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꿀꿀해서 백화점을 정처없이 쏘다녔어요
뭐든 나를 확 사로잡는 아이템이 나타나길 바라면서요
근데 요즘 상황상 가격도 저렴해야해요
갖고싶은게 뭔지도 정한것도 없이
뭔가 엄청 예쁘고 맘에드는걸 싼가격으로 득템하고싶어서..그러면 기분풀릴것같아서 신나게 쏘다니고 또 쏘다녔는데.. 오늘따라 돌고 돌아도 그런게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몇시간이나 그렇게 쏘다니고 입어보고신어보고 하면서 결국 그냥 빈 손으로 집에오는데 맘이 참 허탈하네요
이제서야 시간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좀 스스로에게도 부끄러워지기도 하는것같고 그러네요
근데 아까는 왜 그렇게 백화점에서 정처없이 헤메이는 저를 말릴수가 없었는지 모르겠어요
백화점 판매하시는 분들이 그리 쏘다니는 저보고 한심하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같이 이래보신적 있으신가요?
백화점에서 정처없이 쏘다닌적 있으세요?
득템희망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8-04-12 22:21:43
IP : 175.223.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18.4.12 10:24 PM (123.111.xxx.10)제가 그랬어요 ㅎ
가끔 이러는데 결국 손에 든 건 지하에서 장본물건들. 결국 주부 티내요2. 그럴때는
'18.4.12 10:41 PM (1.238.xxx.39)평소 사용하는 립스틱이나 향수라도 하나 여분으로 사세요.
선물할거라고 포장도 이쁘게 해 달라 하고요.
기분 안 좋을때 결과물 없이 빈 손은 더 기분 나쁨..3. ...
'18.4.12 10:44 PM (119.64.xxx.178)비오고 눈보라 쳐도 아침부터 와 전층 투어하는분 많아요
4. 집 앞에
'18.4.12 10:48 P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큰 백화점이 있어 걷기 다이어트하다가 음료수 사먹고 와요
그러다 괜찮은거 있음 사오고요5. ㅋㅋㅋ
'18.4.12 10:55 PM (121.182.xxx.144)전 거의 항상 빈손인데요?
뭘그리 남 눈치 보나요??6. ^^
'18.4.13 11:07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맛난 것은사먹이셨어요?
자신을 귀히 데리고 다니셨나요?
1년 내내 그리 보내는 날 하루쯤 있어야죠.
씩씩하게 걸었으면 됐어요.7. 댓글감사합니다
'18.4.13 12:52 PM (110.70.xxx.182)맛난 것은사먹이셨어요?
자신을 귀히 데리고 다니셨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눈물 팍 터지네요
실은 저럴때마다 굶었거든요ㅠ
집에가서 먹음된다면서 생으로 굶었어요
절약해야하거든요..
갑자기 망치로 때려맞은듯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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