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를 잘한다는 사람들 두명의케이스를 보았는데요,,
두명다 자신의 일은 아주 야무지게 잘하는데 인간적으로 자기손해는 단1%도 보지않을려고 하고 자기돈으로 머하나 사준꼴을 못볼정도로 자기돈을 타인에게 쓰는건 ..인색해요
대신 인간관계를 할때 잘들어주더군요 예의도..있고요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인생처세기술 인것같구요 두사람다 맡은바 일은잘하고하는데 자신이 처한상황에서 철저하게 갑의행동을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이익을 너무나챙기고 자그마한일에도 상대에게 지랄을떨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강하게해야 다음부터 알아서 잘한답니다 두사람의 제일 특이점은 강하게 지랄하는건데 이게 상대를 주눅들고 눈치보게 해서 결국은 상대가 두려움을 느끼게만드는것같아요 이런스타일 어떻게 보시나요
1. 단기간은
'18.4.12 7:04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도움이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별로지요
시어머니가 강하게 지랄하는 스타일 . 주로 재래시장에서 장사 오래한분들이
그러지요 그런 스타일 결국 안보고 삽니다.2. 돈으로느
'18.4.12 7:04 PM (90.90.xxx.90)돈으로는 손해를 보지않지만,
잘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다른사람에게 시간을 쏟는거에 인색하지 않으신것같군요.3. ...
'18.4.12 7:04 PM (14.39.xxx.18) - 삭제된댓글이제 인간관계 잘하는 걸 얘기해주세요.
4. ...
'18.4.12 7:05 PM (14.39.xxx.18)어느 부분에서 인간관계를 잘한다는건지???
5. 지나고보니
'18.4.12 7:06 PM (125.182.xxx.27)잘들어주는거는 자신의정보로 흡수할려고 그랬던것같아요
6. 그럼
'18.4.12 7:07 PM (90.90.xxx.90)그냥 이기적인사람인데...
7. 그런 사람들이
'18.4.12 7:08 PM (223.38.xxx.71)같이 일하기 좋죠. 깔끔하고..
8. ..
'18.4.12 7:12 PM (210.178.xxx.234)그런 사람이 갑자기 시한부 인생이 되서 병원 침대에 누워있으면 진심으로 걱정하며 병문안 올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 제 주변에서 요즘 일어나는 일이라 제 자신에게 자문해보는 중이거든요.
나는 과연 인간관계를 잘하고 살았느냐.9. 愛
'18.4.12 7:20 PM (117.123.xxx.147)그런방식은 철저히 갑의 위치일때만 통할 거 같아요
10. 별 사람 다 있으니 ..
'18.4.12 7:2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뭘 대단한 이득이 있을거라고
주눅들고 눈치보면서 까지 ...
그꼴을 왜볼까요?
타고난 시녀들이라면 쬐끔 이해가 될랑말랑11. Happy2018
'18.4.12 7:24 PM (115.88.xxx.243)뭘로 인간관계를 잘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전혀 아닌 이기적인 사람들 같은데요12. .....
'18.4.12 7:28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재래시장에서 장사 50년이상한 시어머니 스타일이지요
처음애는 당했지만 결국은 안보고 살아요
첨에 강하게 난리치는데 이해가 안되더군요
한두번 보고 말 사이도 아닌데
정말 뭘보고 당당한지 이해가 안돼더군요
전 그래서 남편에게 우리시어머니는 천년만년 안늙을줄 알았다고 했어요
여전히 기는세구요. 하고픈거 다하는데..외롭죠 아무도 안찾아오고13. 그냥잘난사람들
'18.4.12 7:48 PM (223.39.xxx.15)가진거없고내세울게없음
불가능14. ㅁㅁㅁ
'18.4.12 8:33 PM (175.223.xxx.176)별로요. 원글님은 저렇게 철저히 자기 이익이 최우선인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깊은 관계 맺고 싶으세요? 전 아닌데요,,,
15. ??
'18.4.12 8:54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지적 장애인들하고 노나요.
지랄하는데 주눅들어 굽실댄다고요?
당최 이해가...16. robles
'18.4.12 9:17 PM (181.170.xxx.11)솔직히 저런 사람들 잘 살고 잘 나가는 거 같아도 다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요즘 들어 옛말 그른 거 없다는 거 날마다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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