
건강한 허벅지 굵은거 따로 있어요39. ...
'18.4.13 6:04 PM (223.62.xxx.113)허벅지 중요해요 .
사람들이 잘 헷갈려하는데
종아리 쭉뻣고 가늘데 허벅 근육으로 올라간건데 하체비만 코끼리다리와는 완전 달라요.
철퍼덕 거리는 살있는 허벅지라서 굵은게 아닌
건강한 허벅지 굵은거 따로 있어요.
하비도 가는것만큼 좋은거 아닙니다40. ㅠㅠ
'18.4.13 6:30 PM (221.167.xxx.125)허벅지는 우리몸의 쓰레기처리장 역할을 해요
두꺼워야 신진대사 원활함
알면서 운동 안하는 난 뭔지
내일부터 하자41. ㅠㅠ
'18.4.13 6:32 PM (221.167.xxx.125)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6051001879&
42. ㄷㄴㆍ
'18.4.13 7:08 PM (118.41.xxx.14)허벅지가 중요한가봐요
건강상..,자꾸 잊어요43. 00
'18.4.13 7:43 P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사람 허벅지가 어떻게 얇을수가 있어요?
44. 허허
'18.4.13 8:14 PM (1.234.xxx.114)저한텐 희소식이군요 ㅎㅎ
45. 어이쿠
'18.4.13 8:42 PM (58.127.xxx.89)제 허벅지가 오늘따라 참 자랑스럽네요ㅎㅎ
곧 쉰 되는 나이에 평소 운동은 숨쉬기 뿐인데도
어쩌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10층이 넘는 우리집까지 계단을 올라야 한다거나
오랜만에 여행을 갔는데 계획에 없던 산행을 하게 되는 일이 있어도
지치지 않고 쉬지도 않고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다 이 허벅지 덕분입니다요ㅋㅋ46. 관상학적으로도
'18.4.13 9:23 PM (116.121.xxx.93)나이들어서 하체 마른 것 안좋대요
47. 시어머니
'18.4.13 9:29 PM (68.174.xxx.175)젊었을때 다리 심하게 날씬한 스타일 이었는데요.(현재 88세이신데)
얇은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져서 잘 걷지도 못하시고 집안에서만 계십니다.
시댁 식구들 다 남자나 여자나 허벅지 종아리 미스 코리아 처럼 일자로 쭉뻗은 예쁜다리예요.
저는 반대이구요. 허벅지가 중요한거 처음 알았네요.48. 지방 허벅지는 중풍의 고속도로
'18.4.13 10:47 PM (58.231.xxx.66)저기요...뭔가 착각하시는데요...뚱뚱해서 허벅지 굵은건 절대로 좋은거 아니에요. 빨리 살 빼심이...
상체는 아주 날씬한분이 엉덩이 허벅지만 엄청나게 뚱...한게 바로 하비 에요.49. ..
'18.4.13 11:08 PM (180.66.xxx.23)굵고 가늘고를 떠나
비율을 봐야해요
몸이 뚱하면서 비만으로 굵은건 안좋죠50. 착각하시는데
'18.4.14 2:24 AM (210.2.xxx.75)허벅지가 굵어야 하는 게 아니라 허벅지 "근육" 이 굵어야 하는 겁니다.
축 처진 허벅지나 셀룰로이드 많은 허벅지는 노노.....51. 얇다 두껍다
'18.4.14 2:26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그놈의 허벅지가 종이인가, 합판, 철판인가...
52. ..
'18.4.14 3:13 AM (70.79.xxx.88)오.. 신기하네요.
53. ㅈㄷㄱ
'18.4.14 6:35 AM (121.135.xxx.185)허벅지 '근육'만 굵어야 하는 건 맞는데요. 국대급 선수 아닌 이상 근육만 혼자 뙇 생기는게 말이 안된다는 거죠. 잘 먹고 같이 살도 쪄야 근육도 느는 겁니다. 피티 가서 근육만 늘리고 싶다 하면 우선 잘 먹으라고 하는 게 그 이유. 그래서 일반인 기준으론 살도 어느정도 넉넉하고 근육도 있는 허벅지가 건강에 좋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